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와의 관계
세상물정에 조금 어두운 편이구요
단 정말 성실하셔서 저희 남매 힘들게 키워주셨죠
능력없는 아버지때문에 고생하셔서 안쓰러움도 많구요
문제는 한번씩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항상 제가 챙기는 스타일이라 다 해주는편인데
간단한 기계장치 같은거 몇번 가르쳐줬는데 못하면
그렇게 화가나요
또 잔소리하고나면 마음이 무겁구요
그냥 엄마를 인정하면 되는데 자꾸 변화시키려하니
제가 스트레스 받는거겠죠.
1. ...
'22.7.17 5:41 PM (121.160.xxx.241) - 삭제된댓글거리를 두세요
2. 나쁜엄마아니라면
'22.7.17 5:44 PM (183.104.xxx.78)걍 다시 가르쳐 드릴것 같아요.
간단한 기계조작도 습득이 빨리 안되는 엄마는
얼마나 위축되고 답답하시겠어요.
눈치보느라 힘들게 되물었을텐데~~~
돌아가시면 그런게 젤 걸려서 울고또울고 그런데요.3. ..
'22.7.17 5:47 PM (115.40.xxx.133)맞아요
또 가르쳐주면 되는데 한번씩 엄청 욱해요
제가 착한딸 컴플렉스가 있어 그런거 같아요
실제 착한딸이 아니니까 스트레스 받구요4. ...
'22.7.17 6:53 PM (221.140.xxx.68) - 삭제된댓글1.2.3번호 매겨 가며
그림 그려서 벽에 붙여보세요.
나이 먹으니 대학 나온 사람도
키오스크 주문 어려워요~ㅜㅜ5. 그럼
'22.7.17 6:58 PM (175.114.xxx.180)차라리 엄마를 바뀌게 하느니
내가 비를 내리게하는게 더 쉬울것같다라고 생각하고 포기하시면 덜 욱해지실거라고..ㅜ
따님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래요6. ....
'22.7.17 8:00 PM (211.203.xxx.44)나이들면 세상 물정 따라가기 힘든 것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런 것을 가르쳐 주고 도와드리는 게 앞서 나가는 젊은 사람의 역할이 아닐까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꺼이 도와드린다면 어머니도 고맙게 생각하실 것 같아요.
님 또한 도와드리는 일을 기쁘게 여길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7. ..
'22.7.17 10:04 PM (115.40.xxx.133)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제가 인내심이 참 부족해요.
넉넉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할게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요8. ....
'22.7.18 7:21 AM (211.203.xxx.44) - 삭제된댓글저희 어머니 무학. 한글도 모르시고 아버지만 믿고 사시고 살림만 하시던 분.
한글도 모르면서 이 힘든 세상을 어떻게 사셨을까 안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저는 나름 어머니 도와드리고 이해해드리고 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저런 일이 떠오르면서 좀더 이해하고 포용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님의 글을 보니 지금은 계시지 않는 어머니가 떠올라 몇자 덧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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