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번 챙겨주고 못 받는데 왜일까요?

ㅇㅇ 조회수 : 1,847
작성일 : 2022-08-04 17:36:06
대문 글 읽고 저도 궁금해서요.
제가 대학도 늦게 다니고 사회 생활도 늦게 해서
지인들이 주로 몇 살 차이나는 동생들인데요.

제가 생일 챙겨주면 (밥을 사주거나, 기프티콘 보내거나)
그 다음 제 생일에는 못 받는 경우가 많아요.
혹은 제가 상대방 특별한 날(시험, 경조사 등) 
작은 선물을 주거나 부조금을 내면
다음에 제가 비슷한 상황일 때 못 받구요.

이런 일이 몇 번 반복되니까
저도 그냥 동생들 아무도 챙기기 싫더라구요.
특히 이런 식으로 두 번 반복된 사람은 이제 안 챙기고
마음도 식어서 절대 먼저 연락 안 하게 되고요.

제가 윗 사람?이라 자기는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만만해서 일까요?
(평소에는 약간 더 내거나 더치하는 편)

 
IP : 185.243.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배
    '22.8.4 5:41 PM (119.203.xxx.70)

    후배들 같은 경우 잘 안챙겨줘요.

    서로 동료들끼리 챙겨주고 전 아예 그래서 주고 받을 생각 안해요.

    10명 챙겨주면 1명 챙겨줄까 말까 해요.

    근데 후배들도 조금씩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10명 챙겨주면 1명 챙겨주는 애들이 3-4명 늘어나지

    다 챙겨주고 그러지 않아요. 선배들은 당연히 챙겨주는거다 라는 인식들이 박혀 있더라고요.

    대신 그렇게 챙겨주니 연락 자주 하고 선배 선배 하는 거더라고요. -.-;;;

  • 2. ㅇㅇ
    '22.8.4 5:44 PM (185.243.xxx.41)

    저 같은 경우 후배는 아니고
    학교 동기, 회사 동기 이런 포지션인데
    나이가 제가 몇 살 더 많은 거거든요.
    한창 때는 서로 단짝처럼 지냈던 사이라
    당연히 챙겨야지 해서 챙겨줬던 건데...
    이럴 때마다 거리 재조정하게 되고
    마음이 짜게 식네요...

  • 3. ...
    '22.8.4 5:44 PM (118.235.xxx.145)

    인간성 문제에요

  • 4. dlfjs
    '22.8.4 6:03 PM (180.69.xxx.74)

    한번 당하면 안봐요

  • 5. ㅇㅇ
    '22.8.4 6:11 PM (193.189.xxx.194)

    이런 일이 원래 일상적인 건지
    아님 왠만큼 친하면 보통 서로 챙겨주는지 궁금해요.

    제가 동생들에게 평등하게 대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지금은 그게 오히려 독이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저를 안 챙겨도 후한이랄게 없을 거 같으니
    그냥 무시하는 거 같아서요...

  • 6. 사람 심리가
    '22.8.4 6:41 PM (182.210.xxx.178)

    받을거 기대하지 말고 베풀라고 하는데
    내가 아무리 기대하지 않았어도
    저쪽에서 받기만 하고 주는게 없으면 섭섭하죠.
    인간성 의심하게 되구요.
    기브 앤 테이크 - 부모자식간에도 진리인거 같아요.

  • 7. 저 같은
    '22.8.4 10:25 PM (223.53.xxx.26)

    경우는 혹시 생일날 못 받으면
    서운할까봐 생일을 아예 안 알려줘요
    그렇다고 남 생일을 안 챙기는 건 아니고
    챙겨주고싶은 사람은 챙겨주어요

    대신 내생일 안 알려주었기때문에
    못 받아 도 덜 서운해요
    20 ~30대 때는 그런게 은근 서운하더라고요

    마음을 확 내려 놨더니
    그냥 편해졌어요
    대신 제 생일 때는
    제가 밥 같이 먹고싶으사람에게 제가 밥 자줘요
    ㅎㅎㅎ
    연연하고싶지 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5741 펌 백경란 "질병청장 제발 백신 좀 맞아주세요".. 17 2022/08/04 5,097
1365740 여자분들 배우자감으로 300억 사업가보다 16 ㅇㅇ 2022/08/04 7,481
1365739 혹시 어릴때 귀신의 존재를 보신분들. 8 ㅇㅇㅇ 2022/08/04 3,934
1365738 보통 뇌출혈은 가장 가까운 병원가라고 하자나요. 12 2022/08/04 4,710
1365737 예금금리 3.6 14 .. 2022/08/04 4,441
1365736 서울아산병원에 뇌수술의사가 딸랑 세명. 이게 핵심이죠. 83 어휴 2022/08/04 4,704
1365735 초보운전자인데요 유턴할때 크로스로 핸들 잡나요? 11 초보 2022/08/04 2,622
1365734 펑합니다 3 .. 2022/08/04 1,055
1365733 "尹대통령, 펠로시 안 만난 것은 국익 총체적 고려한 .. 19 ... 2022/08/04 3,042
1365732 사먹는 김밥이랑 집에서 만든 김밥, 맛이 차이가 많이 나나요? 29 그냥이 2022/08/04 5,423
1365731 3개월 계약직으로 일해도 실급 받을 수 있나요? 5 궁금해 2022/08/04 2,152
1365730 제주도 1박 여행 ᆢ어디 가는게 가장 좋을까요? 13 짧당 2022/08/04 2,886
1365729 헤어질 결심 봤는데 탕웨이 독하네요 (스포) 8 독한년 2022/08/04 6,342
1365728 모공은 뭘해도 안되는 걸까요. 19 ... 2022/08/04 5,438
1365727 데일리 메이컵 머리손질 배울곳 있나요 3 .. 2022/08/04 1,376
1365726 오늘 비상선언 보고왔거든요 8 ㅇㅇ 2022/08/04 2,929
1365725 종가집 파김치 너무 맛있어요 10 ㅈ ㅇㅇ 2022/08/04 4,321
1365724 영국 상위 안드류 근황 아시는분?? 3 궁금합니다 .. 2022/08/04 3,605
1365723 웨이브 볼것 많나요? 2 웨이브 2022/08/04 1,155
1365722 자가진단키트 양성이고 5 133 2022/08/04 1,664
1365721 카카오티주차 알람이 뜬금없이 뜨는건 왜그런건가요? 카카오티주차.. 2022/08/04 952
1365720 조심스럽지만 매일 김밥 싸는분들 46 ... 2022/08/04 27,015
1365719 밴프 가 보신분들 계신가요? 14 ... 2022/08/04 2,212
1365718 살인마 북송사건에 검사 18명투입 ㅋ ㅋ 25 ㄱㅂㄴ 2022/08/04 3,578
1365717 7월에 배달 한번도 안시켰어요 10 7월 2022/08/04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