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랑 똑같은 내얼굴

같이 조회수 : 1,943
작성일 : 2022-07-21 10:19:22
어릴때부터 엄마랑 많이 닮았네.붕어빵이네
라는 말을 수없이 들었는데
지금도 들어요.
네명의 자매중 둘째인 저만 너무 유난히 닮았어요.
어딜가나,
엄마랑 똑같네.
나중에 너네엄마 가고난뒤, 보고싶을땐
네얼굴 보면 되겠다.
어쩜 이렇게 똑같은지.이걸보고 놀라운 유전자라고 하나봐.
등등..

그런 말 듣고 난 날은 
기분이 가라앉고 우울해요.

당연히 엄마는 소중한 존재지요.
이세상의 모든 엄마는 그 존재만으로도 
참 소중하지요.

그런 엄마가,
저랑 닮았다는 말에
기분이 하루종일 다운되고
심지어는 자매들중 그 어느누구도
엄마랑 싱크로율이 그리 높지않은것을
얼마나 다행스러워하는지.

종종 
낯익은 엄마의 얼굴을
거울속에서 발견하는
중년여성인 제얼굴.
어디다가 말도 못하고.
그냥 여기 하소연해봅니다.
IP : 119.7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2.7.21 10:21 AM (211.218.xxx.114)

    그기분알아요
    나는 우리언니랑 쌍둥이같이 닮았는데
    언니랑 한동네사는데
    길가다가 모른사람이 어디가요
    하는소리 자주들어요
    할머니들은 어디가 했다가 음???음음하시기도하고

  • 2. 왜요?
    '22.7.21 10:27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어마 닮은게 마음에 안드시나 봐요.
    지인은 어머니가 빼어난 미인,
    왜 본인은 얼굴은 말할것도 엇고 체형 손 발까지 엄마 닮은곳
    하나가 없냐고 탄식,
    어머니가 하도 예뻐 그 옛날에도 이웃동네 총각이 상사병이 날정도
    그시대에 결사반대 무릅쓰고 간난한 남자랑 결혼 했고
    본인 관상이 좋은건지 불 일어나듯 부자도 되고 부잣집 할머니로 평생을
    공주같이 떠받들여져 사셨다는거 ..
    딸은 남편이 결혼할땐 은행원이었지만 쭈욱 백수 룸펜이라 삶이 힘들었을 거예요.

  • 3. 어릴 적엔
    '22.7.21 11:06 AM (38.34.xxx.246)

    아빠 얼굴 닮았다고 했는데
    나이드니 엄마 얼굴이 나오네요.
    거울 보다가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근데 전 아빠도 싫지만 엄마는 더 싫어서
    거울 속의 제 모습이 점점 더 보기 싫네요. ㅠㅠ
    아이가 언젠가 자기는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데
    엄마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같다고 하네요.
    제가 제 부모를 싫어하기 때문에 제 자신도 싫은가봐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239 갑상선저하증 약먹고 4 커피 2022/07/21 1,900
1356238 우영우, 트로이메라이 이야기가 없네요. 10 데이지 2022/07/21 3,904
1356237 아파트 공사하던 인부들이 똥처리(뉴스) 7 .. 2022/07/21 2,753
1356236 나는솔로 개키우는 여자는 후회막심하겠네요 52 ㅡㅡ 2022/07/21 14,595
1356235 예금 4.1프로도 나오네요. 9 22 2022/07/21 5,678
1356234 마른체질은 운동 안하면 더 마르나요? 20 abc 2022/07/21 2,253
1356233 운전하는데 70대 노인이 가운데 손가락을.. 4 2022/07/21 3,405
1356232 파비앙 정말 멋지네요 20 ,,,,, 2022/07/21 6,414
1356231 코로나방역은 안하겠다면서 왜구성형은 세금으로 시켜주는 1 쪽빠리 아웃.. 2022/07/21 1,138
1356230 쿠쿠 인덕션 7 ** 2022/07/21 1,295
1356229 우영우 좋아하는 포인트 24 ... 2022/07/21 4,805
1356228 여론조사공정 윤 긍정 35.9% 부정 61.9% 11 ㅇㅇ 2022/07/21 2,186
1356227 삼십대 후반 미혼 여자인데요 부모님이 매일 전화하는 게 보통인가.. 20 첫날처럼 2022/07/21 5,414
1356226 대학생 월세도 전입신고 하는 건가요 4 대학생 2022/07/21 3,240
1356225 이대남의 약자에 대한 인식이 심하게 우려가 되네요 18 이대남 2022/07/21 2,518
1356224 공동대응 안하면 다 죽는데요.. 유럽 폭염 재앙 23 아이스에이지.. 2022/07/21 6,438
1356223 이한열 박종철 열사는 유공자 아닌데 도박공무원은 유공자 신청하고.. 22 ㅇㅇ 2022/07/21 2,400
1356222 나이 65세란 의미는 ?.. 4 노인 나이 .. 2022/07/21 3,731
1356221 확진 초등생 숨져‥수학여행 뒤 집단감염 39 2022/07/21 21,954
1356220 운동권 자녀 특혜 ‘유공자법’... 민주당 의원 164명 동의 35 취직이 힘드.. 2022/07/21 2,538
1356219 복숭아 택배글 없어졌네요 3 ... 2022/07/21 3,491
1356218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미친사람들이 넘 많아요 5 미친사람들 2022/07/21 3,353
1356217 여기 상주하는 기자들에게 취재요청합니다. 2 .. 2022/07/21 2,193
1356216 혈압이 50에 70입니다 14 저혈압 2022/07/21 4,211
1356215 예전 염전노예요 1 법개웃김 2022/07/2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