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 기숙사에서 나오라고 할까요?

기숙사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22-07-24 11:38:52
기숙사 있던 고 1 방학되서 집에 왔는데 
도서관에 같이 가자고 해서 몇 일 같이 보냈는데요.

도서관에 같이 가보니 하루 종일 졸려하고 문제 풀다 계속 자요.
이게 졸릴 때 한 두번 그런게 아니라 하루종일 계속되어요.
오전에도 두세번 졸고 오후에도 세네번 졸고
저렇게 계속 졸다 깨다 하는데 깨있는 시간도 공부가 될 것 같지 않아요..

집에 와서 저녁에는 매일 열시간 이상 몇 일 푹 잤는데도 개선이 안되고 계속 조는데요.
집에서 이런데 학교에서 안 졸 수가 있을까요?

기숙사 가기 전에는 집에서 적어도 8시간은 잤거든요.
근데 기숙사에선 기본 1시~ 7시까지 6시간 수면 하게 되어있고 
원하면 1시 이후에도 공부하게 둬서 아이들은 경쟁 심리에 그것보다 더 적게 자는 것 같아요.
짧게 집중해서 하고 쉴 때 쉬고 해야하는데 이건 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중학교 때까지 주로 집에서 부모에게 말로 설명하거나
대화처럼 얘기하듯이 하면서 공부했는데 
오랜 시간 혼자 앉아서 조용히 문제 푸는 걸 잘 못하는 것 같아요.
극복해야 할 부분이긴 한데 지금 앉아 있다고 공부가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서요..

괜히 힘만들고 효율은 안나오는 것 같은데 기숙사를 지금이라도 나오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본인은 기숙사 가고 싶어서 간거라 나오기 싫어하긴 합니다..

IP : 1.250.xxx.15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7.24 11:42 AM (220.117.xxx.26)

    내과 기본 피검사랑 갑상선 검사 해보세요
    저 고2에 갑상선 와서 엄청 졸렸어요

  • 2. 아이가
    '22.7.24 11:47 AM (175.122.xxx.249)

    기숙사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는한 그냥 두세요.
    도서관에 가면 졸리는거 맞아요. 마감시한이 임박하지 않으면요. 시험이 코앞에 닥치지 않으면요.
    다른 데서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저기압이라서 그런지 눈꺼플이 더 무거운것 같아요.ㅠ

  • 3. como
    '22.7.24 11:51 AM (182.230.xxx.93)

    1학년이면 2학년쯤 되야 적응할거에요....오전내내 비몽사몽...하지만 저녁에는 또 학구열에 경쟁심리로 공부하겠죠. 고등학생이면 대부분 6시간 수면이 정상이더라구요. 중등에서 넘어간지 얼마안되 그런데 적응해야 할 문제일듯요

  • 4. 원글
    '22.7.24 11:56 AM (1.250.xxx.155)

    갑상선 검사 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5. 우리아들
    '22.7.24 11:59 AM (211.36.xxx.89) - 삭제된댓글

    고등때 집에만 오면 미친듯이 잤어요.
    기숙사에서 뭘하는지 저는 모르지만
    주말에 집에 오면 게임 잠깐하고 자고
    공부보다 스트레스 받거나 힘들까봐 뭐라고도 안했구요
    성적은 1학년때 중위권이었는데도 집에서 편하니 푹 자겠지싶어서.
    기숙사는 4명 한방이고 열심히 하는 애들만 있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나는 공부고뭐고 맘이 편해야한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리애 고딩시절 아들모습은 공부하는 모습이 없고 맨날 자고 게임하고 ..
    집에오면 편히 자고 쉴 수 있어서 충전이 됐다고 하더군요
    고3때 최상위찍고 원하던 좋은 대학 잘다니고 있어요
    시험기간도 아니고 방학인데 엄마랑 도서관이라니 ..ㅠㅠ
    다음학기 내신선행 준비학원 보내시고 나머지는 좀 자유시간을 주심이

  • 6. ㅁㅇㅇ
    '22.7.24 12:01 PM (125.178.xxx.53)

    뭔가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 있어요
    제 아이는 그리 졸아내더니 우울증인지 자율신경실조인지가 오더라구요

  • 7. 원글
    '22.7.24 12:02 PM (1.250.xxx.155)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도 답글 감사합니다

  • 8. 원글
    '22.7.24 12:07 PM (1.250.xxx.155)

    아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도서관도 좀 쉬자고 해야겠어요. 본인이 가자고 한거라 아무 생각없이 그러자 했는데..

  • 9. ^^
    '22.7.24 12:07 PM (223.62.xxx.161)

    밤시간에 아이가 어떻게 보내는지?ᆢ봐보셔요
    수면ᆢ잠만자는거로ᆢ아침까지 쭉?~~혹시나요?

    밤시간 수면이 충분치않으면 낮에 자연 졸수밖에요

    울애들보니 새벽형 아침형ᆢ저녁형타입따라
    공부하는 스타일 다르더라구요

    잠은 언제나 부족했던것 같구요

    학생때ᆢ애들 삶이 참 안타까워요
    너무도 달라서

  • 10. ^^
    '22.7.24 12:13 PM (223.62.xxx.161)

    기숙사 생활ᆢ
    같은 방 룸메이트 성향도 많은 영향 있던데

    아이한테 어떤지 살짝 물어보셔요

    기숙사철수~집오라고 억지권유하진말구요
    아이의견이 젤 중요한 걸로ᆢ

  • 11.
    '22.7.24 12:27 PM (220.94.xxx.134)

    저희애가 그랬어요. 공부하기 싫고 무기력해도 그래요. 자기가 좋아하는건 밤새워하는거 보고 알겠더라구요.

  • 12. 말로
    '22.7.24 12:32 PM (124.54.xxx.37)

    해가며 공부하는게 고등때 가능하긴 한가요ㅠ 중딩때랑 공부시간도 양도 많이 늘어나있을텐데..아이가 원하면 모르지만 안그럼 그냥 두세요.아이가 해내야할 일이에요

  • 13.
    '22.7.24 1:43 PM (124.5.xxx.196)

    고등학생이 엄마랑 도서관에요...
    착하다고 해야하나 특이하다고 해야하나요.

  • 14. 원글
    '22.7.24 3:06 PM (223.39.xxx.238)

    엄마랑 도서관 특이한가요.. 도서관이 좀 멀어요. 그래서 차태워 달라고 같이 가자 하는거예요.

  • 15. .....
    '22.7.24 3:15 PM (182.209.xxx.176)

    엄마랑 도서관 갈 수 있죠. 뭐가 특이 합니까?
    멀면 데려다줄 수도 있고, 엄마랑. 사이 좋은 아이들이 최사위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결과도 있어요.
    정상적이고 원만한 겁니다.
    다들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생각해서 판단하니 그런거죠.

    저희아이도 처음 기숙사때 잠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방학 이용해서 자는 시간 깨는 시간 조절하며 습관 들였고,
    방학땐 자유롭게 공부하도록 했어요. 기숙사생활에 공부까지 아이들 많이 힘들죠. 아이가 기숙사가 좋다고하면 그래도 할만한거니 구지 나오게 하지 않아도 될것같네요.
    잠이 유난히 많은 경우는 사춘기의 한 형태일수도 있고 저기 윗분말씀처럼 갑상선 기능이상일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 16.
    '22.7.24 5:27 PM (58.143.xxx.27)

    뭐 재수도 엄마랑 같이 재종학원 다닌 경우도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3302 중학생 보험 갈아타기 2 궁금이 2022/08/09 1,463
1363301 이재갑 교수 페북 12 큰일이네요 2022/08/09 4,983
1363300 국민들보곤 주120시간일하라더니. 6 ........ 2022/08/09 2,162
1363299 가슴이 뛰고 답답한데 9 가슴이 2022/08/09 1,876
1363298 모든걸 알아야하고 질문 많은 노인네.. 14 베베 2022/08/09 4,046
1363297 전자렌지 22개월 사용했는데 3번째 고장 18 전자 2022/08/09 2,399
1363296 증여받은 돈을 집사는데 보태기 질문드려요 17 쓰니 2022/08/09 3,196
1363295 bmw차종이 침수에 약한가봐요 9 ㅇㅇ 2022/08/09 5,237
1363294 코드나인 엘지 청소기 사용하시는분요 2 어떤가요? 2022/08/09 1,390
1363293 정리되지않은 지저분한 집 싹 치워주는건 10 .. 2022/08/09 5,936
1363292 이제 폭우는 그친건가요~? 10 ㅇㅇ 2022/08/09 5,816
1363291 스스로 과대평가 심한 남편 힘들어요ㅜ 59 .. 2022/08/09 7,343
1363290 진짜로 1년 딱 채우고 퇴사한 경력 있으면 안좋게 보나요? 5 .. 2022/08/09 2,742
1363289 24개월 남자 아이 생일선물은 뭐가 있을까요? 6 도와주세요 2022/08/09 1,270
1363288 신협 예금 추가로 들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13 .. 2022/08/09 2,472
1363287 어쩌면 이게 신라면 맛이 없어진이유 19 ㅇㅇ 2022/08/09 7,312
1363286 정말 헉이네요 서울시장 대통령에 또.. 7 허허 2022/08/09 6,324
1363285 중국만도 못한 1 어이없어 2022/08/09 967
1363284 왜 대통령이 하고 싶었던걸까요. 10 2022/08/09 3,000
1363283 전정권 탓하는 2찍인지 알바인지는 읽어보길 14 나라망친 2022/08/09 1,524
1363282 윤씨가 말하는 국민은… 2 ㅇㅇ 2022/08/09 1,317
1363281 펌 강남역 실종자 맨홀로 빨려들어간것으로 추정 16 ㅠㅠ 2022/08/09 22,981
1363280 다 지난 정부 잘못, 난 이제 술마시러 감 4 내로남불 2022/08/09 2,402
1363279 "제발 야근 시켜주세요" 저녁이 없는 삶 찾는.. 10 굥산당 2022/08/09 6,333
1363278 한화 부인은 무슨암 인가요? 29 병명 2022/08/09 27,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