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휴가 중에 카톡을 하는데
1. 저도
'22.8.9 6:07 PM (211.36.xxx.123)그런 사람 싫더라구요
카톡도 대화인데 마무리 안하는거요
이야기 해보세요2. 뭘
'22.8.9 6:08 PM (119.192.xxx.22)뭘 물어요~
앞으로 읽씹으로 보답하면 될 것을
뭐 물어보면 읽씹하고 애타하면 전화하겠죠3. 바닐라향
'22.8.9 6:11 PM (106.102.xxx.72)저도요
직장동료인데 나이많은분이 꼭 자기묻고싶은거 알려달래놓고
고맙단말 한마디안해요
알려주기싫어요
다섯번정도 매번그러네요4. 친절이 호구로
'22.8.9 6:11 PM (221.190.xxx.51) - 삭제된댓글물어봐도 선톡하지 마시고 본인이 다급할 때만 마지못해 답변하는 것으로
저런 사람들 자기 아쉬울때만 타인을 이용해요. 친절이 호구가 되는 순간이죠.
물어볼 필요도 없고 아무 기대도 마시고
읽씹하고 내버려두세요. 그 사람 기분 신경쓸 필요 없을 듯 하네요.
앞으로 직장내 공기와 같은 존재라 여기고 거리두길.5. 전에 한번
'22.8.9 6:12 PM (88.65.xxx.62)나도 읽씹해야지 해서 한 적 있는데
삐쳤어요. 어휴...
계속 일하면서 봐야 하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몰라서 그러는건지 원래 스타일이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남들한테는 어떻게 카톡하는지 모르니까.
그런거 물어보기도 참 그렇고.6. 친절이 호구로
'22.8.9 6:12 PM (221.190.xxx.51)물어봐도 선톡하지 마시고 상대방이 다급해 할 때만 마지못해 답변하는 것으로
저런 사람들 자기 아쉬울때만 타인을 이용해요. 친절이 호구가 되는 순간이죠.
물어볼 필요도 없고 아무 기대도 마시고
읽씹하고 내버려두세요. 그 사람 기분 신경쓸 필요 없을 듯 하네요.
앞으로 직장내 공기와 같은 존재라 여기고 거리두길.7. ㅇ
'22.8.9 6:13 PM (116.42.xxx.47)앞으로 똑같이 대해주세요
8. ㅅ
'22.8.9 6:18 PM (119.192.xxx.22)다른 사람들의 읽씹에 삐지는 사람.
역지사지 못하고 기분나쁜거 그대로 드러내는
너무 유아적인 사람이네요
저라면 저 사람과는 최악만 피하자는 맘으로 거리둘거여요
인사만 하고 지내도 충분할 듯9. . .
'22.8.9 6:21 PM (49.142.xxx.184)잘보여야되는 사람이에요?
무례를 받아줘가면서까지?10. ....
'22.8.9 6:21 PM (59.15.xxx.124)다음엔 그 사람 카톡은 원글님도 그냥 씹으세요..
읽씹 말고 그냥 안 읽고 씹으세요..
전화라도 오면
다른 일 하느라 카톡 온 줄 몰랐네 하시고요11. dlfjs
'22.8.9 6:28 PM (180.69.xxx.74)읽씹해요 휴가에 왜 연락을 하나
12. 00
'22.8.9 6:2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궁금증 다 풀렸어? 그럼 휴가 잘 보내
이것도 읽씹이면 참내
개무시네요13. ...
'22.8.9 6:47 PM (122.38.xxx.134)저라면 말합니다
신경전 질색이예요.
안 보고 안 엮이고 살아도 되는거 아니면 말하세요.
이런식으로 톡하는거 싫다 제대로 말하고 제대로 끝내자
읽씹 안 된다 그렇게 하려면 톡하지 마라
저는 답을 들어야 끝냅니다.14. 휴
'22.8.9 7:05 PM (122.254.xxx.116)진짜 정안가지 않아요?
너무 싫더라구요 저는15. ,,
'22.8.9 7:06 PM (211.36.xxx.17)그런 스타일은
눈에 눈이
근데 삐지대요ㅋ16. 초록
'22.8.9 7:17 PM (118.219.xxx.224)저도 저런 부류 이해가 안 갔는데
근데 부류의 사람과 몇번 대화하고 나니까
이젠 그러려니 해요
왕싸가지 우리 동서도 있지만
(여기서라도 왕싸가지라고 해보니 좋네요)17. ..
'22.8.9 7:23 PM (110.15.xxx.251)화상..
매번 그러면 한소리하겠네요 나혼자 기분상하지 말고
자기가 필요해서 톡 보내놓고 그거 뭔가요
계속 만나야될 사이면 예의있게 하라고 하겠어요18. 0O
'22.8.9 7:3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한마디하고 삐지게 두세요.
뭘 어르고 달래가며까지 직장 동료로...
저라면 친하게 지낸다니 얘기하겠어요
기분 안 좋다고19. ㅇㅇ
'22.8.9 7:56 PM (199.249.xxx.187) - 삭제된댓글님이 상사나 선배는 아니고 동료인 건가요?
제가 이런 타입 인간 2명 봤는데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둘 다 손절했어요.
지켜보니 강약약강 스타일이라
상대가 자기가 잘보이고 아부 떨어야 되는 위치 아니면
상대방을 은근히 무시하는 행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마 마음 한켠으로 님한테 고까운 마음 가지고 있을 거고
그걸 님이 만만하니(평소 성격이 유해서 후한이 업겠다 싶은...)
그런 행동으로 돌려서 표헌하는 거예요.
너깟거 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 없고
무시하고 있다는 거 넌지시 표현하고 싶은 심리요.20. ㅇㅇ
'22.8.9 7:56 PM (199.249.xxx.187)님이 상사나 선배는 아니고 동료인 건가요?
제가 이런 타입 인간 2명 봤는데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둘 다 손절했어요.
지켜보니 강약약강 스타일이라
상대가 자기가 잘보이고 아부 떨어야 되는 위치 아니면
상대방을 은근히 무시하는 행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마 마음 한켠으로 님한테 고까운 마음 가지고 있을 거고
그걸 님이 만만하니(평소 성격이 유해서 후한이 없겠다 싶은...)
그런 행동으로 돌려서 표헌하는 거예요.
너깟거 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 없고
무시하고 있다는 거 넌지시 표현하고 싶은 심리요.21. ㅇㅇ
'22.8.9 8:00 PM (109.70.xxx.92)직접 말하면 관계 더 서먹해질 각오는 하셔야 할 거예요.
이런 스타일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꼰대가 자기를 찍어 누르려 하고 지적한다고 생각할 걸요.
그냥 멀리 하시고 마음 속으로 손절 추천드려요
딱 할 말만 사무적으로 하시고요22. ㅇㅇ
'22.8.9 8:06 PM (109.70.xxx.92) - 삭제된댓글보통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개인 메시지가 오고
그게 소통을 바라고 보낸 내용이면
(단체 안부 문자 같은 거만 아니라면)
답변 안하고 넘기면 계속 찝찝하고 신경 쓰이거든요.
근데 읽씹을 한다? 성격이 보통 범주가 아닌 거죠.
매일 자주 연락하는 절친이나 연인 정도되면
중간에 마무리 없이 다음 날 또 연락하고 그럴 수 있지만
보통 관계에서나 동료는 그게 아니죠.23. ㅇㅇ
'22.8.9 8:07 PM (109.70.xxx.92)보통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개인 메시지가 오고
그게 소통을 바라고 보낸 내용이면
(단체 안부 문자 같은 거만 아니라면)
답변 안하고 넘기면 계속 찝찝하고 신경 쓰이거든요.
근데 읽씹을 한다? 성격이 보통 범주가 아닌 거죠.
매일 자주 연락하는 절친이나 연인 정도되면
중간에 마무리 없이 다음 날 또 연락하고 그럴 수 있지만
보통 관계에서나 동료는 그게 아닌데
예의나 매너는 밥 말아 먹은 거...24. 맞아요
'22.8.9 8:12 PM (88.65.xxx.62)댓글님들 말씀 다 맞아요.
지적하면 오히려 버럭하고
항상 관계에서 자기가 우위여야 해요.
입사 몇년 먼저 했다고 터줏대란 노릇하는거.
전 회사에서 갈등겪기 싫어서 그냥 넘어갔고
사실 마음 속으로 손절상태인데
그게 섭섭하다고 해서
회사 다닐동안은 그냥 받아주는게
에너지 낭비도 막고 좋은데 좋은거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저러니 그냥 왜 저러나 싶어서요.25. 터줏대감
'22.8.9 8:13 PM (88.65.xxx.62)좋은게 좋은거다.
26. ...
'22.8.9 10:12 PM (152.99.xxx.167)저라면 그사람 톡은 읽지도 않겠네요
여러번 당하면 호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