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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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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투석받으면 그 날 하루 기분이 어떤가요?

조언바랍니다. 조회수 : 5,452
작성일 : 2022-07-18 10:28:29
홀로 된 친구가 신장투석할 처지입니다.나이는 50대구요.
체력은 보통입니다.남자예요.
두려워하는 이유는 
정교한 일을 해야 하는데
투석하면 그 날 당일은 몸을 거의 못 쓰고 정신이 반 나간 상태라고 들었대요.
친구의 지인에게요.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제가 다독이고 있는데요.
친구는 그래서 투석을 앞두고 자꾸 미루며 두려워해요.
제 주위에는 투석한 이가 없어서 모릅니다.
정말 친구의 지인말이 맞나요?
투석 당일만 좀 힘들지 않나요?
IP : 222.104.xxx.2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8 10:31 AM (223.62.xxx.108)

    친척이 투석환자인데 일상생활 지장없이 잘 하세요. 일반인보다 운동도 더 잘하던데요. 주 3회 투석받고 있다고 들었어요.

  • 2. 햇살
    '22.7.18 10:35 AM (119.192.xxx.240)

    3일에 한번 투석하시는분. 일상생활 가능해요.
    제약없이 다해요

  • 3. 지쳐요
    '22.7.18 10:35 AM (14.55.xxx.44)

    제 아버지 보니까, 투석때 혼자 다녀오시면 종일 주무셨어요. 보호자 따라가고 다녀오시면 식사도 신경써서 드렸어요

  • 4. 가오리
    '22.7.18 10:35 AM (58.143.xxx.224)

    병원에서 투석을 해야한다고 하셨다면 미루지 말고 하셔야 합니다. 미룰수록 생명이 위험해지는 겁니다.

  • 5. ....
    '22.7.18 10:35 AM (221.154.xxx.180)

    몸상태따라 달라요 50대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친정 아버지는 상태 안좋으면 투석 끝나고 한참 쉬었다가 오셨어요.
    그래도 직접 운전해서 다니셨으니 엄청 힘들진 않았을거에요.
    투석을 해야할 정도의 신장이니 몸이 안좋기는 한거죠. 장애 2급이 나올 정도니까요.
    그러나 두려워한다고 피해질거 아니고 피하면 더 나빠지니 해야죠.
    괜찮대. 라기보다는 견뎌보자가 더 맞는 말일거에요.
    힘든건 본인, 그리고 가까운 가족만 알 수 있어요. 저희 친정아버지는 회사도 나가셨으니 남들보기엔 멀쩡하다 느꼈을거에요.

  • 6. 가오리
    '22.7.18 10:36 AM (58.143.xxx.224)

    투석은 치료가 아닙니다. 생명연장입니다. 시술이나 치료가 아니라 안하면 죽는 겁니다. 친구분 마음 강하게 드시고 투석 후 컨디션은 본인의 평소 컨디션도 중요하고 식습관이나 관리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 7. 저도
    '22.7.18 10:37 AM (203.237.xxx.223)

    신장 안좋아서 언젠가는 하게 될 지도 모르는데
    안하면 혈액이 엉망... 다른 장기도 모두 다 안좋아지고, 목숨이 위태로와져요.

  • 8. 환자
    '22.7.18 10:40 AM (116.32.xxx.47)

    저는 여자고 현재 60.
    51세때부터 투석시작해서 9년차입니다
    일을 하다 투석하면서 못하고 있고요
    그래도 집안일 다 합니다
    물론 넘 힘든건 식구들이 많이 도와줍니다
    투석시작하고 한 7-8개월은 힘들었지만 그후 잘 적응하고 투석효율도 좋아 잘 지내고 있음
    저도 버티다버티다 했고요
    버틸수록 힘듭니다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해야합니다

    힘든건 독이 쌓일수록 힘들고요
    식단관리잘하며 적당한 운동 하고
    무엇보다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더군요

    당연히 투석당일 하고나면 힘듭니다
    하지만 다음날 또 일상생활 잘 합니다

    젤 중요한건 혈압관리..수분관리..칼륨조절 이 젤 중요합니다

  • 9. 남편
    '22.7.18 10:44 AM (222.109.xxx.83)

    50대 후반 일주일 3번 투석중인데 두석 바로후는 조금 안정이 필요하고 일상생활 가능해요
    투석하는 팔은 무거운거 들거나 하는거는 조심해야하구요

  • 10. 힘들어요
    '22.7.18 10:44 AM (198.90.xxx.177)

    처음엔 힘들거예요. 안 힘들다라고만 하시지 말고 익숙해지는데 시간 걸리지만 살기위해 반드시 해야죠

  • 11. 환자
    '22.7.18 10:53 AM (116.32.xxx.47)

    위에 쓴 환자인데요
    첨엔 투석을 받아들이는데...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어요
    큰 병걸린 사람들 공통된 맘일꺼에요
    왜 하필 나에게 이런병이..

    하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하고 있습니다

    투석기계가 없었으면 난 51세에 이세상사람이 아니었으니까요

    투석은 고치는게 아니라 생명연장이라는 점 아시고요

  • 12. ...
    '22.7.18 11:00 AM (1.235.xxx.154)

    아버지가 80세에 투석7년하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같이 따라다녀보니 다양한데
    그날은 좀 어지럽고 기운이 다운되는게 보통증상인거 같아요
    그렇게 자고나면 기운이 나고..
    가뿐하다고 무리하면안되고
    잘드시고 체중조절하시고 그래야하더라구요
    기본체력있으셔서 관리하신 분이랑 아닌 분이랑 차이납니다

  • 13. ...
    '22.7.18 11:43 AM (220.116.xxx.18)

    투석 안하면 안하는대로 정신집중 못합니다
    노폐물이 제거가 안되서 이상한 짓, 심한 경우는 착란 비슷하게도 되는데, 그건 괜찮대요?

  • 14. 원글입니다
    '22.7.18 5:19 PM (222.104.xxx.240)

    그대로 읽게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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