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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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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잠자리 고민..

리스 조회수 : 7,949
작성일 : 2022-07-29 10:18:20
50중반이라 폐경된지도 2년쯤 됐고 원래 남편과 잠자리를 크게 즐기지 않아서 이제는 그만 하고 싶은데
남편은 점점더 활발해지는 느낌이예요ㅠㅠ
퇴직하고 운동열심히 하니 몸은 점점더 좋아지고...
저는 점점 몸이 지치는데
.
.
.
어제도 다가와서 더듬는데
덥고 오십견때문에 아프다며 짜증내서 거실로 쫓아보냈어요..
에휴
남편의 마음도 헤아려지지만
내 몸이 따라주지 않는데 어떻게하나요..
이런 고민은 어찌 해결해야하는지 좀 도와주세요..

전 정말 이젠 안하고 살아도 좋거든요...
IP : 116.89.xxx.1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29 10:22 AM (116.42.xxx.47)

    원글님도 같이 운동해보세요
    아침마다 산책하는데 매번 마주치는 노부부가 있어요
    아내분 건강이 더 안좋은건지 아내분 한손에는 지팡이가 잏고
    다른 한손은 남편 손을 꼭 잡고 걷거나 팔짱을 끼고 걸어요
    코스가 같아서 매일 보게 되는데
    노후에 저렇게 다정히 지내는것도 큰 복 같아요

  • 2. 남편분
    '22.7.29 10:25 AM (211.244.xxx.144)

    존심 상했겠어요..저희랑 참 반대네요..ㅠ

  • 3. 원글
    '22.7.29 10:27 AM (116.89.xxx.136)

    오십견도 심하고 날도 더워서...핑계같지만 그래서 운동을 지금은 좀 쉬고있어요.가을쯤 다시 운동시작하려구요.
    암튼 저는 체력적으로 점점 떨어지고 남편은 원래도 활발했지만 기능이 여전한듯..해요.
    평상시 사이는 다정한 편인데 잠자리가 문제예요...
    오죽하면 제가 탈모약좀 먹으라고해요..그럼 기능이 좀 약해진다고해서...

  • 4. ㅇㅇ
    '22.7.29 10:27 AM (14.40.xxx.239)

    운동을 좀 해보세요. 저도 사실 남편이랑 되게 좋지만, 나이가 들면서 회사일도 힘들고 지치는 느낌이 있거든요. 남편은 운동 광이라 여전하고요. ㅠㅠ
    그래서 저보고 자꾸 운동하라구 난리난리. 저도 오십견때문에 몸이 안좋은데, 막상 하면 좋기도 해서 ㅠㅠ

    결론은 운동하시죠. 저도 열심히 운동할게요.

  • 5. 원글
    '22.7.29 10:30 AM (116.89.xxx.136)

    운동만이 답인가요...ㅠㅠ무슨운동이 좋을까요
    저는 수영을 좋아하는데 코로나때문에 못하게되면서 온몸의 관절이 뻣뻣해지고 이젠 완전 기진맥진하네요...

  • 6.
    '22.7.29 10:36 AM (211.114.xxx.77)

    남편과 함께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전달하고.
    그럼 남편이 노력해 달라던가 운동을 같이 하자던가 해결책을 같이 고민하며 해결해 나가야지 않을까.
    아예 안하고 싶은건지. 맞춰주고 싶은건지. 그건 스스로 결정해보시구요.

  • 7. dlfjs
    '22.7.29 10:45 AM (42.25.xxx.170)

    그게운동으로 되나요
    홀몬치료하세요

  • 8. ..
    '22.7.29 10:50 AM (203.142.xxx.241)

    참 고민인게
    어디가서 말은 못하겠지만
    이런 말 하면 욕 한 바가지 얻어 맞겠지만
    욕망이 없는 건 아닌데
    심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남편이 자매같아서
    아무 감흥이 없다는..
    사랑하는 마음과 성욕은 별개

  • 9. 헬스크럽
    '22.7.29 10:50 AM (211.234.xxx.139)

    gx요가해요.런닝..

  • 10. 으싸쌰
    '22.7.29 10:50 AM (218.55.xxx.109)

    필라테스 요가 하세요
    그리고 젤도 쓰시고요

  • 11. ........
    '22.7.29 10:51 AM (14.38.xxx.48)

    왜 꼭 같이 해야만 하나요.
    다른 방법으로 같이 해주는 걸 찾아보세요.
    여기 자세히 적긴 그렇고요.

  • 12. ........
    '22.7.29 10:52 AM (14.38.xxx.48)

    배 고프다고 하는데
    나 배 안 고프다고 쫓아내나요.

  • 13. 탈모약
    '22.7.29 10:5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닥 성기능 감퇴 안 시켜요.
    오리지날로 몇년 먹었는데 본인만 살짝? 느낄뿐 전 감소한지 느끼지도 못했어요
    기억력만 눈에 띄게 저하되서(남편) 어제 했는데 기억도 못하고 오늘도 건드리면 어쩌실라궁

  • 14. ㄴㄴ
    '22.7.29 11:00 AM (218.51.xxx.239)

    늙어서 그런건데 방법이 있을까 싶어요

  • 15. 원글
    '22.7.29 11:03 AM (116.89.xxx.136)

    네 ㅜㅜ쫓아내고 아침에 얼굴 보기 미안했어요...그래도 화안내고
    오늘 코스트코 갈꺼지?하는데
    에휴...미안해서 이렇게 여기 물어보는거예요...ㅜㅜ

  • 16. 날날마눌
    '22.7.29 11:06 AM (121.138.xxx.38)

    건조하신거라면
    산부인과에서 처방해준대요ㅜ
    밖으로 도는 남편도 있는데
    내 결핍도 챙겨주는 배우자가 좋잖아요
    남편분 맘에 챙겨서 더 행복하시길
    두분다 좋은분들 같아요

  • 17. 20대
    '22.7.29 11:07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50대는 20대마인드로 살아야 해요.
    남보긴 뭐 저렇게 쓸데없이 활기차냐... 싶을정도로.
    그 에너지 활력 유지해야
    주위 사람들한테 폐 안끼치는거예요
    성관계 원하는 남편한테도 그렇고
    사회생활 막 시작하는 자식들한테도 그렇고
    시들어가는 50대 여성, 아내 엄마 ...짐만 됩니다.
    실제 몸은 시들어가도
    그걸 최대한 지연시키면서
    힘내면서 사세요.
    여태까지 잘 하다가 막판에 갑자기 할머니 코스프레하면서
    나좀쉬게 해줘 나좀 대접해줘 ...
    이러는거 한 70대 되어서나 하는거지
    50대에 하는거 아니예요.
    정신차리세요.

  • 18. 20대
    '22.7.29 11:09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기 82 여성 커뮤니티에서조차
    50대가 뭔 여성여성이냐 아무리꾸며봤자 젊은이보다 안예쁘다 등등
    자조하면서 다같이 물귀신작전으로 늙어죽자 분위기인데
    그런 분위기 따라가지 마세요.

    나는 김성령이다 김사랑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나자신을 관리하세요..
    고소영도 50대거든요.
    옌예인만큼 예뻐지라는게 아니라
    그정도 활력 가지고 살으라는 말이예요.

    주위 말 인터넷 말만 듣고
    남편하고 섹스 안해도 되는줄 알고 살지 마세요.

    그야말로 진짜 퇴물 되는거예요.

  • 19. ...
    '22.7.29 11:29 AM (223.62.xxx.7)

    저는 50초반 아직 폐경은 안되었지만 만사 귀찮고,
    남편도 몸이 젊을때 같지 않지만 그래서 욕구는 더 강하다네요.
    서로 이십대 초반 어릴때 만나 처음이고 그나이 먹었는데도
    마누라하고 하자는데 최대한 맞춰줍니다. 꼭 같이 해야만
    하는건 아니니까 서로 스킨쉽하며 친밀감 느끼는 시간으로...
    부부사이 좋지만 평소에 잔잔한 스킨쉽은 없어요.
    리스도 많다지만 서로의 원초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솔직한 표현 할 수 있는 부부니까요 부부만의 관계도 소홀히하진
    마세요. 자식도 좋지만 긴 세월 함께하고 서로 나이 들어가니
    남편과 아내가 제일 소중한것같아요.

  • 20. ㅇㅇㅇㅇㅇ
    '22.7.29 11:29 AM (59.15.xxx.96)

    산부인과에 같이 가서 상담 해보세요.

  • 21. ...
    '22.7.29 11:32 AM (116.41.xxx.165)

    세상에 그 어떤 학문보다 복잡한게 인간관계고 그 중에서 성에 대한 것은 더 복잡한거 같아요
    오늘날처럼 유혹이 많고 돈 몇푼으로 성을 상품처럼 살 수 있는 시대에
    부인을 여자로 보고 부인한테 성욕을 느끼는 남자는 정말 칭찬해주어야 해요
    50대 남자의 최대 고민이 부인이 성관계를 꺼린다, 자기를 남자로 안본다라고 합니다.
    물론 여자한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호르몬이 폭포처럼 떨어지고 마음도 그걸 따라가니까요
    내가 남자로 끝났나, 나를 남자로 봐줄 여자 어디 없나 하고 떠돌이 유기견처럼
    방황(?)하는 남자들 참 많아요
    그러다 아주 무서운 여자들한테 걸리기도 하구요....꽃뱀?^^:

  • 22. 원글
    '22.7.29 11:42 AM (116.89.xxx.136)

    네 ..정신이 좀 드네요...몸은 힘들지언정 마음이라도 20대처럼 젊게 가져야겠어요.
    그래도 아직 좀 꾸미고 차려입으면 이쁘게 봐주는 남편이 있으니
    이것도 복이다 생각하고 최대한 활기차게..

    괜히 폐경되고 나니 마음까지 노인네 코스프레하면서 쭈그렁 우울감에 빠져있었네요.
    오늘부터 맨손체조라도 하면서
    산부인과도 가보고 할게요
    감사합니다.~

  • 23. 원글
    '22.7.29 11:50 AM (116.89.xxx.136)

    여러 조언들 정말 감사해요
    명심또 명심
    남편이 방황하지 않게 잘 보살필게요^^

  • 24. ...
    '22.7.29 11:57 AM (218.38.xxx.12)

    저희는 반대에요 ㅠㅠ
    남편들 무슨 운동들 하나요?

  • 25. 원글
    '22.7.29 12:01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저의 남편은 매일 홈트로 푸시업 아령 스쿼트 ..
    주로 근력운동 위주로 하더라구요..

  • 26. 원글
    '22.7.29 12:11 PM (116.89.xxx.136) - 삭제된댓글

    골프도 평균 주1회 정도 치러 나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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