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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 만들어 보신분요

.... 조회수 : 911
작성일 : 2022-08-09 09:03:11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엿가루샀는데
조청유투브보거 하려고 하거든요
삭히는 과정에
밥솥에 하던데요

전기밥솥고장나서 현재 없는데
다른 방법 없을까요?

오븐은 있는데
발효과정에 맞춰서
삭히거나
아니면 전통식 재래식으로 하는 방법없나요?
예전 시골에 전기밭솥없을때도 조청은 만들었을텐데...ㅋㅋ


IP : 119.149.xxx.2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9 9:05 AM (122.38.xxx.134) - 삭제된댓글

    전기매트
    에어컨이 있어도 이 더위에 왜 고생을 하시려고요.

  • 2. ....
    '22.8.9 9:0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많이 힘든가요??ㅋㅋ

  • 3. 오븐
    '22.8.9 9:08 AM (121.173.xxx.24) - 삭제된댓글

    오븐에 가능해요
    오븐온도를 55~60도 정도에 맞추시고 삭히세요.
    조청은 밥이 많아야 맛있으니까 식혜보다는 밥양이 많게 잡으시고
    하세요.
    예전엔 아랫목에서 삭히거나 그랬죠.
    전기밥솥이 없어서 식혜,조청 오븐에 합니다.저도 조청 만들어야 하는데...

  • 4. .....
    '22.8.9 9:08 AM (119.149.xxx.248)

    많이 힘든가요?? ㅠ
    사실 올해 하루종일 에어컨에 집구석에서 혼자 신선놀음이 따로 없는데 그냥 어제 배달시켜논 수박이나 먹으며 하지 말까요?ㅋㅋㅋ

  • 5. ..
    '22.8.9 9:11 AM (218.50.xxx.219)

    하지마요.
    밥 한솥해도 한주먹 나오고
    파는거보다 월등히 맛있지도 않아요.

  • 6. .....
    '22.8.9 9:13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헉 그렇게 조금 나오나요?? ㅠ

  • 7. ㅇㅇㅇ
    '22.8.9 9:27 AM (121.127.xxx.122)

    직접 만들면 엄청 맛있긴 해요.
    나물 무쳐도 대박에 맛이 우러나기도 하고
    그러나 한번 한것으로 이별..
    그 고생은 해보아야만 압니다.
    엄청 많이 고아도 한대접..

  • 8.
    '22.8.9 9:47 AM (211.114.xxx.77)

    조청은 그냥 사먹는거임

  • 9. ...
    '22.8.9 9:55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술은 누룩을 효소,발효제로 사용해서 만들고
    식혜는 누룩은 사용하지않고 보리에 싹을 일정길이만큼 틔우면 거기서 전분을 당화시키는 아밀라아제 효소가 나오고 알콜은 생기지않고 전분을 당화시켜 단맛만 낼수있다고요.(적정온도보다 낮으면 밥알이 쉬고 그보다 높으면 단맛이 우러나지 않는다.) ㅡ와~ 이걸 우리조상들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효소마다 활성되는 적정온도가 다른데
    엿기름의 효소는 50~65도쯤 됩니다.
    효소도 단백질이기때문에 70도 넘어가면 뜨거워서 응고되어 죽어요.
    이온도를 잘 맞춰서 유지시키면 전기밥솥이 필요치않죠.

    전기밥솥이 없는 옛날에는 어떻게 했을까?
    식혜에 대한 기록은 영조때 수문사설이라는 고문헌에 처음 등장해요
    엿기름 거른물과 밥을 넣고 종이로 항아리입구를 봉해서 온돌에 임시 놓아 두었다가
    해질녁 쯤에 굴뚝에 올려 놓고 닭이 울 때 꺼내서 찬 곳에 두어라
    오랫동안 따뜻한 굴뚝에 놓으면 신맛의 안 좋은 맛이 생기기 때문이다
    ㅡ이렇게 아랫목온도, 군불땐후 저녁무렵 부뚜막온도, 첫닭울때쯤의 온도등을 이용한거죠.(여기어 옛날에는 식혜에 유자를 통채로 넣어서 맛과 향을 냈어요.밤과대추를 넣기도했는데 먼곳에 보낼때는 맛이 변한다하니 넣지말라고도 기록되어있고요. 안동지역쪽 식혜는 고춧가루를 넣고 빨간색을냅니다 )

    아무튼 이렇게 만든 식혜를 만화(느린불)로 천천히 달이고 고아낸것이 조청, 더 많이 졸여내면 갱엿, 갱엿을 마구 늘이고 잡아당겨 사이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서 구멍 숭숭난것이 하얀엿이예요. 고으고 졸여 농도만 달리한것.

    조청은 찹쌀로 만든것이 가장 좋다고 고문헌에도 기록되어 있어요. 찹쌀로 만든 조청이 가장귀하고 약이 되고,그다음이 좁쌀이고 그외 다른것으로 만든 조청은 그냥 먹을수나 있는것이다. 라고요.
    시중에 찹쌀조청이 잘없고 비싸죠.
    그러니 기왕 만드시는거 찹쌀로 고두밥 지어서 조청 만드세요.
    ㅡ결론: 효소 활성되기좋은 온도로만 맞추면 밥알을 삭혀 당화시킬수있고
    이렇게 만든 식혜를 센불 ㅡ중불 ㅡ약불로 원하는 농도가 될때까지 끈적하게 졸인것이 조청이다

  • 10. 추가
    '22.8.9 9:58 A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식은밥 한덩이로도 식혜를 만들수는 있지만
    빨리 쉰다.
    찹쌀 고두밥을 쪄서 식혜를 만들면 맑고 단맛이 난다. 뿌연 식혜X, 맑은 식혜에 유자를 통으로 띄워 맛과 향을 내고. 손님상에 낼때는 맑우 식혜어 밥알, 잣,밤채,대추채.석류알 동동..

    동동 띄우는 삭힌밥알은 찹쌀보다 멥쌀이 모양이 좋다

  • 11. 옛날 방식
    '22.8.9 11:53 AM (112.159.xxx.111)

    마당에 왕겨를 깔고 거기에 불을 붙이면 왕겨가 활활 타오르는게 아니라 연기를 내뿜으면서 꾸역꾸역 타는데
    항아리에 엿기름물과 밥을 넣어서 왕겨불 위에 두면 온도가 적당해서 삭아요
    쌀을 엿기름에 삭혀서 그냥 달이면 식혜, 식혜의 밥알을 보자기에 걸러서 꼭 짠물을 달이면 엿이 돼요
    식혜를 만들때 물은 작게 넣고 밥을 많이 넣으면 엿도 많아지고 졸이는 시간을 좀 줄일수 있어요
    농도는 원하는대로 맞추면 돼요, 식혜에서 조청으로 조청에서 엿으로 농도에 따라 원하는대로 만들면 됩니다.

  • 12. 오타 수정
    '22.8.9 11:54 AM (112.159.xxx.111)

    쌀을 삭히는게 아니고 밥을 삭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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