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톨릭신자분들 사주 보시나요?
사주글들 많이 올라오는데 저도 넘 궁금해요..
근데 가톨릭신자라 망설여져요 ^^;;
뭐 그래도 본 적 있긴 하지만,, 다른 신자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요 ????
사주는 학문이라 하던데????
마무리를 어떻게,,
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
1. ㅇㅇ
'22.7.20 10:50 PM (106.102.xxx.31)ㅋㅋ 몇년전에 제가 질문했는데
봐라 마라 반반이어서 안봤네요 ㅎ2. 그라시아
'22.7.20 10:51 PM (210.179.xxx.190)절대 안보죠
사주는 학문?
웃기네요3. 네
'22.7.20 10:52 PM (1.252.xxx.104)카톨릭은 보던데요?
4. ㅇㅇ
'22.7.20 10:52 PM (211.196.xxx.185)저는 봐요 재밌어요 일희일비하지 마시고요
5. 궁금
'22.7.20 10:55 PM (125.248.xxx.63)ㅎㅎ 맞아요 제가 결정할 일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 궁금했어요 ^^
6. ᆢ
'22.7.20 10:56 PM (116.37.xxx.63)보지말라고들 하셔요.
특히 사주풀이가 요즘은 거의
점보는 거랑 별차이없는 경우도 많아서리.7. 호수풍경
'22.7.20 10:57 PM (125.191.xxx.122)전에도 댓글 적었는데...
아는 신부님1
보고 믿을거면 보지 말고 그냥 그렇구나 넘길거면 봐도 돼...
아는 신부님2
사주는 통계 아닌가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셨어요... -.-8. 사주는
'22.7.20 11:02 PM (211.196.xxx.185)더 세분화된 mbti래요ㅋ
9. +_+
'22.7.20 11:11 PM (219.254.xxx.235) - 삭제된댓글저는 궁금하지만 돈내곤 안봐요
무료로보는건 재미삼아봤어요10. ...
'22.7.20 11:13 PM (220.75.xxx.108)큰아들 입시때 분명 성당에 백일기도?간다고 하고 되게 열심히 성당에 다니는 사람인 거 제가 아는데 점집도 대단히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다니더군요. 막 몇달 기다려야 하는 곳도 예약 해두고 찾아가고..
11. 신자
'22.7.20 11:25 PM (119.207.xxx.133)전 안봅니다.
12. 믿는자들은
'22.7.20 11:27 PM (125.176.xxx.8)안되죠.
하나님이 우상 점치는것 싫어하시잖아요.
사주도 점에 들어가는데 신자라면 보지 말아야죠.
성당 다니면서 점보러 다니면 무늬만 신자.
마당만 밟고 다니는 사람일뿐 진정한 신자는 아니죠.13. 저지금
'22.7.20 11:33 PM (182.219.xxx.35)교리공부 중인데 사주같은거 안된다고 배웠어요.
예전엔 좋아했는데 이제 안보려고요.14. 궁금
'22.7.20 11:40 PM (125.248.xxx.63)답변 감사합니다.
15. 가톨릭신자
'22.7.20 11:57 PM (114.200.xxx.75)사주 안 봅니다.
16. ㅇㅇ
'22.7.21 12:23 AM (175.223.xxx.176)친구 시어머니가 철학관 하는데 가톨릭 신자들이 먹여살린다네요 기도는 기도대로 하고 사주 점치러 용한데 찾아다니고 뭐하는 짓인지
17. ....
'22.7.21 2:08 AM (142.186.xxx.165)점집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종교가 악세사리인거죠.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사회적 악세사리.
18. 신자
'22.7.21 2:31 AM (180.92.xxx.51)많이 답답한 일이 있어서 사주를 보았고
죄책감에 고해성사를 보았는데 신부님의 첫 말씀이
“기도해 봤나?”
이후 사주 보지 않습니다.
기도하셔요.19. ...
'22.7.21 3:16 AM (68.170.xxx.252)전 재미로 봐요. ^^;;
전 날라리 신자.
찐 신자인 제 친구는 저 말려요 ㅠㅠ20. ㅅㅇ
'22.7.21 3:35 A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하느님을 무시하는 행위예요
양심에 거리낌이 없게 행동하시길21. 서례때
'22.7.21 6:33 AM (14.55.xxx.44)약속하고 매년 세례 갱신하지요?
마귀를 끊어 버립니까?
마귀의 행실을 끊어 버립니까?
마귀의 유혹을 끊어 버립니까?
성체를 모시는 내 안에, 적어도 하느님의 자녀로 거듭났으면 안되고 성사보셔야죠22. ㅡㄷ
'22.7.21 7:29 AM (175.223.xxx.99)예전에 들은 얘긴데요.
친구분 따라 사주 보러 가톨릭신자가
갔는데 문을 들어서자마자 점쟁이가
그러더랍니다.
넌 왜왔어? 이마에 십자가도 있으면서
이러더래요.
암튼...사주 철학관 이런데 가면서
가톨릭신자라는 건 모순스럽죠.
그렇게 못믿을거면 신앙인이란
타이틀도 떼고 당당하게 사주보러
가는 게 맞잖나요?23. 어떤신부님
'22.7.21 8:06 AM (211.218.xxx.114)사주보고 았다고 고해성사했더니
얼마주고 봤냐고 물으시더래요
오만원주고 봤다니
보속으로 헌금오만원하세요
하시더래요
우스개소린지 진짠지 웃겨서24. 보지마세요
'22.7.21 8:58 AM (112.164.xxx.54) - 삭제된댓글예수님을 믿는거잖아요
그러면 믿으세요
주신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시험에 들지 말게,
나에게 주어진대로 사는것, 최선을 다하는거
안좋은 일이 생겨도 이겨낼 힘을 주십사 청하는거,
이게 종교 아닐까요
무조건 믿어야지요
지금 너무 힘들고 어렵더라도, 길열어 주세요 하고 믿어야지요
좋은길 주시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려운길 주시면 헤쳐나가고 이겨나갈 힘 주시고 늘 함께 해 주세요 하고
그러면 된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