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아는분이 고등학교 교사가 있는데요

교사 조회수 : 9,455
작성일 : 2022-07-24 17:32:28
학교가 남녀공학이고 합반인데요

최근 10여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느낌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똑똑하고 지혜롭다는 겁니다..

인권의식이나 환경문제에서 여학생들이 이해력 높고 

남학생들은 황금만능적인 생각만 하는경우 많다네요

물론 지인이 근무하는 학교에 해당되는 일이지만...

최근 몇년간 이대남과 이대녀의 정치,사회,경제,연애에 대한 인식이 너무 간격이 벌어진것을 보면

틀린말은 아니죠.


IP : 121.133.xxx.17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4 5:37 P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

    황금 만능주의도 아니고
    황금 물질주의라는 말도 쓰나요?
    남녀 가르지 좀 맙시다.
    개인 성향이지 남녀 차일까...
    3대가 부자인 집에 시집 가겠다는 지인 딸과
    그런 딸을 자랑스러워하는 지인이 생각나네요.

  • 2. 에효
    '22.7.24 5:41 PM (114.203.xxx.20)

    황금 만능주의도 아니고
    황금 물질적이라는 말도 쓰나요?
    남녀 가르지 좀 맙시다.
    개인 성향이지 남녀 차일까...

  • 3. 이대
    '22.7.24 5:42 P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네 님은 교사인데도 그렇군요 ㅠㅠ 교사도 편가르네요 이대녀 이대남이 뭔지. 님은 아들 나으세요^^

  • 4. 이다
    '22.7.24 5:43 PM (175.116.xxx.23)

    오타 낳으세요

  • 5. 이다
    '22.7.24 5:44 PM (175.116.xxx.23) - 삭제된댓글

    앗 님이교사가 아니구 지인요? ㅠㅠ

  • 6. 원글 교사 아님
    '22.7.24 5:47 PM (1.238.xxx.39)

    교사 지인 얘기 듣고 전한것인데 그 교사 생각이 진리도 아니고
    원글님은 짧은 글 하나도 버거우신 분이네요.
    그래서 원글은 여자분?? 남자분??
    똑똑한 여자들에 얼렁뚱땅 묻어갈 생각말고 책 좀 읽으시죠??

  • 7. ....
    '22.7.24 6:15 PM (221.157.xxx.127)

    황금만능주의 여자들도 심한데 다만 그런발언을안할뿐이죠.결혼할때 돈보고 결혼하는쪽이 누구더라

  • 8. ㅁㅇㅇ
    '22.7.24 6:26 PM (125.178.xxx.53)

    남자애들이 철이 늦게 들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 9. 교사자격
    '22.7.24 6:32 PM (223.38.xxx.109)

    한마디로 교사자격없는 지인이네요. 그런 지인의 말이 무슨 대표적인것마냥 게시판쓰는 님도 그닥 교양있어보이진않고요. 황금물질주의에 실소가 나오고요...

  • 10. 교사가
    '22.7.24 6:36 PM (175.223.xxx.64)

    메갈인가보네요

  • 11. ..
    '22.7.24 6:40 PM (211.234.xxx.242)

    선생들도 여자가 대다수.
    남학생를 이해 못 해요.
    학교에서 발전없는 저런 모지리 교사들을 내보내야 하는데.
    선생들 시험한번에 너무 편하게 살아요.

  • 12. 사색과평화
    '22.7.24 6:43 PM (118.222.xxx.58)

    댓글들 너무 하신다.
    그냥 지나가다 이런 생각 할 수 있고
    이런 글 쓸 수도 있지요.

  • 13. 역시나 명예남자
    '22.7.24 6:47 PM (70.191.xxx.221)

    아들 할매들 다 나왔네요.

  • 14. .....
    '22.7.24 6:51 PM (14.50.xxx.31)

    메갈들...나가세요.

  • 15. ㅇㅇ
    '22.7.24 6:57 PM (175.125.xxx.116)

    메갈들...나가세요. 222

  • 16. 남자애들
    '22.7.24 7:02 PM (58.229.xxx.214)

    똑똑한 애들 넘사벽인데

    그리고 남녀공학가면
    공부잘하는 애들은 거의 남자애들

  • 17. ....
    '22.7.24 7:0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이건 남녀 특성을 생각 안하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저도 사교육 분야에 오래 있었는데요. 남자아이들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기본적으로 무관심이 바탕에 깔려있어요ㅋㅋㅋ

    그러다보니 인권, 환경 이런 문제에서 굉장히 관조적이고 간혹 염세적인 발언들도 서슴치 않아요. 관망하는 타입이라고 할까요?

    여학생들은 대부분이 굉장히 감성적이고 감정이입이 잘되죠 남자에 비해서요. 그러나 요즘 여학생들을 또 십여년 전 여학생들과 비교하면 요즘 여학생들 굉장히 개인적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겠어요.

    그럼 지금 남자아이들은 별로고 여자아이들 나은가? 아니요 둘다 여전히 어려워요ㅋㅋㅋㅋ

    남자아이들은 기본적으로 감정적으로 둥글어요. 그래서 가르칠 때 대립하는 것이 어렵지 않아요. 대립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아서요.

    여학생들은 함께 지내다보면 서로 감정적으로 자꾸 이어져요. 나는 선생이고 너는 학생인데 우리 지금 통하지? 이런 부분들이 분명 있어요.

    감히 말씀드리는데 그분 사고의 전환이 꼭 필요하네요. 아이들? 전~부 어려워요.

  • 18. 요즘
    '22.7.24 7:10 PM (223.38.xxx.43)

    남학생들 인권의식이 권민우 이준석 같은 애들이
    대다수라 틀린말도 아니에요.

  • 19. ....
    '22.7.24 7:39 PM (39.7.xxx.181) - 삭제된댓글

    그 교사한테 딱 어울리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몇 개 떠오르네요

  • 20. 고교교사
    '22.7.24 8:30 PM (125.182.xxx.47)

    남녀공학 인문계 2번
    인문계 남고 1번
    인문계 여고 3번
    중학교 순회 1번
    공고 1번
    농고 1번

    50대이고 순회도 가는 과목이다보니
    진짜 다양한 고등학교를 돌아봤는데

    취업이 절실할 수록 돈이 먼저가 되고
    진학이 중요할 수록 성적이 우선시 되는 것
    다 이해되고
    그만큼 관심사가 다르다는 것도 다 수긍됩니다.

    남자애들은 감정선이 여자보다 덜 민감하고
    대체로 무던한데 그게 장점이 되는 상황이 많아서
    한심하기도 하지만 귀여울 때도 많아요.

    여자애들도 공감능력도 좋고
    문제 캐치도 잘 하는데
    자칫 감정의 개입이 지나쳐서
    관계나 큰 흐름을 상하게 하는 일이 왕왕 있어요.

    그러나 대체적으로 그런다는 것이지
    모든 남자나 여자가 다 그렇지 않아요.

    남고에 있을 때
    세상 섬세한 극 문과형 남자애들이
    감정적으로 상처받기 쉬운 환경에서
    고분군투 하는 것이 안타까워 눈물난 적도 있고

    극 논리적인 여학생이
    감정적인 집단 안에서 혼란스러워 하는 광경도
    자주 보는 현상이에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자본의 논리는 필수불가결하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IMF 이후로
    사회구조나 문화가 굉장히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코로나를 기점으로 또 바뀌어가고 있는듯해요.

    항상 청소년을 보다보니
    그들의 부모세대도 함께 읽히는데

    요즘 아이들이 넓게 보지 못하고
    자기 것과 눈 앞의 것만 보는 현상은
    부모의 맞벌이와 대화부족
    그에 따른 독서량 부족이
    논리력을 저하시켰다고 봐요.

    개개인의 의견표출은 잘하는데
    남 의견은 못들어주고...
    그래도 성장하는 과정이니
    저는 다 들어주긴 합니다.

    그리고 일반화하지 마세요.
    그게 젤 위험해요.
    편가르기에 동참하지 마세요.
    서로 어울려 살면서
    장점은 키우고 단점은 조율하면 되요.

  • 21. 보아하니
    '22.7.24 8:46 PM (112.155.xxx.85)

    딸 가진 엄마시군요

  • 22. ...
    '22.7.24 9:07 PM (211.246.xxx.237)

    남학생들 인권의식이 권민우 이준석 같은 애들이
    대다수라 틀린말도 아니에요.222

  • 23. ..
    '22.7.24 9:28 PM (210.179.xxx.245)

    이런 교사들이 이대남 이대녀라는 사회문제 증폭에 일조함

  • 24. 고교교사님
    '22.7.24 9:35 PM (110.15.xxx.45)

    댓글..
    핵심을 정확히 짚고 계시네요
    우문현답 같습니다

  • 25. .....
    '22.7.24 10:51 PM (211.36.xxx.74)

    남학생들 인권의식이 권민우 이준석 같은 애들이
    대다수라 틀린말도 아니에요333333

  • 26. 통계
    '22.7.24 11:51 PM (112.161.xxx.216)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 남학생의 기초학력 저하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요. 일부 상위권 남학생 말고요. 학력뿐 아니라 공감능력, 사회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 27. ....
    '22.7.25 12:10 AM (211.178.xxx.171)

    고교교사님 좋은 글 고맙습니다.

  • 28. ㅁㅇㅇ
    '22.7.25 7:53 PM (125.178.xxx.53)

    좋은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540 이 이야기 이상하게 들리나 봐주세요 42 dl dzo.. 2022/08/22 5,185
1367539 아이 품행장애인가요? 8 .. 2022/08/22 2,149
1367538 책읽기... 스스로 읽기 vs 엄마가 읽어주기 10 책읽기 2022/08/22 944
1367537 친정조카 부조 9 ᆞᆞ 2022/08/22 2,160
1367536 돈 만원이 종이 쪼가리 같네요. 10 ㅇㅇ 2022/08/22 2,513
1367535 인덕션 써보니 짱 편리하네요 ㅎㅎ 16 즐거운 생활.. 2022/08/22 4,293
1367534 넷플릭스 살인없는 땅 2시즌 보신 분만! 질문이요~ 알려주실분 2022/08/22 932
1367533 운동 식단 조언 좀 해주세요. 5 운동 2022/08/22 1,003
1367532 아이들 개학 3 ........ 2022/08/22 945
1367531 홈쇼핑에서 석류콜라겐 팔고있는 서정# 6 ㆍㆍㆍ 2022/08/22 2,402
1367530 요즘 클립목걸이 유행인가요? 6 모모 2022/08/22 2,208
1367529 저는 오지혁 형사가 영웅재중인줄 알았어요 3 모범 2022/08/22 1,499
1367528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남편 어떻게 대처 해야할까요? 1 .. 2022/08/22 1,047
1367527 반전 6 중딩엄마 2022/08/22 1,231
1367526 꿈에 김건희가 나왔음 6 2022/08/22 3,937
1367525 데친 토란대 보관 질문합니다. 1 .. 2022/08/22 685
1367524 사람은 50넘어서도 60가까이에도 성장하네요 8 ㅇㅇ 2022/08/22 3,606
1367523 젤 싫은말 나는 깔끔하게 일찍 죽고 싶다 17 ... 2022/08/22 3,874
1367522 진상개주인 2 . . 2022/08/22 912
1367521 40대이상 기혼분들 19 궁금 2022/08/22 4,410
1367520 이번달 전기료 얼마들 나왔나요? 9 오늘 2022/08/22 2,211
1367519 실비 청구도 본인이 반 보험설계사가 되어야 하네요 16 ## 2022/08/22 3,079
1367518 월정리 카페, 베이커리 19 제주도 2022/08/22 2,527
1367517 갑자기 왼쪽 귀 밑과 턱 사이 근육이 아픈데요 3 Lk 2022/08/22 959
1367516 60대 중년여성 킬러가 주인공인 소설 5 .. 2022/08/22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