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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봐주신 분 글 읽고

02315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22-08-07 21:30:22
추석까지만 봐주라는 분들 계시던데 그냥 그간 서운했던 거, 먼지 지적 ㅠ 말씀하시고 너희들 정말 해도 너무한다 하고 나오세요. 휴가를 내든 뭘 하든 다 알아서 합니다.
제 지인도 애 봐주러 와서 사시느라 시아버지와 따로 지내며 고생하시는 시어머니 유일한 낙 TV도 부부가 치워버리고 (애 교육에 안 좋다고);), 시어머니한테 온수로 설거지 하지 말라고 했다가 시아버지가 극대노하셔서 모셔가시니 당장 발 동동 구르더군요. 온수 얘기에 듣던 친구들도 다 놀람) 그래도 둘이 휴가 내가며 이리저리 알아서 해요. 후에 관계는 그때대로 다시 정립하는 거고요.
IP : 211.186.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7 9:33 PM (58.121.xxx.201)

    건너건너 아는 집은 손주 봐준다고 시어머님 상주시키곤
    유아용 영어 방송만 나오게 하는 집도 봤어요
    아이들 공부 시킨다고
    좋아하는 일일드라마도 못보게

  • 2. dlfjs
    '22.8.7 9:34 PM (180.69.xxx.74)

    진짜 싸가지네요
    티비 없애고 찬물이라니

  • 3. 제가
    '22.8.7 9:34 PM (116.125.xxx.12)

    보기엔 사위가 애다 컷는데
    장모가 오는게 싫은거에요
    집에서 팬티만 입고 싶어도
    장모때문에 불편해서
    그분이 눈치가 없는거죠

  • 4.
    '22.8.7 9:36 PM (39.7.xxx.133)

    손주 봐주면 그래도 휴가도 같이 가고 돈이라도 적어도 100은 받고 노후도 돌봐준다는데 시어머니가 애봐주면 50이하 애봐주고 좋은말 절대 못들어요. 저희 윗집 애봐달라고 혼자 사는 시모에게 합가 하자 해서 시모 아파트 팔고 아들 부부랑 합가 애 5살때 같이 못살겠다고 며느리가 내보냈어요
    웃긴건 시모집 단칸방 구해줬데요
    아들은 결혼하면 남입니다 엄마가 그리 쫒겨나는데 지살려고 마누라에게 한마디도 못했데요

  • 5. 와우
    '22.8.7 9:37 PM (115.22.xxx.125)

    설거지 온수 쓰지말ㆍㆍ

  • 6. 세상에
    '22.8.7 9:42 PM (123.199.xxx.114)

    도우미만도 못한
    자식을 지들이 키워봐야 부모 고마운걸 알아요.
    손주까지 봐주니 지들이 잘나서 다해내는줄

  • 7. 주말부부 하면서
    '22.8.7 9:50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외손자 돌봐주시는 분 봤었는데요
    주중에는 서울 딸네서 외손자 키워주시고 주말에는 남편 있는 인천집 다녀오시고
    주말 부부 하시는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에도 외손주 다 키워주니까 시누이가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자기 엄마
    모셔가라고 했다는 며느리 하소연 글도 올라왔었잖아요
    그 며느리분은 건강도 별로 안 좋다 했었구요

  • 8. 주말부부 하면서
    '22.8.7 9:5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외손자 돌봐주시는 분 봤었는데요
    주중에는 서울 딸네서 외손자 키워주시고 주말에는 남편 있는 인천집 다녀오시고
    주말 부부 하시는데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여기에도 외손주 다 키워주니까 시누이가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자기 엄마
    모셔가라고 했다는 며느리 하소연 글도 올라왔었잖아요

  • 9. 주말부부 하면서
    '22.8.7 9:5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외손자 돌봐주시는 분 봤었는데요
    주중에는 서울 딸네서 외손자 키워주시고 주말에는 남편 있는 인천집 다녀오시고
    주말 부부 하시는데 힘들다고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여기에도 외손주 다 키워주니까 시누이가 며느리한테 전화해서 자기 엄마
    모셔가라고 했다는 며느리 하소연 글도 올라왔었잖아요

  • 10. ㅇㅇ
    '22.8.7 9:56 PM (122.35.xxx.2)

    저 아는 분은 아들며느리 손주하고 주말마다 들이닥쳐
    냉장고 거덜내고 집안 난장판 만들고 가는거 질려서
    어느날은 나가야 한다고 돈 10만원 쥐어주고
    집으로 돌려보냈데요.

  • 11. 주말부부 하면서
    '22.8.7 10:01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외손자 돌봐주시는 분 봤었는데요
    주중에는 서울 딸네서 외손자 키워주시고 주말에는 남편 있는 인천집 다녀오시고
    주말 부부 하시는데 힘들다고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여기에도 외손주 다 키워주니까 시누이가 며느리한테 연락해서 자기 엄마
    모셔가라고 했다는 며느리 하소연 글도 올라왔었잖아요

  • 12. 주말부부 하면서
    '22.8.7 10:19 PM (114.206.xxx.196)

    외손자 돌봐주시는 분 봤었는데요
    주중에는 서울 딸네서 외손자 키워주시고 주말에는 남편 있는 인천집 다녀오시고
    주말 부부 하시는데 힘들다고 하소연 하시더라구요

    여기에도 엄마가 외손주 다 키워주고 노쇠해지니까 시누이가 며느리한테 연락해서 자기 엄마
    모셔가라고 했다는 며느리 하소연 글도 올라왔었잖아요

  • 13. 주변
    '22.8.7 10:47 PM (121.165.xxx.206)

    주변에 부모님이 너무 헌신적으로 육아 도움 주셨던 부부들…. 육아사 얼마나 힘든지 잘 몰라요~ 힘든 시기 다 지나고 나면 도움이 절실하지도 않고… 고마움도 희석되고 부담스러운 존재로 전락하는거 많이 봤어요 도움은 주되 절대적 희생은 하지 말아야 해요 언제든 내가 힘들면 그만둘 수 있다는걸 알려줘야해요 ..

  • 14. 제주변도
    '22.8.7 11:05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합가해서 살다가 아이 다 키우면
    꼭 분란일으키고 나가는 딸들
    두집이나 봤어요
    이제 다 키웠으니 돈도 아깝고 필요없다 이거죠
    에라이~

  • 15. 보면
    '22.8.8 5:34 AM (172.119.xxx.234)

    애들 아기일 때 도움 받기 시작해서
    애들이 좀 크면 갈등이 생기고 끝인데....
    객관적으로 보면
    도움이 필요 할때 불러 도움이 필요없는 때 쫒아내는 게 팩트죠. 대부분.

  • 16. 저희는
    '22.8.8 8:59 AM (110.8.xxx.127)

    저희 엄마는 언니 동생 아이 오래 봐주셨는데 둘다 끝이 안 좋았어요.
    언니한테 크게 데였는데 또 상황이 되니 동생 아이를 봐주더라고요.
    봐주지 말라고 했는데 봐주더니 완전 최악으로 헤어졌어요.
    그리고 완전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아이 맡기는 쪽에서는 엄마가 아이 봐주면서 오히려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서로 윈윈이다 그리 생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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