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성향.성격등 부모의 영향 많이 받나요?

부모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22-08-04 13:21:27

고1아들 학원 다 그만 뒀어요.
인강으로 하겠다고.
하루종일 집에 있어요.
공부는 아주 잠깐하고.
(이건 이번 방학 하는거 보고 2학기때 결정 할꺼고요)

남편은 그걸 매일 뭐라고 해요.
왜 밖을 안 나가냐
너는 친구도 없냐
친구를 왜 안 만나냐
만날 친구하나 없냐.

학교 다닐땐 애들이랑 놀고 피씨방도 가고 셤 끝남 애들이랑 놀고
야구장도 가고 등등 했고요.
안 나갈수도 있지 않냐 하는데
갈수록말이 심해지면서
방안퉁수냐
문제있냐 등등
자꾸 그러니 그만하래도 맨날 저러네요.

근데 우리 둘다 친구 없어요. 모임도 거의...
저는 사람 만나면 지쳐서
가끔 나가고 통화하고.
객과적으로 모임 친구등 없는편 입니다.
집에 사람 오는것도 귀찮고.
남편은 더 심하고요.
친구등 모임 가는거 일년에 두세번?
같이 일하는 사람과 가끔 술밥
그리곤 맨날 집에서 쇼파에 살아요.

남편이 잘 삐져요
옳은 소리다 해도 듣기 싫음 그만하라고 하고
화내고 삐져 말 안해요.
그리고 달라지지도 않고..

뭐라 말함 좋을까요?

솔직히
이런 엄마 아빠 믿에서 외항적인 자식이 나오길 기다했냐
당신이 동호회나 모임등 나가활동하는 모습 보였냐
아파트 헬쓰라도 다니는 모습을 보였냐
애가 보고 자란게 집에 있는거다
하고 싶은데
이랬다간.....
IP : 221.158.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8.4 1:29 PM (124.5.xxx.85)

    그말 들리면 아이가 얼마나 상처가 될가요
    정말 그런말이 나를 위축시키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최악의.말이 아닐가 싶어요
    부인이 말한다고해서 고쳐지는.사람이 있을가 싶어요

  • 2. 어느정도
    '22.8.4 1:32 PM (218.48.xxx.92)

    따라가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우리집도 님네집이랑 비슷한데 다른점은 서로에게 잔소리나 비난은 없고 잔소리가 없으니 삐질일도 없는거 정도겠네요..
    남편은 직장생활하니 단체회식이나 팀회식은 자주 하는편이고 학교친구들은 각각 여기저기 살아서 일년에 몇번정도 만나요..
    전 전업인데 정기모임은 하고 있고 그 외엔 제가 일부러 연락해서 만나는 편은 아니구요
    아이는 님네 아이처럼 학교생활 할때는 활발히 잘하는데 방학때는 거의 집에 있어요
    친구들 연락오면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 정도..
    대신 카톡이나 이런 연락은 활발한거 같아요..
    뭐 이런애도 있고 저런애도 있는거죠..
    막말로 매일 나가서 새벽까지 술마시고 클럽다니고 그럼 그 꼴도 못본다 할걸요?

  • 3. ㅇㅈㅇ
    '22.8.4 1:42 PM (58.234.xxx.21)

    방학때 그런 애들 많지 않나요
    고딩이 매일 친구 만나서 할게 뭐 있나요
    그냥 sns로 연락하는정도던데
    저는 모임 별로 없고 남편은 많은편인데
    아무도 그런 문제에 대해 얘기 안해요
    남편이 본인의 그런 사회성에 콤플렉스가 있나보네요

  • 4. 우리 아들도
    '22.8.4 5:19 PM (125.131.xxx.232)

    그래요.
    근데 제가 그런 성격이라서
    전 이해가 되서 존중해줍니다.

    넘편은 저와 아이랑 반대 성향인데
    좀 맘에 안 들어하는 부분은 있으나
    다행히 크게 뭐라고는 안 해요.

    저도 자랄 때 제 성향대로 집에 있으면 엄마가 뭐라 했거든요.

    그게 싫어서 저 닮은 제 아이한테는 안 그러려구요.

    제가 부모 눈치 보면 하기 싫은 거 하고
    살아봤는데 성향이 억지로 시칸다고 바뀌지 얺고
    성향 차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도 아니고
    아이 마음만 괴로울 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070 병원에서 제가 진상인걸까요? 26 음. 2022/08/04 5,871
1361069 배식업체 아르바이트 9 식판 2022/08/04 2,077
1361068 윤 지지율 최저치 경신.. 27.4% 14 ㅇㅇ 2022/08/04 4,124
1361067 시아버지께서 농사지신 참와 ㆍ수박 짱! 3 참외 조아 2022/08/04 2,172
1361066 도대체 스카이 정시로 가는 학생들은 14 ㅇㅇ 2022/08/04 6,261
1361065 아아만 마시는데 커피머신 추천해주세요 6 유ㅠㅏ 2022/08/04 1,537
1361064 드럼, 세탁조 세재를 10배를 넣었어요. 14 어어 2022/08/04 2,919
1361063 골프 연습장 1년치 등록 조언 부탁드립니다. 6 ㅇㅇ 2022/08/04 1,449
1361062 줌바수업시 회원동의없는 동영상촬영 4 파트라슈 2022/08/04 1,837
1361061 급 제주도 가게됐어요.. 4 제주도 2022/08/04 2,322
1361060 "2년 전 가격으로 돌아갔다"…노·도·강 '영.. 13 ... 2022/08/04 5,410
1361059 조강지처클럽 모지란 역할 4 2022/08/04 1,591
1361058 지금 여름 옷 다시 살까요 참아볼까요ㅜㅜ 10 여름 2022/08/04 3,898
1361057 초등5학년들의 시각 5 학원강사 2022/08/04 1,682
1361056 걷기 하면서 발각질이 다 사라졌어요 12 신기 2022/08/04 4,707
1361055 82에는 원희룡 법카에 대한 글은 없나요?? 25 왜?? 2022/08/04 1,061
1361054 시험칠때 긴장하는것처럼 두근대고 가슴이 울렁이는데 갱년기 증상일.. 3 질문 2022/08/04 1,341
1361053 김명신, 저렇게 계속 성형하면 곧 무너질듯 17 ㅇㅇ 2022/08/04 5,206
1361052 그동안 국격이 저절로 올랐던 게 아니라 1 ______.. 2022/08/04 1,311
1361051 인생이불이 오래됬는데, 같은걸 못찾고있어요. 8 00 2022/08/04 2,327
1361050 어머나 낮에 한 미역국을 그대로 올려두고 나왔어요 ㅜㅜ 9 깜빡 2022/08/04 2,891
1361049 현재 증상이 목이 아프고 목소리가 ... 6 .. 2022/08/04 1,446
1361048 치매친정엄마를 모시는일.. 13 ~~ 2022/08/04 5,342
1361047 병원에 의사부족 넘 무섭지않나요 17 ㄱㅂㄴ 2022/08/04 3,433
1361046 펠로시 홀대한게 국회의장인가요? 14 ... 2022/08/04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