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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에서 손님이 뭔 김밥이 이리 비싸냐고 그랬잖아요

ㅇㅇ 조회수 : 27,696
작성일 : 2022-07-14 07:42:13
내가 김밥집 사장이면
싸게 파는 집 가세요,
당신한테는 안 팔아, 나가세요, 나가...
이러고 싶지만

다른 손님들 불쾌하고 불안해할까봐
대놓고는 못할 거 같고요
뭐라고 해야 내 속도 풀리고 손님 불만도
잠재울까.. 고민해봤어요

그러게 말이에요. 김밥 맛있게 만들려고
좋은 재료 사다보니 김밥이 이리 비싸지네요

손님은 장사꾼 거짓말이라고 생각할까요

나는 저 상황이면 어떤 말을 하게 될까...
이런 거 생각해보는 게 제 취미예요ㅎㅎ
IP : 175.207.xxx.1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4 7:44 AM (39.7.xxx.63)

    저 질문 하나만...우영우 김초밥 말이에요. 1회에서 그 집 사장 필러로 대파 같은걸 다듬던데 혹시 옥의 티일까요?

  • 2. ....
    '22.7.14 7:48 AM (110.70.xxx.69)

    대꾸할 필요가 없어요.
    좋은 김빕은 먹고 싶고
    돈은 없어서 그런건데
    진상 대부분 그래요.
    푼돈 쓰면서 왕대접 받고 싶은 그런것들요.

  • 3. ㅇㅇ
    '22.7.14 7:51 AM (116.127.xxx.215)

    ::그럼 천원 짜리로 속 다 빼고 밥만 하나 말아드릴까요??
    ~~이건 싸우자는 소리겠죠 ㅋ

  • 4. 정말
    '22.7.14 7:51 AM (222.234.xxx.222)

    진상.. 그게 비싸면 컵라면이나 먹든가..

  • 5. ㅇㅇ
    '22.7.14 7:52 AM (175.207.xxx.116)

    가게 메뉴판에 라면 우동도 써있더군요
    거기에 대파 들어가니까 ...^^

  • 6. 제발
    '22.7.14 7:59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판매거부권 행사할수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불매가 소비자의 권리면,
    불판?은 판매자의 권리로…
    블랙컨슈머 리스트있어도 판매거부 공식적으로 못 하는것 같더라구요.
    근래 세트 상품 판매를 했는데,
    구성품중 제일 싼거 하나만 정품으로 나머지 한개는 싸구려 유사품으로 3개중 2개만 보낸 소비자 보고…
    그냥 다 필요없고,
    평생 그런 사람은 제품 구매 못하게 막고싶더라구요.ㅡㅡ

  • 7. ㅇㅇ
    '22.7.14 8:02 AM (175.207.xxx.116)

    첫댓님~
    1회 확인해보니 필러로 대파 다듬는 사람은
    영우 아빠가 아니라
    동그라미가 일하는 식당 주인 털보 아저씨였네요 ^^

  • 8.
    '22.7.14 8:06 AM (49.174.xxx.232)

    약간 동조해주고 비싼 이유 설명하면 수그러 들어요
    그냥 공격이라고 받아 들이지 않고 설명하면
    생각보다 수긍해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물가가 자꾸 상승하니
    김밥 말아 수익 남기기도 힘들어지네요
    그래도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밥 정성 들여
    만들고는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 9. ㅇㅇ
    '22.7.14 8:07 AM (175.207.xxx.116)

    제발님 소비자가 주문취소 할 수 있듯이
    판매자도 판매거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소비자가 반품한다고 무조건 환급해줄 필요도
    없고요
    반품한 제품을 보낸 상태 그대로인지 확인하는 검수과정
    거치고 환불하시는 거죠
    그래서 많은 판매자들이 반품 포장 개봉 및 검수시에도
    cctv 촬영해요

    판매거부 법적으로 문제 없는지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문의해보세요
    전화번호는 132

  • 10. ㅇㅇ
    '22.7.14 8:09 AM (175.207.xxx.116)

    제발님.. 댓글 삭제하셨네요^^
    혹시 그래도 보실 수 있으니까 내용 붙일게요~~

    식당 운영 방침은 온전히 업주에게 달려 있다. 손님을 선택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는 내용이 법에 명시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손님을 가려받는 것도 업주의 자기 결정으로 허락된다.

    우리 헌법이 사적 자치 원칙을 국민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적 자치란 개인이 법질서의 제한에 부딪치지 않는 한 자유로운 자기 결정 하에서 국가의 간섭이나 도움 없이 법률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원칙을 말한다.

    즉 업주가 자기 소유의 영업장에서 자신만의 원칙과 소신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것을 외부인이 막을 수는 없다. 같은 맥락에서 가게에 출입하는 사람을 지정할 수도 있고 손님의 행위가 업주의 영업 기준과 부합하지 않으면 적절한 퇴거 요구도 가능하다.


    또 헌법은 영업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영업의 자유에는 개인의 소득활동은 물론 영업 방식의 자유도 포함된다. 업주는 자신이 판매하는 음식을 누구에게 판매할지를 주관적으로 정할 수 있다. 영업 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고객이 해당 음식점을 가지 않으면 된다는 것이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행위를 법적으로 보면 일종의 민법상 계약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계약은 청약과 승낙의 의사표시가 합치하는 경우 성립한다. 음식이나 주류를 많이 주문하라거나 젊은 여성 손님은 받지 않겠다 등과 같은 업주가 제안한 조건을 손님 측에서 승낙해야만 계약은 효력을 가진다. 결국 승낙하지 않는다는 것은 곧 해당 식당에서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것이고 계약 역시 성립하지 않은 것이므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

    [출처] 손님 가려받기, 법으로 보면?|작성자 행정의 달인

  • 11. 저 위 음님
    '22.7.14 8:17 AM (211.36.xxx.93)

    좋은 팁 배워갑니다. 비단 음식장사 뿐만 아니라 고객 상태로, 협업업체 담당자 상대로 대면 서비스할때 많은데 좋은 대처법 알려주셨어요. 저두 꼭 음님 말씀대로 부드럽게 공감하며 내 원칙 짚어 갈께요. 원글님도 감사요~

  • 12. ㅇㅇ
    '22.7.14 8:19 AM (175.207.xxx.116)

    저두 꼭 음님 말씀대로 부드럽게 공감하며 내 원칙 짚어 갈께요.
    222222

  • 13. 우와
    '22.7.14 8:33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지혜로운 분들 많네요.
    저는 말문이 턱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렇죠? 가게 월세가 비싸서요.
    그럼 이해 하시는더라고요.

  • 14. 우와
    '22.7.14 8:33 AM (118.235.xxx.215) - 삭제된댓글

    지혜로운 분들 많네요.
    저는 말문이 턱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그렇죠? 가게 월세가 비싸서요.
    그럼 이해는하시더라고요. 갓물주는
    다들 이해하는 부분이니까요.

  • 15. 그렇죠
    '22.7.14 9:03 AM (112.164.xxx.204) - 삭제된댓글

    손님이 가게를 가려서 가듯이
    가게도 손님을 안받을 권리가 있어요
    그러면 그러지요 배가 불렀나보다,. 그러니 장사가 안되지,.
    아니예요
    제가 8년차 가게를 하는데 손님을 왕으로 안모시니 내가 스트레스 안받고 일잘해요
    늘 싱글벙글
    그런손님은 다른 가게를 이용해주시라고 보내요,
    덜벌고 덜쓰면 됩니다,

    그런손님 받는다고 부자되는거 아니고요
    그런손님 받아서 장사한다고 장사 장하는거 아닙니다,
    저는 갑질, 진상 일절 거절해요

  • 16. 제가
    '22.7.14 9:21 AM (203.81.xxx.57)

    잘 쓰는말
    비싸요? 진짜요? 헐~~이럴거 같아요 ㅋ

  • 17. 그러게
    '22.7.14 9:43 AM (211.218.xxx.114)

    손님도 가려 받을 권리가 있다.
    어떤 경상도 사람이
    서울에 올라와 호떡집에 가서
    퍼떡 주소 하니
    우리집은 호떡만 팔지 퍼떡은 안파니
    다른집에 가보세요. 하더라는

  • 18. 나옹
    '22.7.14 12:05 PM (106.102.xxx.240)

    동그라미 직장 털보이저씨가 필러로 다듬던 거는 대파가 아니라 샐러리일거에요. 샐러리가 굵은 건 겉껍질을 그렇게 벗겨서 먹어야 안 질겨요.

  • 19. 오오
    '22.7.14 5:51 PM (223.41.xxx.82)

    약간 동조해주고 비싼 이유 설명하면 수그러 들어요
    그냥 공격이라고 받아 들이지 않고 설명하면
    생각보다 수긍해요


    그러게나 말이에요
    물가가 자꾸 상승하니
    김밥 말아 수익 남기기도 힘들어지네요
    그래도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김밥 정성 들여
    만들고는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음님 감사합니다

  • 20. ㅇㅇㅇ
    '22.7.14 5:53 PM (203.251.xxx.119)

    빵하나에 3~4천원
    김밥 3천원이며 비싼거 아님

  • 21. 미나리
    '22.7.14 7:53 PM (175.126.xxx.83)

    저 가게 하는데 비싸다고 하는 사람한테 대꾸 안했었네요. 동네 수준보다 살짝 비쌌었으니까요. 근데 4년동안 가격 안 올렸더니 이제는 싸다는 사람이 여럿이네요.

  • 22. ..
    '22.7.14 8:51 PM (180.69.xxx.172)

    첫댓글님ㅋㅋ 저도 그거보고 신기하다~ 파채를 저리하는건가 했는데ㅋㅋ 그게 썰리긴 하나요?

  • 23. ..
    '22.7.15 3:46 AM (218.49.xxx.92)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다른 집들도 이래요 하고 말 거 같아요

  • 24. 예전에
    '22.7.15 8:32 AM (180.228.xxx.130)

    프랜차이즈 하는데
    손님이 너무 비싸다며 항의 하는거예요
    본사에 너무 많이 뺏겨 진찌 남는게 없었거든요.
    죄송하다며 저희도 수수료 내느라 힘들지만
    서비로 보답하겠다며 잘 말씀드리니 화내다 수긍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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