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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을성없는 아이

엄마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22-07-15 21:24:45
유치원때부터 집에 힘든 일들이 있었어요
아이들아빠가 정신적으로 많이 아파서 신경쓰느라
애한테 한다고 했지만 힘들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려서 공부계획을 짜주면 끝까지
하지않고 하기싫어서 잠을 자버려요

이제 고등학생인데 화를 조절 못하고
조금만 불편해도 욕하면서 화를 냅니다
평소에는 순하고 친화력도 좋아요
엄마인 저한테도 사랑한다 말해줍니다

그런데 화가 한 번 나면 물불안가리고 화늘 내서
상담센타에서 종합검사도 하고 정신과에서
약도 먹어요
계속 참을성이 없고 욕을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뭘 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정신과를 옮겨야 할까요?


IP : 122.32.xxx.1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2.7.15 9:29 PM (1.127.xxx.151)

    공부계획을 어떻게.. 짜주셨는 지.. 거부가 당연하죠
    저라도 너무 싫었을 듯 해요.
    화를 어떨 때 내는 데요? 아이말도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 2. 엄마
    '22.7.15 9:42 PM (106.101.xxx.68)

    하루공부할 양을 하게 했어요
    여어동화책 한권 읽기요

    그리고 컴퓨터 게임 하려는데 모니터가 잘 안켜지니
    계속 화내고 욕하다 혼내니 밖으로 나갔어요

  • 3. ㅁㅁ
    '22.7.15 10:16 PM (1.127.xxx.60)

    힘드셨을텐데 어차피 사춘기이니 순했던 울 아이도 짜증 내고 하더라구요. 되도록이면 부딪히지 마시고
    비타민 비나 오메가3, 카모마일, 칼슘, 마그네슘 & 제품명에 natural calm 이런 거 챙기면 조금 도움이 될 듯 해요.
    약은 무슨 약을 복용하는 지 모르겠지만 개중에 부작용으로 폭력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한번 의사와 상담 잘 해보시구요. 그나마 병원은 가니 다행인데요?

  • 4. ㅁㅁ
    '22.7.15 10:21 PM (1.127.xxx.60)

    아이가 싫다는 것은 존중해 주시고, 잠으로 상황을 피하려는 것은 나름의 거부표현이니까요..저도 십대부터 20살까지 그렇게 무조건 피곤하다고 주말 내내 잤는 데 아마도 우울증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아빠 쪽에서 유전은 아닌 지도 잘 보셔야 하겠구요. 힘내세요

  • 5. 엄마
    '22.7.15 10:25 PM (106.101.xxx.68)

    폭력성이 약 때문에 올 수도 있군요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양제는 살펴볼게요

  • 6. 엄마
    '22.7.15 10:29 PM (106.101.xxx.68)

    ㅁㅁ님 감사해요
    아이가 자꾸 교복도 안입고 그냥가려하고
    엇나가는 행동을 하니 엄마로서 이해도 안되고
    너무 창피하고요
    깡패비스므리행동해요

  • 7. 엄마
    '22.7.15 10:35 PM (106.101.xxx.68)

    애 의견을 존중해서 공부도 안 한다해서 하지말라고 했어요

  • 8. 엄마
    '22.7.15 10:39 PM (106.101.xxx.68)

    코로나이후로 방향을 잃고
    공부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학ㅈ교는 놀러다니고 친구들이랑
    피씨방 가서 게임만 해요 ㅠ

  • 9. ㅁㅁ
    '22.7.16 12:36 AM (1.127.xxx.97)

    심리적인 병이든 반항이든 밖으로 드러나지않는 거라 힘들어요.. 저도 가족 중에 있어서 ㅠ.ㅜ
    자주 대화 해 보시고.. 학교 선생님과 상담은 신청해 보셨나요? 많이들 그런 다 심드렁히 그러실듯 한데..

    고등 졸업 후 몇 년 앞으로 보고 혼자 자립 준비하게끔 가정 경제 상황이나 노후 준비 적당히 공개 하시고요.. 참 대화의 기술이 없으면 더 화를 돋구거나 더 독이 되는 수가 있어서리.. 말을 할까 말까 하다 시간만 지나가니 힘든 데 ... 저도 더 조언이 힘드네요. 청소년 동기부여 방법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하구요.

    대충 다 커버린 아들.. 손 놓아야 겠고 대충 40대 지난 우리 남은 4-50년 노후도 챙겨야 할텐데요. 너무 멀리 보지 마시고 그냥 하루하루 몸 아프지 않으니 감사하다 하고 지내야 할 것 같아요

  • 10. ㅁㅁ
    '22.7.16 12:43 AM (1.127.xxx.97)

    교복 안 입겠다는 거 정도야 .. 네가 알아서 하는 거지 & 알아서 하려무나 호호~ 무신경하게 대하시고.. 너무 비난이나 잔소리 흘겨보기 등등 절대 마시고요.. 남의 시선, 원글님이 신경 쓰고 창피할 것 전혀 없으니.. 맛있는 거 챙겨 주시고 가끔 허그나 해주다 보면 군대 갈 날이 오겠죠^^

    이해는 안가나

  • 11. ㅁㅁ
    '22.7.16 12:51 AM (1.127.xxx.97)

    이해는 안가나.. 잘렸는 데..
    행동이 이해/용서는 안되도 그래도 사랑이 답이다 라는 거 많이 줏어들었어요.

    저의 시어머님 늘 하시는 말씀이 신경 안쓴다, 안봐도 된다, 성인이니 내 아들 아니고 내 딸도 아니다 그러세요. 시아버님 및 삼남매 다들 문제가 있어서리.. 그래도 무척 활발하게 씩씩하게 어머님은 잘 사시더라구요,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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