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버이날 편지를 방학식때 갖고 온 아들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22-07-19 19:21:27
ㅋㅋ우리집 중딩이가 오늘 방학을 했어요.

워킹맘이라 집에 오니 학원가고 없네요.

가방을 현관 중문에 냅다 던져놔서 방에 갖다놓으려다 넘 무거워서 사물함 다 비우고왔겠다싶어 열어보니 ㅋ

가방 구석에 어버이날 편지가 있네요? ㅎㅎㅎ

중1 둘째아들인데 너무 내성적이고 순하기만하고 느려서 늘 걱정이었는데, 편지에

작디작은 병아리였던 제가
고난과 시련을 부모라는 이름으로 힘겹게 온몸으로 막아주셔서 지금의 14살 제가 존재하고 이렇게 어엿한 바른 청소년이 될 수 있었습니다.하는데 왜이리 웃긴가요?

고난과 시련이 언제 있었고 힘겹게 온몸으로 막아줬다니 ㅋ ㅋ

빵 터졌어요.

어버이날에 편지는 없냐니까 학교에 있다더니 이제서야 억지로 가방 뒤져서 받았습니다. ㅋㅋ
IP : 125.186.xxx.14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9 7:25 PM (180.69.xxx.74)

    애들 편지보면 재밌어요
    그나마도 학교에서 쓰라니 쓰죠

  • 2. ㅋㅋㅋㅋㅋ
    '22.7.19 7:27 PM (124.49.xxx.217)

    저도 빵 터졌어요
    어버이날 편지 방학식에 갖고 온것부터 시작해서
    내용까지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ㅇㅇㅇ
    '22.7.19 7:29 PM (119.71.xxx.203)

    앗. 너무 귀여워요, 오늘 치킨한마리 아들에게 사주셔야겠어요,

  • 4. ㅂㅂ
    '22.7.19 7:33 PM (222.114.xxx.15)

    ㅎㅎ 너무 귀엽네요 고난과 시련..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ㅎㅎ 귀염둥이~

  • 5. ..
    '22.7.19 7:41 PM (14.35.xxx.21)

    고난과 시련. 온 몸으로 막아. 오늘날의 잘 자란 내가.

    부모님이 자길 위해 고생하고 애쓰셨다는 생각이 있네요.
    넘 이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는 진지하였다

  • 6. 원글
    '22.7.19 7:44 PM (125.186.xxx.140)

    네 편지 전체 내용을 다 읽어보면 너무 진지해서 더 웃기네요.
    느리고 애기같아서 걱정했는데 중딩이 돼서 한학기 잘 보내고 오니 대견합니다.^^

  • 7. 지구별산책
    '22.7.19 7:57 PM (110.14.xxx.184) - 삭제된댓글

    왜..남에 자식은 다 귀엽소 대견한겁니까???

  • 8. ㅇㅇ
    '22.7.19 8:05 PM (218.51.xxx.231)

    저는 제목 보고 벌써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편지는 뭉클한걸요?
    맛있는 거 해주세요.^^

  • 9.
    '22.7.19 8:26 PM (106.101.xxx.98)

    너무 귀엽지 않나요?
    지 스스로 어엿한 바른 청소년이라니~~~
    어엿하고도 바른 청년으로 예쁘게 잘 키우시고 지켜봐주세요.

  • 10. 줄리
    '22.7.19 8:36 PM (183.98.xxx.81)

    아이고 배야... 병아리께서 힘들게 성장하고 계시는데 내일 맛있는거 사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참.

  • 11. ㅎㅎㅎ
    '22.7.19 10:41 PM (175.123.xxx.97)

    아니 뭐이리 귀엽나요? 저 딸만 키우는데요, 아들은 또 이런 매력이 있군요.ㅋㅋㅋ 이대로 쭉 잘 성장하길요~~

  • 12. ...
    '22.7.19 10:45 PM (220.126.xxx.91)

    그는 진지하였다22222
    ㅋㅋㅋㅋㅋ

  • 13. ㅋㅋ
    '22.7.19 10:59 PM (125.190.xxx.4) - 삭제된댓글

    병아리였던~
    아 웃겨라
    오구구
    지금도 병아리란다

  • 14. 완전 귀엽네요ㅋ
    '22.7.19 11:37 PM (14.5.xxx.73)

    아들들은 이런맛이 있나봐요ㅋㅋㅋ
    애그 귀여운것
    니가 뭔 시련과 고난이 있었냐잖니 엄마께서ㅋㅋ

  • 15. 아이고
    '22.7.20 12:38 AM (211.108.xxx.214)

    병아리가 잘 컸네요.
    훌륭한 부모님이신가 봅니다.ㅎㅎ

  • 16. 원글
    '22.7.20 10:42 AM (14.50.xxx.77)

    ㅋㅋㅋ콧수염이 보송보송났어요..징그러운 중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983 해외동포들, 부일반민족언론 조선일보 처벌법 제정해야 3 light7.. 2022/07/20 773
1359982 선물하면 바로 되갚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48 질문 2022/07/20 11,442
1359981 하룻만에 공연히 할머니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프세요 3 ... 2022/07/20 1,733
1359980 뉴공듣다 빵터짐 3 ㄱㅂㄴ 2022/07/20 3,105
1359979 코로나 나라에서 안 챙겨주니까 정리해보기 39 각자도생 2022/07/20 5,288
1359978 침대는 과학이다.. .... 2022/07/20 940
1359977 윤 긍정 35.6% 부정 61.6% 19 ㅇㅇ 2022/07/20 3,830
1359976 걸렸다가 완치된 병 있으세요? 27 2022/07/20 3,874
1359975 최은순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등장하네요 10 너가왜나와 2022/07/20 4,627
1359974 샤워계의 신세계를 발견했음... 41 소소한일상 2022/07/20 38,628
1359973 혼자되면 노블카운티 같은곳에서 보내다가 5 70세 이후.. 2022/07/20 3,210
1359972 여름휴가비 얼마 쓰세요? 6 ... 2022/07/20 3,441
1359971 척추 측만 고1 아이... 10 ㅇㅇ 2022/07/20 2,073
1359970 만보 걷기 의문점 22 만보걷기 2022/07/20 8,575
1359969 홍삼액에 다이어트 콜라 섞어 마시니까 맛있네요 4 ㅎㅎ 2022/07/20 1,098
1359968 초등/중등 수학 학원비 공유 좀 부탁드려요. 9 허니 2022/07/20 3,054
1359967 예전에 1억 모은 글을 올려 13 .. 2022/07/20 5,347
1359966 기후변화로 몰디브 잠기고 있는거 아세요? 13 ㅇㅇ 2022/07/20 4,054
1359965 질병관리청 이름이 바뀌었다면서요?????? 11 zzz 2022/07/20 4,671
1359964 결혼지옥보고 반성 ㅜㅜ 10 반성 2022/07/20 6,800
1359963 아우 울 오빠 4 친정엄마 2022/07/20 2,996
1359962 ‘우영우 흉내’ 비판받자 “차단하세요”… 유튜버 뭇매 4 ........ 2022/07/20 4,514
1359961 방탄 위촉식 영상 보셨나요? 18 .. 2022/07/20 4,070
1359960 전자팔찌 훼손자 검거 제보 요청 4 얼굴확인 2022/07/20 1,057
1359959 우영우 신세경 닮은꼴 배우요 23 우투더영투더.. 2022/07/20 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