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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원중인데 넘 좋아요

sstt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22-07-26 13:22:05
수술 두번이나 해서 몸은 넘 아프고 괴롭긴 한데
남편이 너무 잘해주네요

결혼하고 7년인데 남편이 사업으로 넘 바빠서 
휴가도 한번 못갈 정도였거든요

수술 결정하고는 병원에서 보호자도 아예 출입을 통제해서 
병원 밖으로 못나가고 같이 먹고자고 지내야 한대서

남편이 맘먹었는지 일접고 간병을 하는데 진짜 대박 잘해요
병원에서도 간호사의사선생님들 영양사 청소직원분들 모두 새로 보는 분마다 초콜렛 선물드리고


지금 완전 거동자체를 못해서 손발이다 되줘야 되는데
이렇게 잘해줄줄 몰랐네요
그동안 쌓였던 서운함이 다 풀려요




IP : 210.222.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6 1:24 PM (124.5.xxx.85)

    네 그마음 알거같아요
    듬뿍 사랑받는 님이 부럽습니다
    잘회복되시길 바래요

  • 2. 미즈박
    '22.7.26 1:24 PM (125.186.xxx.123)

    아플 때 남편이 잘해주니 평생 잘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잊지말고 서로 감정 상할때 기억하고 용서해 주세요

  • 3. ㅇㅇ
    '22.7.26 1:25 PM (223.33.xxx.48)

    다행이예요!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4. eHD
    '22.7.26 1:38 PM (211.109.xxx.145)

    남편분이 현명하시네요. 이럴 때 힘되어주고 그러면 너무 크게 와닿잖아요~~
    몸은 좀 아프고 불편하시지만 입원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는 꽉 차게 충족되실거 같아요
    얼른 쾌차하세요~!!

  • 5. 현명한남편임
    '22.7.26 2:05 PM (220.75.xxx.191)

    마누라한테 드럽게 못하다가
    죽고나니
    산소옆에 움막 지어놓고
    삼년상 치른다고
    대단하다고 세상에 이런일이던가?
    그거보고 쌍욕 날렸었는데 ㅎ

  • 6. 골절사고
    '22.7.26 2:50 PM (116.123.xxx.191)

    로 입원했다가 집에 왔는데
    울남편은 평소에 좋은 남편인데 환자케어를 너무 못해서 짜증나요.
    진짜 이 방면으로는 차라리 없는게 나을 정도네요.
    부축을 어떨게 하는지 얼음찜질을 어케 하는지 하나도 몰라요.
    그냥 병원에서 간병인이랑 있을 때가 젤 편했네요.
    원글님도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7.
    '22.7.26 3:07 PM (14.32.xxx.215)

    하루만에 보내버리고 혼자 있었더니 신세계더라구요
    수술 다음날 회잔오는데 코골고 자고있고
    새벽에 엑스레이 찍으라는데 휠체어 가져오랬더니 그걸 왜 타냐구
    아우 욕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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