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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결혼한 분은 거의 없을거 같아요.

.. 조회수 : 6,673
작성일 : 2022-08-07 20:37:30
우선 부모 없고
결혼할 당시 서른살이었지만 가진 돈도 다 쓰고 없었어요. 

돈 많은 남자 만나 결혼한거 아니고
오히려 저보다 어리고 아직 학생인 남자 만나서
결혼식, 신혼여행 다 생략하고
원룸에서 시작했고요.

벌써 20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차고 개조한 허름한 원룸이었는데 
그 원룸 신혼에서 이제 네번째 이사를 앞두고 
아직도 집은 못 샀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살아가고 있는게 신기해요. 




IP : 49.195.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래요
    '22.8.7 8:43 PM (115.21.xxx.164)

    양가도움 없이 원룸에서 시작해서 집도 사고 아이도 낳고 나름 열심히 잘 살고 있어요 내 자신이 기특해요 도움없이 살아도 시부모님 많이 바라시지만 딱 끊어요 경제적 독립만이 자립이라 생각해요

  • 2. 자녀
    '22.8.7 8:45 PM (118.235.xxx.250)

    자녀는 없으신가요?^^

    저는 300/45만 투룸에서 시작해서 14년차 그간 계속 직장다녔고
    지금 임대아파트 사는데 곧 이혼할것 같아요.

    품행불량에 생활력없는 남자라
    회사를 다녔다가 말았다가, 의지박약이고 도덕성도 없고요..

    더 큰 문제는 아이가 셋인데
    첫째 남자애가 결핍이 있어서 요즘 애를 먹고 있어요.
    남편이란자는 더 개념없어서 별 도움도 안되고요.

    도망가고싶어요.

  • 3. ..
    '22.8.7 8:55 PM (49.195.xxx.26)

    아이는 안 낳았어요.
    이제는 낳을만큼 자리를 잡았는데
    나이가 너무 들어버렸어요 ;;;

  • 4. ....
    '22.8.7 8:55 PM (211.58.xxx.5)

    부모님 안계신게 원글님 의지도 아니고...
    그래도 좋은 분 만나서 가정도 이루고 잘 사시네요~
    제가 원글님 부모님이라면 너무 흐뭇할거 같아요~
    남편쪽 사촌이 그런분과 결혼을 했는데..저희 시부모님께서 결혼식장에서 어떻게 부모가 양쪽이 다 없냐고 하시길래 제가 듣다가 한마디 했어요..
    그게 저 분 탓이냐고..사정이 있었겠죠..반듯하고 선한 사람 같다고 하니 두 분 입 꾹 다무시더라구요
    다행이 외삼촌네가 다복하고 화목해서 며느리를 예뻐하시고 잘 지내더라구요..나이도 어린데 얼마나 고생이 많있을까 싶어서 몇 번 마주치지 않았지만 볼 때마다 저는 손 꼭 잡아주고 너무 이쁘게 살아서 보기 좋다고 말해요~

    그럭저럭 살아오셨다 하셨는데..아마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서 살아오셨을 거에요..토닥토닥

  • 5. 의외로
    '22.8.7 9:07 PM (124.49.xxx.188)

    그런 사람 많아요. 화이팅..

  • 6. 미국에 계시죠?
    '22.8.7 9:13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집값이 어지간해야죠.
    투베드 콘도 정도 사셔도 좋았을텐데
    이십년 월세 참 아깝긴하네요.
    아이 없고 커플끼리 단촐하게
    사는것도 꽤 괜찮은 선택 같아요.
    이사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7. ㅇㅇ
    '22.8.7 9:18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 아닌가..ㅎ
    양가 부모님은 다 있고
    둘다 모아논 돈 많지 않아서 1.5룸 월세에서 시작
    아이없고 둘이 일하고 잘살아요
    결혼하길 잘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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