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번호 053 몇달째 전화하는 할머니
오늘은 아침7시에 전화.
막상 통화하면 별말도 안해요. 나한테 전화번호가 있어서 그러고 한참있다가 아닌가보네..이러고 끊지도 않아요.
이거 신종 보이스피싱인가요? ㅎㅎ
지금6개월째예요
1. ..
'22.7.17 1:26 PM (70.191.xxx.221)치매일 수도 있다 싶어요. 차단이 답
2. 00000001
'22.7.17 1:29 PM (223.62.xxx.61)님도 이상해요 차단안하고 뭐했어오ㅡ?
3. ㅇㅇ
'22.7.17 1:30 PM (113.10.xxx.90)님도 이상해요 차단안하고 뭐했어오ㅡ?
ㆍㆍㆍㆍㆍ
차단했다고 써놨잖아요!4. .....
'22.7.17 1:33 PM (59.15.xxx.124)치매할머니일 수도..
치매가 진행되면 재통화를 눌러서 통화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통화 누르고도 말을 별로 하지도 못하고..
자녀분 중 누군가와 전번이 비슷하신가봐요.
한 번 오타내서 원글님한테 건 뒤로
계속 재통화 누르시는 듯..5. ㅇㅇ
'22.7.17 1:38 PM (113.10.xxx.90)치매할머니일 수도.
ㆍㆍㆍㆍ
그런 증상들이 있군요. 말이 어눌하지도 않고 목소리도 기운이 있어서 그런 생각 못해봤어요.갑자기 맘 아프네요.연락 자주 안하는 자식 누구일수도 있겠네요.ㅜㅜ6. ㅇㅇ
'22.7.17 1:39 PM (116.127.xxx.215)차단한 번호가 전화오면 뜨나요?
지나가다 궁금해서...7. ㅇㅇ
'22.7.17 1:41 PM (113.10.xxx.90)차단한 번호가 전화오면 뜨나요?
지나가다 궁금해서...
..,
통화히스토리에 있어요.8. …….
'22.7.17 2:09 PM (125.178.xxx.81)저도 그런적 있어요
거의 2년 넘게 할머니가 전화하시더라구요
한달에 한번이상.. 설명해드려도 이상하다?
아들이 어머니가 번호를 잘못 눌러서 그러셨던거라고…
죄송하다고..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가 왔었어요9. ...
'22.7.17 6:03 PM (183.103.xxx.107)아마 치매 맞을거에요
친정엄마 그러시거든요
114눌러서 오늘 몇월몇일인지 계속 묻고~
그냥 차단하셨음 신경 안쓰셔도 될거에요10. 쓸개코
'22.7.17 6:23 PM (175.194.xxx.99)치매죠.
조금 다른 전화얘긴데..
오래 전 제가 20대초까지.. 엄마 친구 남편이신 아저씨가 풍이 와서 일찍 조기치매가 오셨었어요.
아줌마는 부동산 보러 다니고 놀러다니느라 바쁘시고;
저한테 꽂히셔서 어떻게 제가 집에 있을때만 골라 전화하셔서는..
'쓸개코야 나 중국집에 짜장면좀 시켜주련~'
동생이 받아도 언니 바꾸라고.. 다른사람 필요없고 본인 아들딸도 싫대고..
엄마한테 막 짜증난다고 하소연해도 .. 불쌍하니까 받아주라고..
그렇게 2년가까이 일주일에 몇번을 제가 전화받아서 짜장면 시켜드렸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