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초호화 고급 호텔예식을 가게 될것 같아요.
진찌 예식이 3시간 정도 걸리나요?
제대로 된 옷도 없는데..지방이라 서울까지 가려면 발도 많이 부을텐데..신발도 변변찮고..
요즘 호텔 예식장 분위기 어떤지 감이 안잡혀요.
부조금도 일반 예식장보다 더 넣어야 하는거죠?
청첩장 받아들고 막막해 하는 중입니다.
다녀온 경험 있는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예식 가보신 분~
젤리클볼 조회수 : 4,655
작성일 : 2022-07-30 16:39:53
IP : 121.150.xxx.5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관계
'22.7.30 4:40 PM (219.249.xxx.53)친척 결혼 이신가요?
관계가 어찌 되시는 지요2. 관계
'22.7.30 4:42 PM (219.249.xxx.53)혼자 가시는 건지
가족 모두 가시는 건지 관계가
어찌 되는 지 에 따라 부조는 달라지죠3. 젤리클볼
'22.7.30 4:42 PM (121.150.xxx.59) - 삭제된댓글친한 친구랍니다~^^
4. 젤리클볼
'22.7.30 4:42 PM (121.150.xxx.59)친한 친구의 자녀 혼사예요^^
5. .....
'22.7.30 4:42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편한 운동화 같은 거 신고 구두는 봉투나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가세요.
저는 호텔 로비 화장실에서 갈아신어요.6. 젤리클볼
'22.7.30 4:43 PM (121.150.xxx.59)스몰웨딩이라 저만 꼭 집어서 초대받았어요
7. …
'22.7.30 4:43 PM (67.160.xxx.53)식사 코스로 나올텐데, 네이버에 해당 호텔 예식 식대 검색하면 대충 얼마짜리 밥인지 나와요. 최소한 그만큼은 내 주시는게…
8. ᆢ
'22.7.30 4:43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저도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윗님처럼 해요
그래서 큰가방 필수~9. 관계
'22.7.30 4:44 PM (219.249.xxx.53) - 삭제된댓글친한 친구면 사진도 찍으셔야 하네요
불편해도 이쁘게 차려 입고 가셔야 겠어요
부조는 10정도 하시면 될 듯 한 데10. 젤리클볼
'22.7.30 4:45 PM (121.150.xxx.59)원피스가 입을까 생각중인데..요즘은 신발 좀 편하게 신기도 하던데 슬립온은 실례일까요?
11. ..
'22.7.30 4:47 PM (118.35.xxx.17)남의 신발 뭐 신었는지 안보여요 편한거 신으세요
12. 젤리클볼
'22.7.30 4:49 PM (121.150.xxx.59)저희 친구들끼리는 그냥 암묵적으로 10만이었는데
20이면 적을까요? 30하려니 왔다 갔다 돈이 너무 들고..생각이 좀 많아지네요.13. 젤리클볼
'22.7.30 4:52 PM (121.150.xxx.59)그렇죠? 남의 신발 잘 안보겠지만 스몰웨딩이라 눈에 띄지 않을까 염려도 되고,실례가 되고 싶지않아 여러분께 조언을 구하는거예요. 좀 소심해요,제가.
14. ㅎㅎ
'22.7.30 4:54 PM (218.234.xxx.10)신발 편한고 신으셔도 되요. 걱정하시지
마시고 이쁘게 하고 좋은 일에 축하해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오세요^^. 축의금은 20해도 될것 같은데요? 넘 부담 안가지셔도… 글고 호텔은 끝나고 꽃장식했던 꽃으로 다발 만들어서 줘요. 챙겨오면 좋아요!!! 즐거운 나들이 하세요~15. 자녀 혼사
'22.7.30 4:54 PM (175.211.xxx.174)스몰 웨딩이고 자녀 혼사인데 꼭 가셔야해요? 거리도 멀고 가는거 꺼려지시면 축의금만 하세요. 20만원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요. 만약 꼭 참석하셔야 하는 거면 깔끔하게 입으시고 슬립온이 어두운 색이면 그냥 신으셔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무슨 가방까지 바리바리 들고 가실 필요없을거 같고요. 눈찌푸려질 정도 아니면 어른들은 호텔 결혼식에도 편하게들 오시더라고요. 참석하실 거면 30만원 정도도 적당해보이지만 정 부담스러우시면 20이라도 하세요. 10만원은 아니에요.
16. .........
'22.7.30 4:58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구두는 봉투에 담아가고 슬립온 신고 식장까지 가서
호텔 로비 화장실에서 갈아신으면 된다니까요.
어차피 로비에서 식장까지 엘리베이터만 타면 도착인데
발 아플 것도 없죠.
원피스에 슬립온 신고 들어가는 건 좀 그래요.17. 어디길래?
'22.7.30 4:59 PM (175.208.xxx.235)예식장이 어디길래 초호화예식이라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무리 초호화라해도 남의 결혼식이고 원글님이 주인공도 아닌데.
윗분들 말대로 깔끔한 정장 입고 가시면 됩니다.
축의금 20 괜찮아요.18. ㅇㅇ
'22.7.30 5:00 PM (121.189.xxx.174)호텔이건 뒷마당이건 장소에따른 플러스마이너스까지 하객들이 생각할건아닌거같아요
호텔에서 하면 식대비싸니 당연 돈이 많이 들겠다하고 잡는건데
그걸 초대받은사람이 감당해야하나요?
생각햇던것만큼만 주면된다고 봅니다19. ㅇㅇ
'22.7.30 5:12 PM (211.36.xxx.90)친인척도 아닌데 30은 과합니다
상대방도 부담입니다
사실 10만원만 해도 괜찮아요
혼주가 여유있으니 호텔에서 하는걸테고
지방에서 참석해주는것도 성의니까요
그래도 원글님이 부담 안되면 20정도 하면 서로 좋죠
복장은 깔끔하게만 입으면 됩니다
호텔 예식장들 어두컴컴 해서 하객들 의상 잘 보이지도 않아요20. ㅇㅇ
'22.7.30 5:12 PM (183.100.xxx.78)주는 만큼 받는것이고 받는 만큼 주는 것이고
부조라는게 상호간에 그런거니까,
이번에 원글님이 많이 하면 나중에 많이 돌려받게되는 것이고, 적게하시면 적게 받게되는 것 아닌가요?
다만, 관계를 따져봤을때 내가 해준 금액이 내 마음에 부담으로 남지않게끔만 하면 되고요. 예식장소가 고급호텔이냐 아니냐는 고려대상은 아닌듯요.21. 20정도
'22.7.30 5:30 PM (180.69.xxx.74)한 자리에서 식 보고 식사하고 인사하고 그러니 시간이 걸려요
힘들면 식사하고 먼저 일어나시고요22. ..
'22.7.30 5:35 PM (175.116.xxx.115) - 삭제된댓글너무 과하게 차려입어도 촌스럽던데...남자는 당연 양복인데 여자들은 의외로 블라우스 깔끔하게 입고 편한차림 많더라구요. 전 선배쪽이라 격식갖춘다고 자켓 입고 바지정장요. 신발은 편한 단화 괜찮아요.
23. ..
'22.7.30 5:37 PM (175.116.xxx.115) - 삭제된댓글친구면 저라면 다른친구들때 하는만큼 맞춰요. 장소에 상관없이요.
24. 교통비도
'22.7.30 5:50 PM (61.254.xxx.115)있고 시간내서 가는건데 십만원만 하셔도 되요 옷은 그냥 단정하게만 입으시면 되고요 솔직히.남 신발구두 뭐 신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
25. 몽몽이
'22.7.30 6:14 PM (1.245.xxx.85)원글님께서 스스로 정성스럽게 차려입은 것으로 생각되면 문제없을 것 같아요
근데... 친한 친구고 스몰웨딩에 초대받았는데 10만원은 너무 적지 않나요? ㅠ26. 지방서
'22.7.30 6:17 PM (61.254.xxx.115)오면 교통비 십만원 따로 또 듭니다 시간도 하루 날려먹는거구요 호텔예식하고싶은 사람은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거지 그날 돈 남길 장사하려고 호텔서 결혼하는게 아닙니다 와주고 참석해주는것만으로도 큰 부조고 감사할 일이죠
27. 제가
'22.7.30 6:29 PM (61.254.xxx.115)장례도 치러봤는데 친한친구라고 이십만원 하는 사람 없더군요
그냥 하시던대로 십만원 하셔도 되요28. 십만원이면
'22.7.30 6:33 PM (223.38.xxx.24)돼요. 와주는게 고맙죠.
꼭 오지도 않는 애들이 십만원이 적네마네하던데요.29. 젤리클볼
'22.7.30 7:03 PM (39.7.xxx.227)답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꼼꼼히 읽어보고 잘 참고해서 다녀오겠습니다.
더위에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30. 참석이
'22.7.30 7:03 PM (61.254.xxx.115)큰부조에요 금액은 다른 친구분드로넣으실 금액이랑 동일하게 하심되요 호텔예식인 애는 더넣고 더친하지만 그냥 예식장인애는 덜넣고 그런게 아니라요
31. @@
'22.7.30 7:21 PM (118.235.xxx.76)초호화호텔 예식이라고 해도 장소는 어디로 되어있나요?
스몰웨딩이라면 컨벤션홀에서 하는 대형? 결혼식이 아니고 좀 작은 홀이나 볼룸에서 소규모로 진행될수도 있어요.
그럴경우에는 3시간정도로 길게 진행되진 않구요.32. 근데요
'22.7.30 8:20 PM (1.225.xxx.157)그동안 다른 친구 혼사에는 10했는데 이 친구는 호텔에서 하니까 20한다? 그러다가 다음에 다른 친구자녀는 일반 예삭장에서 하면 다시 10이구요? 그거 많이 이상해요.
33. 호텔예식은
'22.7.30 8:43 PM (183.97.xxx.171)그래도 밥값이 있으니 저는 조금 더 넣었었습니다.
친한 친구 자녀의 혼사라니 여러명 가는 것도 아니고 혼자 초대받아 가는거니
20이 적당할 거 같아요.
신발은 편한거 신고 구두나 샌들을 담아가 로비 화장실서 갈아신으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호텔예식 끝나고 다시 운동화나 편한 신발로 갈아신고요.34. ...
'22.7.31 12:37 AM (221.151.xxx.109)친한 친구면 장소를 떠나 20은 하세요
10은 적어요35. 젤리클볼
'22.7.31 2:29 AM (121.150.xxx.59)늦은 시간까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10을 할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20도 적은가 싶어서 30까지 물어본거예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기쁜 마음으로 다녀올게요. 지나치지 않고 의견 주신 여러분들 정말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해요^^왕복 10시간 길이긴 하지만 손에 뭘 들긴 싫어서 신발은 하루 고생 감수할까 생각중입니다.36. 몽몽이
'22.7.31 10:20 AM (1.245.xxx.85)원글님 글에 함께 질문한 내용이 있어 다시 들어와보게 되었는데...
왕복 10시간이라니 ㅠ
다녀오시고 하루 휴식시간까지 가지셔야겠네요
(저도 지방 살다보니 서울 일정 생기면 부담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친구가 콕 집어 와주라~ 하신거니 가셔서 축하 많이많이 해주고 오셔요~37. 예식이
'22.7.31 6:55 PM (61.254.xxx.115)몇시간이 걸리는지는 친구하테 물어보시던지 예식장에 전화해서 몰어보세요 돌아가실 기차편 예매해야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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