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살면 얼굴이 좀 변하나요?
여기 자라는 교민 아이들도 느낌이 조금 달라서요..
먹는 것 때문인지 기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요.
외국와서 느낀게 애들이 한식을 안먹어도 쑥쑥 크는구나..
오히려 밥먹일 때보다 더 잘크는 것 같아요.
1. 오.
'22.7.13 1:22 AM (211.105.xxx.68)신기하네요.
기후나 일조량이나 중력차이등등 뭔가 눈에 안보이는 영향이 있는가보네요. 그래서 특정지역 사람들은 유난히 키가 크고 그런가봐요?2. ...
'22.7.13 1:25 AM (118.37.xxx.38)특유의 표정을 지으면
인상이 달라집니다.
환경이 자기에게 잘 맞고
늘 긍정적으로 살면서 찡그릴 일 없으면
당연히 밝고 예뻐질 것 같아요.3. 언어
'22.7.13 1:30 AM (188.149.xxx.254)원글님 하나도 안바뀝니다.
...옷과 머리모양정도가 사람을 달라보이게 하기도 하지요.
전혀 안바뀌고요.4. 동감
'22.7.13 1:32 AM (49.1.xxx.148)특유의 표정을 지으면
인상이 달라집니다.2222222
얼굴도 근육이라 하루이틀 아니고
긴 세월 지나면 당연히 달라져요.5. ,,,
'22.7.13 2:24 AM (14.42.xxx.245)주언어로 외국어 쓰면 그 언어에 맞게 혀 사용하는 방법과 소리 내는 위치 같은 게 달라지니까 구강 구조에 영향을 줄 거 같긴 해요.
6. 하나도 안바뀜
'22.7.13 4:49 AM (188.149.xxx.254)아메리칸 인디안,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그리고 몽골인 북극근처에 살던 이누이족.
다 똑같이 생겼죠? 1만년 이상 떨어져 살던 인간들도 황인종족 그대로인데 겨우 4년 가서 산다고 바뀔거 같나요.7. 아니요
'22.7.13 5:01 AM (82.1.xxx.72) - 삭제된댓글외국 오래 살고 있는데 여기서 태어나 30년 넘게 살아도 말만 안하면 똑같이 생겼어요. 여자애들은 화장법이나 머리 스타일, 옷 입는 것 때문에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남자애들은 거의 비슷해요. 표정이 좀 더 다양하긴 한 것 같네요. 하지만 얼굴이 변할 정도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어요. 전 여기서 만난 입양아들도 말해보기 전에는 그냥 한국 유학생인 줄 알았거든요.
8. 00
'22.7.13 6:07 AM (1.232.xxx.65)아메리칸 인디언과 동북아인이 똑같이 생겼단 말은 처음 듣네요.
9. ....
'22.7.13 6:16 AM (68.170.xxx.252)남캘리에요. 하얗던 아이 얼굴이 까메지고 있어요 ㅠㅠ 딸이에요
10. 음
'22.7.13 7:29 AM (58.143.xxx.144) - 삭제된댓글얼굴이 달라지는 거 맞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영어를 오래 쓰면 영어 사용에 따른 구강구조 및 얼굴 근육의 변화가 았다고 하네요. 손석구 좀 얼굴 근육 분위기 좀 다르죠?
11. 음
'22.7.13 7:32 AM (58.143.xxx.144)얼굴이 달라지는 거 맞다고 어디서 들었어요. 영어를 오래 쓰면 영어 사용에 따른 구강구조 및 얼굴 근육 및 입매 등 변화가 있다고 하네요. 제스처나 표정도.. 손석구 얼굴 분위기 좀 다르죠? 먹는 거나 운동 많이 하는거로 인해 구리빛 근육질 다부진 체격도 좀 다르고요.
12. ...
'22.7.13 8:07 AM (221.151.xxx.109)어떤 언어를 쓰느냐에 따라 얼굴 근육이 달라져요
발음하는 법이 다르잖아요
제스츄어도 다르고13. 조금씩
'22.7.13 9:21 AM (39.117.xxx.106)변하던데요.
표정을 쓰는게 다르고 말할때 혀의 위치도 달라서 그런가
한국사는 애들하고 묘하게 다른 느낌이 있죠.
일단 햇빛많이 받아서 건강해보이기도 하구요.14. ---
'22.7.13 10:12 AM (220.116.xxx.233)표정이 다르고 제스쳐가 다르고... 분위기가 달라지죠 ㅎㅎ
여자들은 스타일도 화장법도 다르고 ㅎㅎ15. 근데
'22.7.13 10:25 AM (112.155.xxx.85)몇 년 잠깐 살면
거기 있는 동안은 교포 느낌이 나다가
돌아오면 다시 한국인 느낌으로 바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