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한번 하고, 올해 7월 그러니까 지난주 금요일에 다시 했어요. 정기검진인데 좀 빨랐죠
아까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작년 사진보다 사이즈가 커진 것들이 보인다면서
유방외과로 외래 잡으라는데
가슴이 떨리네요
검진한 병원은 종합검진 전문병원인데 여기서 이야기듣고 외래로 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아예 유방전문외과로 가서 다시 검사하는게 나을까요?
이러면 암일 가능성이 많은 건가요?
식구들한테는 괜히 미리 말해서 걱정할까봐
다음주 외래 갈때까지는 말 안하려고 하는데,
괜히 마음이 두근두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