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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직장 상사의 가로채기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22-07-21 14:20:12
남편이 여러 사정으로 배운 것에 비해 낮은 직급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런데 남편의 아이디어를 상사들이 
자기들 것처럼 내놓고 공을 차지하는 일이 많아요.

남편이 제안하면 그걸 몰래
뒤통수 치듯 자기 걸로 하는 거죠.

어제는 퇴근 후 마치 속상하지 않은 듯 대충대충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그들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하기에
"그런 걸 전문 용어로 가로채기라고 하는 거야, 약삭빠른 거지. 속상하겠다." 하고 위로해 주었어요.
남편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크게 쓰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저도 속상했네요.

직장인들에게 일상다반사겠지만
오늘은 그 처지가 왠지 서글프고 눈물도 나고 그렇네요.ㅠ


IP : 1.232.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쟁
    '22.7.21 2:23 PM (219.249.xxx.53)

    전쟁터예요
    없는 회사도 있을 까요?
    없습니다
    교수사회는요 더합니다

  • 2. ㅇㅇ
    '22.7.21 2:40 PM (222.234.xxx.40)

    얼마나 속상하세요

    이런 일이 조직마다 너무 많아서
    진짜 비열한 그 작자의 행동을 속으로 삭혀야 하다니 진짜 열받아요 ..

  • 3. 전문용어로
    '22.7.21 2:53 PM (14.53.xxx.238) - 삭제된댓글

    가로채기 아니라 슈킹 ㅎㅎㅎ
    슈킹 치는거 어느바닥에서나 있어요.
    가로채기 혹은 빼돌리기 슈킹. 눈탱이 덤탱이 치는거 하바 라고 하구요. 슈킹치고 하바치고 사회는 전쟁터예요.
    아이디어 뺏기지 않게 여러사람 앞에서. 술자리나 사석에서 제3자 있을때 말하던가 하셔야죠.

  • 4.
    '22.7.21 5:40 PM (122.37.xxx.185)

    대놓고 자기 아랫사람 고가 높여줘야하니 알고 있으라 말하고 뺏은 경우도 많있어요.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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