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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헌팅하는 용감한 남자들이 있네요~

@@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22-07-28 19:52:03
그저께 공원 산책하고 돌아니오는데 저기요! 하길래 뒤돌아보니 딱봐도 20대초반 첫마디가 몇살이냐고 묻길래 학생 나이2배야 하려다가 아줌마 결혼했다하니 머쓱해하며 도망가듯 빠르게 사라짐

오늘 마트갔다가 지하철역에 들어서는 순간 한 남자가 저기요~! 하길래 뒤돌아서 눼? 하고 보니 저랑 나잇대가 비슷한 40대 중반의 남자 첫마디가 결혼했냐고 바로 넵! 결혼했어요 하니 얼른 사라짐

지방이식하고 이마는 조금 볼록하고 얼굴 중안부는 길어서 노안인데 ㅎ 마스크로 얼굴 다가리고 다니니 헌팅이라는것도 겪어보네요
IP : 211.36.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좀도라뇨
    '22.7.28 7:52 PM (210.94.xxx.48)

    엄청 많아요

  • 2. 여여
    '22.7.28 8:02 PM (211.207.xxx.10)

    절대 사라지지않을거에요 ^^

  • 3. ㅇㅇ
    '22.7.28 8:04 PM (154.28.xxx.187)

    여자가 헌팅을 하진 않으니 남자라도 해야죠.

  • 4. 와우
    '22.7.28 8:23 PM (211.250.xxx.112)

    원글님 축하해요^^

  • 5. ..
    '22.7.28 8:28 PM (211.176.xxx.188) - 삭제된댓글

    혹시 목소리가 남자목소리?
    목소리 듣고 다 도망갔잖아요

  • 6. 원글
    '22.7.28 8:48 PM (111.65.xxx.168)

    목소리가 중성이긴 해요 ㅠ
    거기다가 선미스트 뿌린 이마가 많이 번들거렸는데 이것 때문일수도 ㅠ

  • 7. ㆍㆍ
    '22.7.28 9:25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

    평생에 못 겪어본 일이네요ㅋ
    단 한번 중학교때, 정독도서관 갔을때,
    친구랑 벤치에서 쉬고 있는데 친구에게 헌팅 들어오는거 보고, 정말정말 신기해 했던.
    친구는 너무 자연스럽고 성숙하게, 우리끼리 대화중이라고 보냈던ㅎㅎ

  • 8. ...
    '22.7.28 9:46 PM (183.101.xxx.242)

    용기가 가상하네요
    원글님이 기혼인게 아숩네요

  • 9. .....
    '22.7.28 9:53 PM (59.15.xxx.81)

    그런거 안겪는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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