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작전 중 3시간 교신 두절..장관도, 대통령도 몰랐다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22-08-02 08:08:25

해군 구축함 최영함이 한 달 전 서해 상에서 작전을 수행하다 3시간 가까이 통신이 두절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국방부 장관은 이런 사실조차 몰랐고 대통령에게도 제때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2011년 소말리아 해적 피랍 선원 21명을 전원 구출했던 '아덴만 여명작전'의 최영함.

우리 해군 최초로 스텔스 기능이 탑재된 이 '최영함'이 지난달 5일 새벽, 서해에서 작전을 수행하다 연락이 끊겼습니다.


육상에 있던 해군 상황실과 교신이 두절된 시간은 3시간가량.

함정 자체에 이상은 없었지만, 북한 관련 돌발상황이라도 발생했을 경우 최영함의 작전 투입은 원천 불가였습니다.

통신이 터지지 않는 음영지역에서는 교신망을 다른 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 작업이 누락됐을 가능성에 해군은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사고가 상부까지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고 직후 관련 내용은 해군 해양작전본부장과 작전사령관, 합참 작전본부장까지는 보고됐지만, 합참의장과 국방부 장관에게는 제때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바로잡겠다는 말 밖에 딱히 다른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도 적시에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김병주/민주당 의원 (어제) : 이거 일어난 다음에 장관은 대통령한테 업무보고를 했었는데, 그럼 대통령도 모르고 있었겠네요?]

[이종섭/국방부 장관 (어제) : 예, 보고를 안 했기 때문에 그때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해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 소재를 따져 담당자들을 엄중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무정부시대....말이 안 나오네요.


IP : 117.111.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2.8.2 8:08 AM (117.111.xxx.207)

    https://v.daum.net/v/20220802015705863

  • 2. 전 정권에서
    '22.8.2 8:13 AM (59.4.xxx.58)

    저랬다면 방가일보를 위시해서
    기레기들의 침으로 청와대가 도배됐을 것...

  • 3. ..
    '22.8.2 8:16 AM (218.39.xxx.153)

    합참의장은 사고나고 3주후에 보고 받고
    장관은 청문회 당일에 보고 받았음
    대통령은 언론 보도른 통해 인지
    나라가 개판
    연락 두절은 처음 있는 일로 적의 공격이였으면 어찌 됐겠냐고 펄쩍 뜀

  • 4.
    '22.8.2 8:19 AM (59.14.xxx.168)

    저러다 사고날까 불안불안

  • 5. **
    '22.8.2 8:19 AM (223.54.xxx.196)

    저 기사봤는데 기강해이로 비칠까봐 내부에서 쉬쉬했다는거. 나라 시스템이 엉망이된듯해요. 에효.

  • 6. 둥둥
    '22.8.2 8:26 AM (39.7.xxx.53)

    국개, 언론들은 왜 가만히 있을까요?

  • 7.
    '22.8.2 8:27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지금은 무정부시대

  • 8. ㅇㅇ
    '22.8.2 8:30 AM (218.154.xxx.69)

    보고를 해도 알아서 하세요~라는 식이면 왜 보고하나 싶긴하겠어요

  • 9. 정부
    '22.8.2 8:43 AM (182.216.xxx.172)

    나라가 개판
    전쟁이 나도
    서울에서 붙어야 알게 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698 휴가 다녀오신 분들 일할 맛 나시나요ㅡ 1 ff 2022/08/03 825
1360697 핵심 보다 주변에 신경쓰는 아들 크면 나아질까요? 5 아들 2022/08/03 984
1360696 네쏘프레스 리사이클링백에 다른제품 넣음 안되겠죠 3 캡슐 2022/08/03 873
1360695 점심 카레에요. 4 ㅇㅇ 2022/08/03 1,152
1360694 고향 신축아파트로 이사갈까봐요 26 ㅇㅇ 2022/08/03 4,595
1360693 그냥 써보는 크림 브륄레의 기억 13 알로하 2022/08/03 2,256
1360692 여름에 제주에서 갈 곳은 어디인가요 14 ㅁㅁㅁ 2022/08/03 1,909
1360691 나라 잘되는 꼴을 못보는 인간이 있네요. 10 화력지원 2022/08/03 1,437
1360690 보리굴비있잖아요.. 저렴한것도 맛이 괜찮나요 4 비 그만좀 2022/08/03 1,637
1360689 휴대폰으로 인증이 안되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4 모모 2022/08/03 683
1360688 비올땐 막걸리와 빈대떡이죠. 3 이런날 2022/08/03 701
1360687 개인 카페도 와이파이 비번 알려주죠? 5 ㅡㅡ 2022/08/03 1,266
1360686 헤어질 결심 (스포유)두번째 봤는데 13 456 2022/08/03 2,958
1360685 다이슨 에어랩 사면 다이슨 드라이기와 기능이 겹치는 건가요? 12 곱슬이 2022/08/03 3,274
1360684 아산병원 간호사가 뇌출혈로 타병원 이송중 사망 33 안타까움. 2022/08/03 5,395
1360683 30% 또 깨졌다.. 윤 긍정 29.8% 11 ㅇㅇ 2022/08/03 2,287
1360682 장아찌용 양파와 일반 양파 가격이 많이 차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7 양파 2022/08/03 3,639
1360681 근전도 검사는 어떻게 하는 검사 인가요? 6 .. 2022/08/03 1,149
1360680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건가요? 11 날마다 2022/08/03 3,859
1360679 화분에 먼지만한 흰벌레들 2 .. 2022/08/03 2,586
1360678 소식의 기준 14 소식 2022/08/03 3,781
1360677 도가니탕 잘 하는집 추천요. 7 못찾아 2022/08/03 1,265
1360676 어제 코로나 검사하러 병원 다녀 왔는데, 3 마요 2022/08/03 1,842
1360675 조기 굽는 법 알려주세요 5 후라이팬 2022/08/03 1,545
1360674 서울..지금4호선 정상운행중인가요? 2 굿데이 2022/08/03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