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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를 잡아먹었다는 표현

어처구니 조회수 : 3,119
작성일 : 2022-07-21 18:17:23
정말 끔찍하지않나요?
아기죽은 산모에게 그런표현을 쓰는 시어머니가 있다니요...

저는 어릴적 친엄마 돌아가시고 계모가 들어왔는데
화난다고 지에미 잡아먹은년이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충격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가 않아서 트라우마이고
분이 가시지가 않아요.
더구나 제 새엄마는 무려 전직 교사라는..
그 ㅁㅊ 전직교사 계모는 화나면 식탁의 그릇도 집어던지는 ㅁㅊㄴ..

도대체 그런 표현은 누가 어디서 쓰던말일까요.
정말
상스러워요..
IP : 211.36.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도
    '22.7.21 6:20 PM (39.7.xxx.190)

    노인들 많이 쓰죠. 자식이 먼저 죽으면 자식 잡아먹고 명길다고

  • 2. ...
    '22.7.21 6:21 PM (118.235.xxx.62)

    웃긴게 비교적 약자한테 쓰는 표현이죠.
    마음고생많이 하셨겠어요. 위로드려요..

  • 3. ㅇㅇㅇ
    '22.7.21 6:22 PM (119.71.xxx.203)

    정말요??? 저도 그런 표현 tv에서만 들은것같아요,
    그땐 어릴때라 무슨뜻인지 감은 안오고, 참 무서웠어요.
    그런데 작년에 작은아주버님이 뇌출혈로 돌아가셨을때 시누들이 몰려와 작은형님한테
    우리오빠 잡아먹었다고 팔 걷어부치고 싸움났었어요.
    평소엔 연락도 없던 시누들이 상을 치르러와서 머리채를 잡으니까 그 형님도 같이
    머리칼잡고 같이 소매걷어부치고 달려들었어요.
    그런 말을 전직교사셨던 분이 썼다니, 참 놀랍네요.

  • 4. dd
    '22.7.21 6:23 PM (156.146.xxx.40) - 삭제된댓글

    저는 드라마에서 처음 들었어요
    젊은 아들이 죽으니 며느리한테 시어머니가 내 자식 잡아먹은 X어쩌고 하더군요

  • 5. 원글
    '22.7.21 6:23 PM (211.36.xxx.29)

    그 계모는 제아버지와 사이에 아기를 가졌다가 노산이어서 (?)
    유산했는데 그것도
    제가 잡아먹었다고 악을악을 쓰며 그러더군요..미친ㄴ

  • 6. ...
    '22.7.21 6:28 PM (175.113.xxx.176)

    아버지가 많이 부자인가요.??? 교사라는 사람이 왜 애딸린 사별남을 만나서 저렇게 악을 쓰고 사셨는지 진짜 이해가 안가는 캐릭터이네요 .ㅠㅠㅠ

  • 7. ㅁㅇㅇ
    '22.7.21 6:44 PM (125.178.xxx.53)

    제 고모들도요. 저희 엄마한테 시어머니 잡아먹은 년이라고.. 안보고삽니다

  • 8. 다들
    '22.7.21 7:01 PM (121.129.xxx.26)

    무식하고 미개한 사람들이 아직도 이렇게 많네요

  • 9. ...
    '22.7.21 7:08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ㅁㅊㄴ맞네요.
    자기가 어린애를 잡아먹고있는걸 투사한듯

  • 10. ...
    '22.7.21 7:10 PM (222.239.xxx.66)

    ㅁㅊㄴ맞네요.
    자기가 어린애의 자존감을 잡아먹고있는걸 투사한듯

  • 11. ㅇㅇ
    '22.7.21 7:34 PM (110.12.xxx.167)

    교사나 되는데도 애딸린 남자한테 후처로 갈만큼
    미모나 다른조건이 처지는 여자였나보죠
    (예전에는 재취자리는 첩자리만큼 낮춰보는 문화였잖아요)
    자기의 컴플렉스를 전실 어린딸한테 포악떠는걸로
    풀었나보군요
    격어보니 교사가 교양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어요
    가장 약한 사람들한테 갑질하는걸로 낙을 삼는 사람들이 많았죠
    어이없게 사람들은 교사를 우러러야 한다고
    세뇌되었고요
    교육자집안이라고 내세우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사람을 못봤어요

  • 12. ...
    '22.7.21 8:00 PM (221.150.xxx.76)

    왜 현직이 아닌 전직이 교사겠어요
    행실이 무식하고 천박하니 불명예스럽게 짤렸겠죠
    안봐도 비디오 아니겠어요

  • 13. ..,
    '22.7.21 8:16 PM (118.37.xxx.38)

    원글님 위로 드립니다.
    나도 어릴 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정서가 불안해서인지 많이 우는 아기였어요.
    친할머니가 나보고 애비 잡아먹은 ㄴ이라고...
    엄마는 당연히 지서방 잡아먹은 ㄴ...ㅠㅠ
    어릴 때는 그게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안좋고 무서운 말이라는건 알겠더라구요.
    엄마가 엄청 감싸고 이뻐하며 키워주신 덕분에
    이렇게 커서 그런대로 살고 있네요.
    가족은 엄마와 나 밖에 없는거였어요.
    그 엄마가 지난 달에 돌아가셨네요.
    세상에 저 혼자 남았어요.
    원글님과 같은 처지라...서로 위로하고 싶네요.
    우리...더 용기내서 힘차게 살아요.
    원글님, 사랑해요.

  • 14. 원글
    '22.7.21 8:36 PM (116.37.xxx.1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얼굴은 박색에
    그래도 본인이 대학나왔다는 유세는 하늘을 찌르고
    성질머리는 그지같아서 교직생활을 원만하게 못한거같구요.

    ..,님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엄마가 없는사람 인거 같아요.
    중년의 나이에도
    엄마가 없는 서러움은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 15. 원글
    '22.7.21 8:38 PM (211.36.xxx.115)

    맞아요
    얼굴은 박색에
    그래도 본인이 대학나왔다는 유세는 하늘을 찌르고
    성질머리는 그지같아서 교직생활을 원만하게 못한거같구요.

    ..,님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엄마가 없는사람 인거 같아요.
    중년의 나이에도
    엄마가 없는 서러움은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 16. ..
    '22.7.21 10:0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언니
    첫자식 아들인데 사산후
    둘째로 딸을 낳았는데
    그 손녀딸한테 시어머니가
    아들 제치고 나왔다고 손녀를 평생 미워한 집도 있어요
    그손녀 전교 일등 좋은직업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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