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하는 중3아들 절망스럽습니다
거짓말하는 아이 희망있을까요?
사소한 거짓말
순간을 벗어나려고 거짓말거짓말 보태기
주로 공부 생활습관거짓말입니다
성적표안보여주기
공부 안하고 공부했다하기
빨랫거리 세탁기에 안 넣고 넣었다 등등
이런일상의 끝없는 거짓말의 반복입니다
당연히 공부도 못해서
강낭인데 특성화고가라해도 안가겠다고 버티고요ㅠㅜ
일반고가서 내신깔아줄텐데ㅠㅠ
1. 음
'22.7.15 2:02 PM (59.8.xxx.169)하도 부담되고 이러니깐 거짓말하고 기대치 부응못하니 거짓말하고 이런거 아닌가요?
그냥..(말은 쉽지..ㅠㅠ) 일단 공부는 내려놓으시고 아이가 나쁜짓만 안하게..엄마랑 소통은 잘 하게..고등학교는 졸업하자..학교는 일단 다니자..재미있게 살자..행복하게 살자..엄마 너 믿는다..이런 마음으로 대하면..희망 있지 않을까요..
엄마가 아이한테 희망을 못 보면 누가 볼까요..그냥 사랑해주세요..(말은 너무 쉽죠..ㅠㅠ..제가 그런 맘으로 살고 있거든요..ㅠㅠ)2. ㅁㅁㅁ
'22.7.15 2:03 PM (175.114.xxx.96)내신을 깔아도 싫다는 특성화고를 보낼 순 없죠
저도 뭐 아이들 여러 문제 다 겪어 보았는데요
부모 계획과 삶에 대한 신념이 너무 강하면 아이들 더 엇나가요3. ..........
'22.7.15 2:05 PM (112.104.xxx.199)거짓말 할 기회를 주지마세요
공부했냐?묻지 마시고 공부해라 그런식으로.
공부 했다 하면 했나보다 해주세요
지딴에는 1분 흘끗 책본것도 공부라 생각 할 수도 있는거구요
다른 부분이 아니고 공부 생활습관에 대한 거짓말이라고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4. ...
'22.7.15 2:05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일반화 할순 없는데 아이 셋을 키우면서 생긴 노하우가 엄마도 힘드니 너도 협조해주라 하는 부탁이 제일 잘 먹히더라구요. 이거해 저거해 지시가 아니라 충분한 대화와 협조 요청요. 근데 이 방법은 사리가 나올 정동의 인내가 동반 돼야하고 쉽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 수없이 많은 시행 착오 끝에 막내는 수월히 키웠어요
5. 소금
'22.7.15 2:07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거짓말 할 일이 생기지 않게 만들어보세요
엄마가 강하게 말하고 제약을 많이 주면
거짓말 하게 됩니다6. 거짓말
'22.7.15 2:07 PM (1.227.xxx.55)하지 않아도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세요
7. 혹시
'22.7.15 2:10 PM (218.48.xxx.92)많이 혼내시나요?
그런애들이 좀 영향이 있긴 하더라구요
사소한 실수도 혼나버릇하면 거짓말 많이 하더라구요8. ..
'22.7.15 2:1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거짓말하는 딸 키웠는데 제 질문 방법을 바꿨어요.
너 이거 왜 안했어?
빨래 안 넣었니??
숙제 했어??
등등 물어봤자 거짓말 할 질문을 안했어요
거짓말 할 상황 자체를 안 만들려고 노력 많이 했고
추궁 같은 상황도 제가 힘들어 피했어요
그냥 될대로 돼라 거짓말 둘러대지나 말아라
마음으로요9. 저는 그런이야기
'22.7.15 2:11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묻지않고 힘드냐 밥잘먹어라 이야기만하고
단 한번도 성적, 공부 이야기해 본적이 없어요.
성적은 나이스 둘어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10. ㅁㅁ
'22.7.15 2:11 PM (175.223.xxx.101) - 삭제된댓글집안에 전국 0.퍼 수재로 자란아이도
엄마가 만화 못보게해서 밖에서 사보고
친구한테 맡겻다라는
아들이 중딩때
친구하나가 불쌍하다고
엄마가 뭔 장난감 금지라한다고 밖에서만 가지고 놀다가
친구한테 맡기고 집에 들어간다고
거짓말할 기회?를 만들어주는거죠11. .,.
'22.7.15 2:15 PM (112.145.xxx.43)빨래거리 세탁기에 안 넣음 애 방에 빨래바구니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중등부터 성적표 안보여주는 애들 많아요12. 초..
'22.7.15 2:17 PM (59.14.xxx.173)거짓말은...부모가 허용적이지 아니할때 나온대요.
1388 전화 상담 해 보세요. 무료13. 아이의
'22.7.15 2:19 PM (125.190.xxx.4)거짓말은 잘못된거지만
자기를 공격하는 엄마에게 방어적일수 밖억 없어요
결국 부모가 그리 몰아가는 거에요
아이는 놔두세요
부모는요
아이를 포기하는게 아니라
좋은대학을 포기 하면되요
내잣대를 아이에게 맞추지 마세요14. .....
'22.7.15 2:23 PM (125.240.xxx.160)평범한 아이들이 거의 다 그래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자꾸 재촉하고 따지고 캐묻고 밀어붙이신다면
가족의 미래는 어두워져요.
뻔한 소리지만 아이를 그 자체로 인정해주시고 엄마의 기대치를 저~아래로 두세요.
밥 잘먹는게 어디냐 건강하니 다행이다...
엄마들은 내자식 건강만해도 너무 기쁘잖아요15. ..
'22.7.15 2:24 PM (210.97.xxx.228)공부를 잘해야만 일반고가는 의미가 있는건 아니에요.
제 아들도 특성화고도 생각해봤는데 일반고 가서 너무 행복해해요 친구들이랑 놀면서
성적이 다가 아닙니다.
원글님 글만 봐도 아이가 거짓말을 안할수가 없을거 같아요.
공부는 잘해야만 하고 빨랫거리는 넣어야만 하고
그나이에 스스로 빨래거리 넣는 아이 별로 없어요
그냥 좀 해주면서 서로 허용하는 분위기 만들어보셔요.16. 궁금
'22.7.15 2:25 PM (112.166.xxx.246)남편분이 어떠신지 궁금해요.
거짓말 사소하게 잘 하고 도덕성, 윤리의식 결여되어 있다면
유전적으로 뭔가 뇌발달이 그렇게 된 것일 가능성이 있어요.
남편분이 아주 정직하고 바르시다면 교육 방법에서 그 이유가 있을 수 있고요. 어릴때부터 그래왔는지 요즘 심해졌는지에 따라도 해결방안이 달라질 것 같아요.17. 절망?
'22.7.15 2:26 PM (1.237.xxx.156)제아이도 했던 행동들이네요
아이도 미안하니 거짓말하는겁니다.
공부했니?
솔직하게 ㅡ전혀 안했어.책도 안펴봤어
빨래 세탁기 넣었어?
솔직하게 ㅡ 아니,귀찮아서 방구석에 던져놨어
이게 더 열받고 뻔뻔스러운 놈 절망스러우실껄요?
지나가는 과정입니다.
원글님도 릴랙스~~
지나고보면 별일도 아니더라구요
유치원생 엄마들 고민거리 올라오는거보면
어떤마음 드시던가요?18. 아닌데
'22.7.15 2:31 PM (210.113.xxx.161)내 아들이 거기 있네요. ㅠㅠ
19. …
'22.7.15 2:31 PM (223.194.xxx.222) - 삭제된댓글저도 중3 황금돼지 키워요.
으윽~~ 충분히 공감합니다.
우리 포기하고 기다려요.
아무리 얘기해도 어차피 안하는거,
그럼 한거를 찾아서 진심으로 칭찬해주어요.
오늘 알아서 일찍 일어난거야? 우아 대단해. 엄마가 10분 뒤 깨우려 했는데., 고맙다. 일찍 일어나줘서..,
ㅠㅠ20. ...
'22.7.15 2:32 PM (106.102.xxx.215)아이들 다 그럽니다. 너무 몰아세우지 마시고 숨구멍을 좀 주세요. 아이에게 측은지심을 가진다면 출구가 보여요.
21. 이거 안하는 아이
'22.7.15 2:34 PM (116.124.xxx.163)도 있나요? 알리미로 성적표 나왔다고 해도 애가 보여주지 않는 이상 굳이 확인 안해요. 팩트 폭행 해봤자 분풀이 일 뿐 매일 챗바퀴 도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아이가 가장 싫어하는게 자기랑 대화를 할 때 알게 모르게 제가 한숨 내쉬는 거라네요. 조금이라도 실망하는 기색, 자기 탓하는 것에 미쳐버리니 애가 변명하거나 거짓말 할 수 있는 상황을 아예 만들지 않으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합니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들어만 줍니다. 사실 집에 들어가기가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애가 잠든 후에 들어가고 싶은데 제가 2시에 들어가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날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자기의 부정적인 감정을 토로하는데 솔직히 듣다보면 벽이 웨이브치면서 울렁거립니다. 영혼없이 들으면 바로 난리 치고. 지난 달부터 성당 다시 다니고 있습니다.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내 큰 탓이로소이다.... 애간장이 녹을 만큼 힘들다는데 아직 제 애간장이 멀쩡한 한 듯하니 아직 갈 길이 멀었나 봅니다. 제가 전생에 저 분을 어마어마하게 괴롭혔나봅니다. 제 인생 처음으로 물욕이 사라지고, 갈수록 자존감은 바닥을 칩니다. 그런데 상황을 객관적으로 놓고 보니 아이가 저보다 훨씬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구를만큼 구른 나도 이렇게 힘든데 저 어린 것은 얼마나 힘들까 싶어 가슴이 찢어지네요. 저는 아직은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의 이 시간이 부디 빨리 지나가고 아들의 마음이 좀더 단단하고 강해지길,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아프길 바랍니다.
22. ..
'22.7.15 2:58 PM (118.235.xxx.246)평범한 아이들이 거의 다 그래요.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2223. 비빔국수
'22.7.15 3:06 PM (119.192.xxx.5)뭘 그런 걸로 절망하나요
아이에게 기대 하지 마세요
그러면 실망도 없어요
그냥 아이랑 같이 맛있는 거 먹고
아이 얼굴 보면서 방긋방긋 해주면 됩니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기대 해봤자 아이들 거짓말만 늘어놔요24. ㅋㅋㅋ
'22.7.15 3:20 PM (211.58.xxx.161)거짓말안하면 이상할걸요
뭔일있나싶어서25. eotrmf
'22.7.15 3:21 PM (61.254.xxx.88)댓글보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
아이하나 성인으로 키워내는 것,,, 가까이서 지켜보고 돕는 것이 이렇게 힘이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