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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고 받은 영화관람권으로 헤어질결심 봤는데..잘 봤다 싶어요

헤어질결심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22-07-25 09:09:19
헌혈하고 받은 영화관람권이 있었는데요
드디어..
헤어질 결심을 봤어요..(리클라이너관이라 추가요금은 냈지만 ㅠ)
여튼 음..내 육체의 피는 나갔지만..내 영혼의 피는 들어온 느낌? ㅋ

원래 스포보고 영화보는거 좋아하는데 
이 영화는 관련글도 거의 안보고 갔거든요..잘한거 같아요 이 영화는 스포보고 보면 안될거 같아요
스포없이 처음 보고 그 다음 다시 n차 관람이 바람직한 영화에요

그리고 박찬욱감독님 영화는 솔직히 제 취향 아니라 본게 거의 없어요 jsa 말고는 없을건데
이 영화는 저같은 영화무식자나 영화취향 이상한 사람도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영화인거 같아요
진입장벽도 낮고..
마지막이 ..ㅠㅠ 좀..ㅠㅠㅠㅠ 충격이긴 하지만..ㅠㅠ

제가 본 상영관은 거의 빈 좌석 없고 다 꽉찼고..사람들 숨죽이며 보데요
저도 조용조용 거의 미동없이 봤어요
리클라이너관에서 발 쭉 펴고 봤더니 볼땐 편한데 
영화보고 일어나니 좀 계속 안개낀 곳에 있는 느낌 좀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는 이상한 현상이 있데요..ㅠ

저도 그 엔딩크레딧에 노래 다 듣고 나가고 싶었는데 사람들 다 나가고 청소하러 들어오셔서 
그냥 다는 못듣고 나왔어요

지난주에 탑건보고 토욜에 외계+인 보고..다 잼나고 헤어질결심도 너무 좋고 
이번 여름은 영화관에서 계속 영화만 볼거 같아요
또 헌혈하러 가야 하나..ㅠㅠ(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계속 못하고 있어서 철분제를 먹어야 .ㅠ.기승전 철분제 ㅋ)

여튼 안 보신 분 추천합니다! 





IP : 59.8.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
    '22.7.25 9:09 AM (221.140.xxx.139)

    여튼 음..내 육체의 피는 나갔지만..내 영혼의 피는 들어온 느낌...

    비유 찰지십니다~

  • 2. 저도
    '22.7.25 9:14 AM (125.240.xxx.204)

    한 번 더 보러가고 싶음.

  • 3. 전 너무
    '22.7.25 9:15 AM (222.238.xxx.223)

    기대가 컸나봐요
    박찬욱 영화 모두 다 좋아합니다
    올드보이는 몇 년 간 제 최애 영화였고요
    그런데 이번 영화는.... 그냥 중년 남성의 판타지 같았어요
    더 과장하면 홍상수 영화같은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디테일들 특히 미술 넘 좋았어요
    탕웨이 어설픈 한국어 대사가 몰입에 방해했지만 중국어 대사는 진심 섹시했네요
    차라리 애플 와치 써가며 계속 중국어 대사만 했음 좋았을텐데ㅠㅠ

  • 4. 저도
    '22.7.25 9:24 AM (58.120.xxx.132)

    기존 박감독 작품에 비해 소품이라서 조금 심심^^ 그래도 아가씨보단 좋았어요~

  • 5.
    '22.7.25 9:28 AM (122.202.xxx.122)

    엔딩크레딧도 영화의 일부라서 끝까지 보실 권리가 있어요. 직원이 들어오면 끝까지 관람할 것을 손짓 정도로 알려주시고 계속 보세요. 씨네큐브 같은 데는 엔딩크레딧 끝날 때까지 조명도 안 켜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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