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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에 뉴스에서 성폭력 피해자에게 한 말

... 조회수 : 8,380
작성일 : 2022-07-17 01:41:27
97년 가을에 엠비씨에서 성폭행당한 뒤에 자살한 대학생 뉴스가 나왔어요.
택시 타고 귀가하던 중 택시기사에서 끌려가 성폭행당하고서 1시간 뒤에 바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한 스무살 여대생.
유서에 그 사람 처벌해달라고 남겨서 범인은 금방 잡혔구요.
근데 기자의 마무리 멘트가 뭐였는지 아세요? 
정조 관념이 희박해진 이 시대에 귀감이 되는 소식이라고 했어요.

그때 저는 대학교 신입생 되자마자 과 선배놈에게 당한 성추행 + 강간미수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지금이라도 경찰에 신고할 수 있을까, 아니야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거고 사람들 시선을 어떻게 감당하지 
아침부터 밤까지 이런 생각으로 머리가 꽉 차 있었어요.
그러다가 저 뉴스를 봤어요. 
2주 동안 학교에 등교하지 않으면서 문과대 옥상에서 나도 투신 자살할까 심각하게 고민했어요.

지금이라면 뉴스에서 저런 말하면 매장당하겠죠.
전 96학번인데 우리 세대는 싸우지 못하고 위축돼 있던 세대였어요.
친구들에게 말해봤자 2차가해만 당했는데, 알고 보면 걔들도 다 피해자였고요. 
전 싸워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지금의 20대, 30대 여성들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나이는 어리지만 저희 세대보다 훨씬 더 용감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IP : 14.42.xxx.24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7.17 1:4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몇 살 더 먹은 사람으로서
    동감요...
    야만의 시대와 작별하고 싶어요.

  • 2. ...
    '22.7.17 1:49 AM (14.42.xxx.245)

    https://imnews.imbc.com/replay/1997/nwdesk/article/1768738_30717.html

  • 3. 동감
    '22.7.17 1:51 A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여성들 당당하고 멋있어요
    우리때는 된장녀라고 해도 말도 제대로 못 했잖아요
    지들은 술집가서 여자 끼고 노는 것들이
    그걸 사회생활이라고 핑계대면서 말이죠.

  • 4. ...
    '22.7.17 1:51 AM (110.9.xxx.132)

    유가족 가슴에 대못을 박는 멘트네요
    너무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글님 용기내서 잘 사셨어요. 원글님이 사셨기에 세상이 이만큼 변한 거예요 ㅠㅠ 원글님도 똑같은 투사입니다
    우리 더더 좋은 세상 만들어서 후손에게 좋은 세상 물려줘요

  • 5. ...
    '22.7.17 1:58 AM (221.151.xxx.109)

    쓴 내용이 방송이랑은 좀 다르네요
    원글님은
    정조 관념이 희박해진 이 시대에 귀감이 되는 소식이라고 했는데

    뉴스 멘트는

    수치스러운 삶 대신 죽음을 택한 이양의 선택은 정조 관념이 희박해진 요즘 세태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뉘앙스가 다르지 않나요

  • 6. ㅇㅇ
    '22.7.17 1:58 AM (156.146.xxx.41) - 삭제된댓글

    이런 미친, 정조관념이요?

  • 7. ...
    '22.7.17 2:01 AM (14.42.xxx.245)

    본문에는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멘트를 되살려서 쓴 것이고, 기사는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더니 있길래 댓글로 첨부한 거예요.
    그런데, 오래 전 충격으로 남은 기억 속 문장을 되살린 거라 똑같지는 않지만 뉘앙스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요.
    오히려 실제 멘트가 더 빡치는 수준인데요.
    수치스러운 삶 대신? 요즘 세태에 시사?
    그래서 뭘 따지고 싶은 건가요 대체?

  • 8. 야밤에깊은빡침
    '22.7.17 2:08 AM (114.203.xxx.20)

    수치스러운 삶?
    저 기자 주먹으로 아굴창을 날리고싶네요.
    뉘앙스 운운하는 댓글은 말하고싶은 게 뭔데요.

  • 9. ...
    '22.7.17 2:08 AM (39.7.xxx.139)

    앵커 뺨을 후려치고 싶네요 늬앙스가 다르긴 개뿔
    외국인이거나 뇌상태가 이상한 듯

  • 10. 달라보여요
    '22.7.17 2:09 AM (211.219.xxx.121)

    실제 뉴스 멘트랑 다르긴 다르네요
    이런 식으로 말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길 순 있는 거죠
    귀감은 다른 사람에게 모범까지 된다는 뜻이잖아요
    저 뉴스멘트는 지금 2022년에 봤을 땐 말도 안 되는 소리인 건 맞지만 뉘앙스는 다르다구요
    말을 옮길 땐 그래서 조심해야 해요
    기억은 실제사실과는 다를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원글님 의도는 충분히 다들 알 꺼에요 지금은 정조관념이라는 말을 쓰는 일 자체가 없으니까요

  • 11. 아오
    '22.7.17 2:09 AM (121.189.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기억속 멘트보다 실제 뉴스 멘트가 더 확실히 빡치네요. 수치스러운 삶이라니 무슨 저런 엿 같은 말이... 저도 구십년대 학번인데 지금 돌아보면 그시댄 야만의 시대 였어요. 술취한 남자 선배에게 강제로 키스를 당했는데 그게 뭔지도 몰랐어요. 난 첫키스 였는데. 옜날 생각 나니 열받네요

  • 12. 수치요??
    '22.7.17 2:10 AM (119.64.xxx.75)

    왜 수치스러워야하죠?
    정조관념은 여자만 있어야한대요??
    저위에 뉴스멘트 가져오신분 그 멘트 진짜 부끄럽네요.
    웡글님 기억은 오히려 순화된거였어요.
    아오 열받는다

  • 13. 원샷
    '22.7.17 2:14 AM (1.235.xxx.28)

    수치스러운 삶? ㅈㄹ
    정조관념은 개뿔 저런 미친
    뉴스 안봤는데 누구예요?

  • 14. hap
    '22.7.17 2:15 AM (175.223.xxx.99)

    정조개념 있어도
    성폭행은 당한건데
    자발적인 게 아니잖아요.
    이 남자 저 남자 만나며
    몸 함부로 굴리다가 그런 것도
    아니고 택시타고 가던건데

    근데도 사는 건 수치스럽고
    죽는 건 귀감?
    왜 당한 사람이 수치스럽단 발상인지...
    저 기자는 지금 결혼해서 딸은
    안낳았겠죠?
    딸이 있다면 언제든 당하고도
    죽을 결심으로 살아야 겠네요.

  • 15. ...
    '22.7.17 2:18 AM (39.7.xxx.139)

    몇년전 미투 판결에서 정조 타령하는 판사 있었잖아요
    바뀐건지 아닌건지 저는 모르겠어요
    지옥이 계속되는 느낌

    원글님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 16. 어휴
    '22.7.17 2:22 AM (1.11.xxx.145)

    미개하다 미개해...
    근데 지금도 여혐이 여전하니 이거야 원.

  • 17. 어쨋든
    '22.7.17 2:25 AM (172.56.xxx.89)

    괴로워 자살한 피해자에게 정조관념 운운한게 문제죠. 멘트가 좀 다르다 해도.
    원글님 힘드시죠? 저도 어려서 추행당한 일이 있어 가끔 생각이 나 괴로워요..그땐 무서워 말도 못했던 때라 원글님 경험이 이해가 갑니다.

  • 18. ...
    '22.7.17 2:32 AM (39.7.xxx.139)

    빡쳐서 찾아보니 기자 이름이 최영태군요
    난리나서 사과방송 나갔고요
    5년 전 뉴스나온 거 보니 안짤리고 잘 살았네요

  • 19.
    '22.7.17 2:38 AM (118.32.xxx.104)

    어머어머..입이 떡 벌어지는 멘트네요

  • 20. ...
    '22.7.17 2:41 AM (14.42.xxx.245)

    여러분께서 공감해주시고 위로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은 그 사건으로 인한 마음속 어둠은 어느 정도 벗어난 거 같아요.
    아주 늦게였지만 결국 공론화시키는 과정을 밟기도 했구요.
    공론화 과정에서 겪은 주변 여자들의 2차가해 상처가 너무 아팠고 여전히 이것만은 잘 소화가 안 되지만...
    하지만 이걸 변화의 동력으로 삼아보기로 했어요.
    마음은 아프지만 왜 여자들이 여자를 공격하는지 그 심리를 저도 겪어왔고 너무 잘 알거든요.
    그래서 상처에 틀어박히지 않고 미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다른 분들과 같이요.

  • 21. 지금의
    '22.7.17 3:00 AM (211.200.xxx.116)

    지금의 20 30대 여성들이 변화를 위해 뭘 하며 싸우고 있죠? 이건 몰라서 묻는거고요

    저 97년 멘트는 정말 한남충 개새끼들의 대가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멘트네요
    지금도 저런 생각하는 늙은 한남충들이 많을텐데...

    요즘 20대 남자들 다 빙신들 같던데 여자들은 반대인가봐요. 다행이네요

  • 22. 나옹
    '22.7.17 3:07 AM (39.117.xxx.119)

    그 여대생이 정조관념인지 뭔지를 지키려고 죽은게 아닌데.. 그 시절엔 그랬죠. 원글님 잞버텨내셨어요. 그런자들에게 뤼둘리지 얺아서 다행입니다.

  • 23. .....
    '22.7.17 4:02 AM (180.224.xxx.208)

    생각해보면 진짜 미개했던 시대....

  • 24. ..
    '22.7.17 5:11 AM (106.101.xxx.159)

    82에도 아직도 개념이 80년대 저 수준인 할매들 많죠
    본인들이 평생 그렇게 살아왔으니 젊은 여자들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못된 심보인지 아님 그냥 다 늙어도 남자가 그리 좋아 죽겠는 건지
    남녀갈등엔 무조건 남자편 들고 여자 비난하는 명예한남들

  • 25. ..
    '22.7.17 5:28 AM (106.101.xxx.159)

    마음은 아프지만 왜 여자들이 여자를 공격하는지 그 심리를 저도 겪어왔고 너무 잘 알거든요.

    -> 그 심리가 대체 뭔가요?? 궁금하네요

  • 26. ,.
    '22.7.17 6:25 AM (218.39.xxx.153)

    정조관념?
    미친 아나운서네요

  • 27. 저도 궁금
    '22.7.17 7:26 AM (58.120.xxx.107)

    211님, 실제 멘트 뉘앙스가 어떻게 다르다는 건가요?
    뉘앙스는 같고 선택 단어만 다른 것 같은데요.


    오히려 실제 멘트가 더 빡치는 수준인데요.
    수치스러운 삶 대신? 요즘 세태에 시사?
    그래서 뭘 따지고 싶은 건가요 대체? Xxx22222

  • 28. 정말
    '22.7.17 7:46 AM (218.53.xxx.110)

    저도 90년데 학번이지만 저런 세상에서 살았었다니 어이없네요. 원글님 표현이나 기사 내용이나 문맥상 뉘앙스 다른 바 없어요 저 기자는 저걸 수치라는 표현까지 얹었으니 더 나쁜 놈이고요. 뭘 시사한다는 거죠? 남자들 그 뿌리깊은 고정관념으로 어디서 방송에 대고 가스라이팅 하는 건지.. 정말 지금봐도 화나네요.
    원글님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하고요.
    전 위 공감떨어지는 댓글 남자분이라 믿고 싶네요. 남자들이 들어와서 물흐리는 얘기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 29. ..
    '22.7.17 9:28 AM (49.168.xxx.42)

    뉘양스가 다르긴 개뿔 2222

    별걸다 트집잡고 있네요. 82쿡에 도태남 게이남들 많아요. 걔네들은 여혐 진짜 심해서 온갖 이상한 댓글 다 달고 다녀요. 뭐 명예남성들 많은거야 익히 유명하고요.

    아무튼 자살하지 않고 살아주시고 또 공론했다고 하시니 제가다 감사해요. 님같이 용기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세상이 조금이나마 달라진거겠죠.
    메갈나오고도 한남들은 그대로지만 지금 2030 여자들은 다들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스스로의 변화를 이끌어낸 젊은 처자들도 대견하고요.

  • 30. ....
    '22.7.17 9:37 AM (221.157.xxx.127)

    여자의적은 여자라고 여자들이 더 뒷담화까는건 맞아요..

  • 31. ...
    '22.7.17 9:44 AM (118.235.xxx.26)

    뭔 여자의적인건 명예한남들 보면 맞긴하죠.
    젊은애들은 그러지않더라구요.
    명예남성들 반성 좀 하세요.

  • 32. 저런 그지같은
    '22.7.17 10:03 AM (210.106.xxx.136)

    멘트를~~~뉘앙스같구만 뭘그래요? 이상하시다 증말

  • 33. 원글님
    '22.7.17 10:06 AM (73.43.xxx.142)

    잘 살아 남으셨어요.
    이렇게 살아 남아 이런 글도
    써 주시고 저런 가스라이팅 뉴스까지
    되새겨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님같은 분 덕분에 우리 딸들이
    사는 세상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고 믿고 싶어요.

    저 위 뉘앙스 운운 하신 분께는
    뉘앙스가 다르긴 개뿔 333

  • 34. 예삐언니
    '22.7.17 11:05 AM (121.88.xxx.101)

    실제 방송멘트가 더 빡칩니다!!
    씩씩하게 잘 견뎌내신 원글님

  • 35. ..
    '22.7.17 11:24 AM (58.150.xxx.230)

    딱봐도 같은 뉘양스인데 다르긴 뭐가 다르다는거에요? 저런 되도않는 꼬투리잡는 건한남이죠? 명예남성이거나?
    저런것들이 못설치는 세상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원글님도 용기 있는 분 인거 같아요. 님 같은분들 덕에 세상이 변하는거겠죠.

  • 36. 웃기네
    '22.7.17 12:02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수치스러운 삶이라니 미친거 아닌가요.
    저걸 쉴드치는 사람들 정신차려요.
    범죄피해자가 수치스러워해야 하나요.
    쌍으로 미친것들.

  • 37. 도랐나
    '22.7.17 1:41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수치스러운 삶이라니 미친거 아닌가요.
    저걸 쉴드치는 사람들 정신차려요.
    뉘앙스 어쩌구 웃기지도 않네요.
    범죄피해자가 수치스러워해야 하나요.

  • 38. 미친새끼네요
    '22.7.17 1:53 PM (116.39.xxx.162)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수치스런 삻은 기자놈이 살고 있구먼.

  • 39. ㅎㅎㅎㅎ
    '22.7.17 3:00 PM (218.39.xxx.62)

    96학번이 위축되어 있었다니 무슨....ㅎㅎㅎㅎ
    님이 위축되어 있었던 거겠죠.

  • 40. ...
    '22.7.17 3:41 PM (112.161.xxx.234)

    ㅎㅎㅎㅎ->허세 웃음이군요.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 상대 폄하하고 우월감 느끼려는 님 같은 분들 잘 압니다.
    여기서 그러는 건 글이 맘에 안 들어서겠죠.
    그러니 남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적은 글에서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아 공격하고 자기가 우위인 척하는 거겠죠.
    님 같은 사람 많이 봤어요.
    자기 그림자를 들여다볼 용기도 없어서 자신과는 달리 상처를 직면하는 사람을 까내리는 행위로 불안을 달래죠.

  • 41. ...
    '22.7.17 4:16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박수!!!

    저 218.39.xxx.62는 82쿡에 유명한 b사감이라고
    남녀차별하는집에서 자라 결혼도 못했고 허구언날 로맨스소설 bl소설 읽으며 남자 욕하는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꼬투리잡는 그런 인간이에요. 타사이트에서 꽤나 유명해요. 제가 인터넷에서 본 가장 비참한 천한 인생이다 싶은 그런 사람이에요.
    대체 저 글에 뭔 코투리를 잡는거지? 싶은데 원글님의 지혜로운 답글을 보니 무릎을 탁치게 되네요. 자기 그림자를 들여다볼 용기도 없어서 자신과는 달리 상처를 직면하는 사람을 까내리는 행위로 불안을 달래죠.2222

  • 42. ....
    '22.7.17 4:18 PM (118.235.xxx.70)

    원글님 박수!!!

    저 218.39.xxx.62는 82쿡에 유명한 b사감이라고
    남녀차별하는집에서 자라 결혼도 못했고 허구언날 로맨스소설 bl소설 읽으며 남자 욕하는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꼬투리잡는 그런 인간이에요.82쿡 뿐 아니라 타사이트에서도 꽤나 유명해요. 제가 인터넷에서 본 가장 비참하고 천한 인생이다 싶은 그런 사람이에요.대체 저 글에 뭔 코투리를 잡는거지? 싶은데 원글님의 지혜로운 답글을 보니 무릎을 탁치게 되네요.

    자기 그림자를 들여다볼 용기도 없어서 자신과는 달리 상처를 직면하는 사람을 까내리는 행위로 불안을 달래죠.2222

  • 43. .....
    '22.7.17 6:26 PM (223.38.xxx.150)

    218.39.xxx.62는
    아무말 잔치네.

    원글
    격하게 동의합니다.

  • 44. 나름
    '22.7.17 8:31 PM (211.245.xxx.21)

    94학번인데 95년도에 학과 전체 엠티에서 91학번 복학생 선배의 95학번 신입생 성추행 사건이 있었어요. 당시 2학년인 저를 포함해 우리 학번 몇몇이 주도해서 과 내에서 공론화했고 공개 사과 요구하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정중하게 일대일 사과 받는걸로 마무리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몇몇 여자 선배들도 그런 일이 암암리에 있어도 넘어가는일이 비일비재 했던 시절. 그 이후 가해자 선배란 인간은 학과 내에서 조용히 숨어지내듯하다가 졸업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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