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산 보고 왔는데 박해일 넘 멋져요
1. ㅇㅇ
'22.7.30 8:24 PM (222.101.xxx.167)먹냄새 나는 선비 이순신 장군님 역할에 박해일 배우 적격인듯!! 청초하고 처연하고 저도 엄청 재밌게 봤어요!!
2. 엥?
'22.7.30 8:27 PM (180.228.xxx.136)이장군님 무관 아니었어요?
3. 저도요
'22.7.30 8:27 PM (122.37.xxx.67)4dx로 한번 더 보려구요
4. 어제
'22.7.30 8:31 PM (210.178.xxx.44)한산대첩은 정말 대단했어요.
배우들도 너무 좋았고요.
명랑같은 오글거림은 없으면서 자랑스러운거...5. ㅇㅇ
'22.7.30 8:36 PM (222.101.xxx.167)유성룡 징비록에 보면 이순신 장군은 무인이지만 그 모습은 선비와 같다고 적혀 있거든요.
6. 저도
'22.7.30 8:37 PM (116.37.xxx.13)헤어질결심에서 눈빛연기 보고 뿅~~@@갔는데 ㅋㅋ
한산 오늘보고와서 완전 확인 사살 당했어요~~~
넘 멋져요~~~@@7. ㅇㅇ
'22.7.30 8:37 PM (222.101.xxx.167)말과 웃음이 적고 단아하고 곧아서 선비와 같으나 그 기운은 담대하고 등등등
8. 쓸개코
'22.7.30 8:45 PM (14.53.xxx.63)내일 볼까하는데 기대됩니다.
9. 바다의 사나이
'22.7.30 9:01 PM (59.6.xxx.68)올해 활약 굉장해요!
헤어질 결심에서 눈빛으로 다 하더니 한산에서도 눈빛과 목소리로 부드러운 카리스마 짱이더군요
그야말로 진중 꼿꼿 반듯 품위가 버무려진 지장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잘 보여줬죠
최민식과 찍은 행복의 나라로라는 영화가 얼른 개봉되어야 할텐데..
그 영화도 바다로 가는 이야기라고 하던데 넘 기대되어요10. 달려 보자
'22.7.30 9:02 PM (1.238.xxx.39)저는 한산 보고 박해일에 감겨서 월욜 헤어질 결심 예매했어요.
마음은 한산 한번 더 볼까 싶기도 해요.
이순신 장군님께 반한것인지
박해일 배우에게 반한것인지 스스로 궁금ㅎ11. ㄱㅂ
'22.7.30 9:14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박해일에게 반했습니다.
눈빛이 그윽하고 깊어요.
본인이 장군감이냐구 감독에게 물었다고 하는데
감독의 탁월한 캐스팅 였네요.
헤어질결심도 보려구요.12. ㄱ.ㄱ
'22.7.30 9:16 PM (125.249.xxx.147) - 삭제된댓글영화 재미있어요. 박진감 넘칩니다.
박해일에게 반했습니다.
눈빛이 그윽하고 깊어요.
대사는 별로 없는데 눈빛이 말을 다해주고 있어요.
내면연기 최고입니다.
본인이 장군감이냐구 감독에게 물었다고 하는데
감독의 탁월한 캐스팅 였네요.
헤어질결심도 보려구요.13. 저도저도
'22.7.30 9:19 PM (218.237.xxx.254) - 삭제된댓글반했어요 ㅠㅠ
14. 아
'22.7.30 9:26 PM (223.38.xxx.94)보고싶어지네요ㅜㅡ
영화관 말고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거죠?
한참 기다려야겠네요ㅜㅜ15. 12
'22.7.30 9:54 PM (121.166.xxx.215)봐야겠어요~~
16. …
'22.7.30 10:05 PM (119.67.xxx.249)오늘 초4아들이랑 보고 왔어요.
후반부에 소리안나게 박수 치면서 보네요 ㅋ
한 번 더 보고 싶대요.17. 배우
'22.7.30 10:44 PM (175.192.xxx.113)한산은 내일 보러가구요~
헤어질결심 박해일 진짜 섹시하던데 눈빛,표정..
잘생긴얼굴은 아닌데 자꾸 끌려요^^
연애의 목적 영화에서는 찌질한 역 진짜 잘하고~18. 궁금
'22.7.30 10:48 PM (175.195.xxx.148)명량 안 봐도 무리없이 볼 수있을까요?
19. 인생무념
'22.7.30 11:22 PM (121.133.xxx.174)그쵸. 박해일 배우가 연기는 잘해도 외모가 매력적인지는 몰랐는데 점점점...ㅎㅎ 매력을 알겠더라구요.
봉준호 감독이 연극무대에서 박해일을 보고 반해서
자신이 여자거나 동성애자였다면 바로 넘어갔을거라며.ㅎㅎㅎㅎ20. 저만
'22.7.31 1:04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졸면서 봤나봐요.
후반은 그럭저럭 재밌었는데 초반부 지루해서 잤어요.
내용이 어찌전개될지 궁금하지않아 그런거 같기도 해요.
박해일 연기는 그냥 멀뚱 지그시 쳐다보는게 다였고
일본장수로 나온 변요한이 잘하던데요.
근데 한국말보다 일본어가 더 많이 나와서 좀.
누가 거북선이 주인공이라 하더니 거북선 나오는 장면은
좀 멋졌어요.
최근에 본 영화중 젤 별로. 탑건이랑 외계인이 훨 재밌었어요.21. 저만
'22.7.31 1:06 AM (39.117.xxx.106)졸면서 봤나봐요.
후반은 그럭저럭 재밌었는데 초반부 지루해서 잤어요.
내용을 아니 어찌전개될지 궁금하지않아 그런거 같기도 해요.
박해일 연기는 그냥 멀뚱 지그시 쳐다보는게 다였고
일본장수로 나온 변요한이 잘하던데요.
근데 한국말보다 일본어가 더 많이 나와서 좀.
누가 거북선이 주인공이라 하더니 거북선 나오는 장면은
좀 멋졌어요.
최근에 본 영화중 젤 별로. 탑건이랑 외계인이 훨 재밌었어요.22. 박해일
'22.7.31 1:23 AM (118.221.xxx.212)원래 멋있었어요..최근엔 조금 나이듦이
보이던데..영화를 안봐서
여전히 멋있나보네요23. 박해일..
'22.7.31 11:16 AM (211.36.xxx.203)남한산성에서도 연기 겁나 잘했어요
헤결보고 뿅 갔는데 바로 한산에서 이리 제맘을 뒤흔들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