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은 다들 40넘어서 하던일 접고
부동산, 간호사, 요양사하는 분있고요
또 공무원 합격해서 다니는 분 계시고
퇴직후 공부방을 하시는분 계시고요
그냥 이정도네요
좀 건너 건너 아는 분은 미국으로 가서 박사따고 현지에서 교수하시고요
또 사이버대학에서 컴공 전공하시고 코딩공부하는분 알고 있고요
뭔가 새롭게 도전해서 이모작 일구는 경우 어떤 경우들 있을까요
대장금인생이 쉬운게 아니네요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준비하는 비용..준비기간동안 생활비등등
생각할것도 많고
무엇보다 나이에 대한 시선같은것도 느껴지고요
외국은 4050에 대학 다시가는 경우도 많다는데요
한국은 나이별 스케줄에 대한 고정관념이 좀 강한거 같아요
몇살에는 뭘하고 몇살까지는 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