어떤 생각이 드세요?
아내쪽 과실로 이혼했겠구나 생각되나요?
오늘 판사님 앞에서 이혼결정 받았는데
미성년자 양육비는 누가 책임지는지 물으시더라구요
제가 책임집니다. 라고 답했는데
같이 하지 않으시고요? 라고 다시 물으시더라구요.
남편이 무책임 무능력이라 제가 전적으로 책임지는건데
물론 다시 뵐일 없는 판사님이지만
아내측 과실이라 짐작하신다면 아주 약간 억울해서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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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시 양육비를 엄마가 전적으로 책임진다고 하면
ㅇㅇ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22-08-10 18:07:54
IP : 58.123.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22.8.10 6:15 PM (175.199.xxx.119)여자 능력 있어 이혼 하나 보다 싶은데요
2. ...
'22.8.10 6:27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남편 수입 0원이라 제가 책임진다 했더니 그러면 안된다고 판사가 그러던데요. 아버지도 부양의 의무가 있다고. 월 20이던가 30씩 아버지도 부양하라고 다시 서류 고쳐 써주던데요. 근데 한푼도 안줬음.
3. ㅅㄴ
'22.8.10 7:15 PM (118.235.xxx.6)여자가 더 능력있거나 여자가 너무 이혼을 원하는거 같은 생각
4. 영통
'22.8.10 8:53 PM (106.101.xxx.30)엄마가 능력있구나...데리고 살 필요없는 남편 버리고
엄마가 자식 데리고 독립하구나
훌륭하구나 느낌5. . .
'22.8.10 9:07 PM (223.62.xxx.9)판사가 이혼확인할 때 양육비 부분도 확인해야 해서 물어본 거고
진의에 의한 건지 확인하려고 다시 물어본 거지 아무 생각 안 하니
어떻게 보일지 신경쓰지 마세요6. 남편이 무능해서
'22.8.11 1:01 AM (121.127.xxx.3)이혼하는구나 생각하겠죠
쓸데없는 걱정 하지 마시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시길 빕니다. 행복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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