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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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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버티려면

차분 조회수 : 3,529
작성일 : 2022-08-02 09:29:30

나이가 오십 넘어가니 갱년기도 오고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아침에 또 여기저기 아프고 무기력해서 남편과 대화 도중 퉁명스럽게 아니 짜증 내면서 답했더니 남편이 화를 내면서 일하러 나갔네요

순간 에휴 갱년기라도 좀 좋게 말할 걸 하는 후회와 갱년긴데 뭘 더 상냥하게 말해 내 몸도 힘든데...하는 두 가지 마음이 드네요..

조금 전 남편이 아침에 괜히 화내서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는데, 제가 오히려 짜증 내서 미안하다고 답장해야 하는 거죠?

저도 남편도 서로 늙어가니.. 서로 이해해야 하는데 제가 갱년기라고 자꾸 짜증 내고 있네요

에휴..........

여기 갱년기 님들은 갱년기 짜증 없으신가요? 그럴 땐 어떻게 풀고 하루를 또 버티시나요?

오늘도 힘이 드네요...

IP : 122.32.xxx.7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식적으로
    '22.8.2 9:31 AM (121.133.xxx.137)

    짜증 안내려 노력중이예요
    혼자 있을땐 투덜대기도하고
    욕!!도 하지만ㅋ
    울 엄마 갱년기때 하도 신경질이
    많으셨어서 온 가족이 항상
    불안했던 기억때문에요

  • 2. ..
    '22.8.2 9:34 AM (115.140.xxx.57) - 삭제된댓글

    갱년기가 벼슬은 아니라서요

  • 3. ,,,
    '22.8.2 9:35 AM (112.147.xxx.62)

    미안하다고 답장하면서
    갱년기인지
    자꾸 마읔과 다르게 말이 나간다며
    좀 봐달라 하세요.

  • 4. 양해를
    '22.8.2 9:45 AM (41.73.xxx.76)

    구하시고 내가 미친 갱년기다 이야기 해 주세요
    한데 남편도 갱년기 있어요 …
    서로 조심하고 보듬어 주어야할때겠죠
    늙어 서로 보듬어 줄 사람은 부부뿐이예요 실제 옆에 있는 사람이 최고 .
    늘 사로 고맙다 사랑하고 미안하다 표현만 제대로 해줘도 사이 좋게 살아 갈 수 있어요 . 귀여운 스킨 쉽 많이 하세요 . 정서적으로도 좋은거니….

  • 5. ㅡㅡㅡ
    '22.8.2 9:46 AM (70.106.xxx.218)

    비타민이나 영양제 힘으로 버티는거에요.

  • 6. .......
    '22.8.2 11:08 AM (72.42.xxx.25)

    남편이 보살이시네요. 부러워요.

    제 남편에게 요즘 갱년기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온몸이 힘들다고 했더니 지난 20년동안 계속 갱년기였지, 핑계대지 마라 하더군요. 1시간전에 들었어요. ㅋㅋ

  • 7. 체력이
    '22.8.2 11:12 AM (121.190.xxx.231)

    떨어지면 더 그래요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꼭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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