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감미료가 당장에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혈당에 영향을 끼친다. 일상적으로 강한 단맛을 내는 식품을 즐기면, 하루 권장량으로 낼 수 있는 단맛에 만족하지 못하게 된다. 계속해서 더욱 단 음식을 찾는 이른바 ‘당 중독’ 상태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는 지적이다.
설탕 대체재 대표주자 사카린과 수크랄로스의 열량은 0kcal다. 하지만 이들 인공감미료의 강한 단맛에 익숙해진 사람이 입맛대로 선택한 식단의 열량은 점차 높아진다. 가령 생수를 마신 사람과 수크랄로스로 맛을 낸 제로 칼로리 음료를 마신 사람은 같은 음식을 먹어도 음식의 당도를 다르게 평가하게 된다. 제로 칼로리 음료 이외에는 칼로리가 높고 자극적인 맛이 나는 식품을 선택하게 되기 쉽다는 의미다.
https://news.v.daum.net/v/20220713060223055
담배만큼 끊기 어렵다고 나와있네요.
요즘 제로 붙은게 엄청 유행이잖아요.
저도 제로 사이다 최근에 여러번 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