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음식들은 좀 너무 단거 같아요.

달아요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22-07-19 04:36:41
작년에 더울때 인스타에 유명한 요리블로거가 만든 오이냉국보고 확 땡겨서 만들었는데, 맛보고 어쩔수 없이 버렸어요. 남편이나 저나 음식을 절때 안버리는데 둘다 이건 버리자라고 결론.
오늘 오이냉국이 오래간만에 다시 땡기길래 히트레시피에 있는 자스민님 레시피로 하는데 간단하고 맛있더라구요.
아 이맛이지하면서 먹는데 생각해보니 설탕이 안들어가더라구요. 그 요리 인스타 유명인은 설탕이랑 식초를 일 대 일 비율로 넣었는데 전 무조건 설탕을 레시피보다 적게 넣는데도 음식을 버렸거든요.
실은 며칠전에도 깍두기를 반찬가게에서 팔길래 사봤는데 먹을때마다 몸서리 치게 달아서 냉장고에 처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동안은 음식이 날이가면 갈수록 매워지더니 요즘은 날이 가면 갈수록 달아지네요...ㅜ.ㅜ
IP : 92.0.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9 4:51 AM (59.19.xxx.129)

    저도 점점 단음식을 싫어하게 됐어요
    근데 짠건 좋아해서 큰일이에요

  • 2. 달짠
    '22.7.19 5:38 AM (204.107.xxx.38)

    음식이 짜고 매워지면서 단맛으로 중성시키는 맛으로 변했어요. 특히 밀키트 가족끼리 먹으면 조금씩 먹으니 잘 모르겠지만, 전 저혼자 두끼정도 먹으니 단 맛이 확실히 느껴져서 나중에 많이 버려요.

    달짠, 달맵, 여기에 치즈 넣어서 고소함으로 더 한번 중화시키는 맛이 많아졌어요.

  • 3. ..
    '22.7.19 6:09 AM (49.179.xxx.224)

    1년정도 요리를 전혀 안하고 다 사 먹었는데
    사 먹는 음식 정말 달더라고요. 지나친 단 맛에 가끔은 화가 날 정도에요.
    이젠 단 음식이 지긋지긋하게 질려서
    힘들어도 집에서 해 먹어야해요 ㅠㅠ

  • 4. ㅇㅇ
    '22.7.19 6:23 AM (112.150.xxx.31)

    전에 탈북자들하는방송에서
    한국음식이 달아서 놀랐다고 하더군요

  • 5.
    '22.7.19 6:30 AM (115.22.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단 거 싫어해요
    근데 절대다수가 단 것을 찾으니 점점 달아지는 거 같아요
    여기서도 우리나라 과일이 예전에 비해서 엄청 달아졌는데도
    안 달다고 단 과일 문의글 종종 올라오잖아요

  • 6. ...
    '22.7.19 6:33 AM (121.166.xxx.19)

    냉장냉동 시판 음식는 더해요 식사용인데도
    무슨 달달 걸죽한 마늘소스 범벅
    못먹겠어요
    식사음식은 짠게 자연스러운데 디저트도 아니고
    달달한거랑 밥은 아윽 전 못먹겠어요
    다들 맛있대요 네 한입먹어보면 맛있겠죠
    밥이랑 먹으려니 바로 질리는 맛이에요
    사는거마다 다 그래요
    샐러드 소스마저도 다 걸죽 달아요

  • 7. ...
    '22.7.19 6:38 AM (67.160.xxx.53)

    처음에 백종원 백설탕 쓰는 거 보고 진짜 놀랐어요
    근데 이제 아무도 거기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지 않죠
    집에서마저도 백종원 레시피로 설탕 털어가며
    식당처럼 달게 먹는걸 맛있다고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큰일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나트륨 캠페인 지나갔으니
    이제 설탕 과당 캠페인 해야되지 않나 싶어요
    미국은 설탕 센 탄산음료는 세금도 따로 붙이는 지경이에요

  • 8. 포비
    '22.7.19 6:40 AM (106.101.xxx.189)

    달고 짜고

  • 9. ..
    '22.7.19 6:41 AM (112.155.xxx.136)

    모든 조림 음식이 길거리 떡볶이소스같아요
    코다리조림 고등어조림

  • 10. 사먹는
    '22.7.19 6:49 AM (175.223.xxx.167)

    음식 대부분이 제 입맛에도 너무 달아서 잘 안 사먹게 됩니다.

    가끔 유튜브 음식채널들을 보는데 어떤분이 음식에다 설탕넣고, 매실청 넣고 윤이나라고 물엿까지 넣는거 보고 놀랐어요. 그리고 국이나 찌개류까지 다 설탕을 조금이라도 넣던데 딱 그 요리 하나만 봤을땐 과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식탁 위 모든 요리가 다 설탕이 들어가면 과해도 너무 과할것 같더라구요.

  • 11. ㅇㅇ
    '22.7.19 6:49 AM (69.243.xxx.152)

    백종원의 파워.
    장사를 위해 최대한 혀끝을 자극하는 식당 레시피를
    온국민들에게 대공개하는 바람에 평균 음식맛을 엄청 달게 바꿔버렸죠.

  • 12. 징짜루
    '22.7.19 6:56 AM (210.223.xxx.119)

    달고 짠 음식 싫어요!!
    첫 술에도 달아서 거부감 들고 소금도 안 좋은 거 때려부었는지 붓고 속이 안 좋은데 그런 곳은 절대 안 가고 안 시킵니다
    백종원이 시작이었죠 단짠단짠 이 ㅈㄹ

  • 13. ㅇㅇ
    '22.7.19 7:11 AM (124.49.xxx.240)

    식당 음식들 정말 너무 달아요
    맛있다는 곳 가도 열에 여덟은 달아서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고요

  • 14. 나름의 방법
    '22.7.19 7:12 AM (112.172.xxx.4)

    요리법 재료에 나온 설탕이나 당들 분량을 절반으로 줄이면 좀 낫더군요. 단 음식이 암세포가 가장 반기는 먹이라는데...정말 전 국민 캠페인이라도 합시다.

  • 15. ㅇㅇㅇ
    '22.7.19 7:50 AM (222.234.xxx.40)

    맞아요 너무 달아요 칼칼한 맛 먹고싶은데 생선조림 코다리 이런것도 너무 달고 다 무슨 떡볶이소스처럼 만들어요

  • 16. 심지어
    '22.7.19 8:11 AM (112.154.xxx.152)

    저희 동네 옥수수 삶아 파는 곳이 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간 이 쎄지더니 뉴슈가를 너무 넣는지 달아서 사먹는게 망설여져요.

    동네 유명한 집인데 여전히 손님은 많아요.
    디들 단 거 잘 드시나봐요ㅠ

  • 17. 단짠
    '22.7.19 9:50 AM (106.245.xxx.37)

    한식이 다 달고짜요.
    특히 외식인 경우, 밀키트도 그렇고.

    이렇게 안하면 안팔리나봐요. 사람들 입맛이 이미 강한 맛에 길들여졌겠죠.

    슴슴하게 집에서 요리 좀 해봐야 겠네요.ㅠ 맨날 냉동식품 먹이는 엄마지만.

  • 18. 매운거 추가
    '22.7.19 10:22 AM (1.217.xxx.162)

    너무 매워요.
    낚지 볶음 안 매운 맛 시켰는데 팔팔 튈듯 매워서
    욕 나왔어요.

  • 19. 그리고
    '22.7.19 11:23 AM (116.34.xxx.234)

    짜요. 젊은 애들 먹는 건 떡도 짜요 ㅋㅋㅋㅋㅋㅋ

  • 20. 환장 달죠
    '22.7.19 1:21 PM (59.15.xxx.173)

    저 한식 밖에서 못사먹겠어요.
    보쌈을 시켜도 뭔 김치에 사카린을 들이붓는지 ㅜㅜ
    밀키트는 되려 간이 세니까 작정하고 양 2배 불리기를 해요. 채소 고기 왕창 더 집어넣어서요.
    모든 게 다 짜고 달아요.
    조림 찜류도 맛집이라는 데 가봤자 세상 단 맛....
    사먹는 건 치킨 피자 햄버거 정도네요.
    삼겹살집엘 가도 고기에 맛소금 잔뜩 뿌려나오는 거 같아요.

  • 21. 구름
    '22.7.19 3:00 PM (61.80.xxx.67)

    저 김치를 그래서 만들어 먹어요
    달아도 너무 달아요

  • 22. 피자도
    '22.7.19 8:04 PM (210.223.xxx.119)

    심지어 피자도 토핑을 온갖 거를 다 올리고 소스를 설탕소슳 마무리했나 싶게 달아서 우웩!

  • 23. @@
    '22.7.20 10:33 AM (222.104.xxx.53)

    음식이 짜고 매워지면서 단맛으로 중성시키는 맛으로 변했어요

    그런가요. 음식 단맛 괴롭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268 엘비스 보신분요 6 영화 2022/07/19 1,507
1360267 정신건강 면역이 떨어지니까 3 ㅇㅇ 2022/07/19 1,912
1360266 인하대 동급생 성폭행범 '불법촬영' 시도 정황 확인 25 살인자 2022/07/19 8,225
1360265 아들이 군대에서 사온 코리아 아미 티셔츠 36 .. 2022/07/19 5,195
1360264 3개월 지난 한약 버려야할까요? 4 꿀순이 2022/07/19 1,150
1360263 폴레에스테르, 폴리우레탄. 나일론 여성복 소재.. 2022/07/19 749
1360262 화상 보상 6 화상 2022/07/19 1,016
1360261 혹시 중고등 자녀 학원 안보내시는 분 계시나요? 12 2022/07/19 2,964
1360260 나는솔로 22 ㅇㅇ 2022/07/19 4,476
1360259 인하대 부모 신상 두둔하지마라 51 기막히네 2022/07/19 27,015
1360258 정신과 진료 1 익명 2022/07/19 1,328
1360257 초등고학년 영어공부방 어떨까요? 3 궁금 2022/07/19 1,268
1360256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ㅜㅜ 8 제발제발 2022/07/19 1,151
1360255 병원) 검진 결과 직접 가야 되고 진료비 청구되는 거 맞습니까?.. 9 진료 2022/07/19 1,363
1360254 요즘세상에 22살이 비행기를 처음타요 ^^;;; 25 장미정원 2022/07/19 4,070
1360253 한전 기술보유지분 14.77% 매각, 이사회 통과-펌 12 부패정권은 .. 2022/07/19 2,397
1360252 옥수수 생으로 얼려도 되나요? 11 옥수수 2022/07/19 2,281
1360251 탈북 어민 북송 문제를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 현실적으로 접근합시.. 3 길벗1 2022/07/19 1,439
1360250 매미가 눈치보며 우는 거 같죠? 10 복중이더냐 .. 2022/07/19 2,379
1360249 티스토리 비공개 가능한가요? 2 비공개 2022/07/19 714
1360248 집에있는 아이들 전집들 어디다 팔아요? 7 아.. 2022/07/19 1,943
1360247 신분증 사본 비대면 인증에…금융 소비자 피해 잇따라 2 .. 2022/07/19 1,756
1360246 고등과목 평균 보통 어느정도 되나요? 8 평균 2022/07/19 1,385
1360245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님을 뵜어요 43 어제 2022/07/19 20,891
1360244 재산세 여러카드 나눠내기도 되나요 6 ... 2022/07/19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