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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ㅎ에관한 가장 공감가는글

ㄱㄴ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22-07-12 19:40:30

지난대선때 봤던글이에요.ㅡㅡㅡㅡ



어떻게 보면 김건희씨는 참으로 불쌍한 사람이다. 그녀는 내면이 텅비어 있을 확률이 높다.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신경쓰고 자신을 포장하는데 집중한다. 지적허영심도 상당해 이력을 허위 날조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실제 지적 수준은 ‘유지’수준인듯 보인다. 이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사실 엄청나게 낮은 자존감을 숨기기 위한 방어막일 것이다.




확실한건 그녀는 ‘리플리 증후군’이란 것이다.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고 거짓말을 상습적으로 하는 행동이다. 문제는 우리 사회다. 돈만 있으면 이런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 주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아마도 재력과 인맥을 동원해 사람을 만나고 그것을 외부로 과시해 자신의 이력을 지금껏 합리화 했을 가능성이 높다.


박사를 받고 ‘기획이사’ 어쩌구로 명함 파고 돌아다닐수 있었던 것도 결국 그 네트워크 안에서 이루어졌을 것이다. 그녀는 그런 보여주기식 외면을 치장하면서 본인이 진짜로 박사급 지적 수준을 가졌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간판을 달면 무조건 인정해 주는 우리 특유의 문화가 그것을 도운다.



그러나 실상 그녀는 장담하건데 논술 한장 제대로 쓰지 못하는 수준일 것이다. 한국식 자본주의가 천박 하다 평가받는 이유에는 바로 이런 배경이 있다.
돈으로 학력도 사고 명예도 살수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도 절대 못사는 것이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그런게 없다.


아마 그녀는 본인의 남편이 대통령 후보가 아니였으면 이런 사실이 영원히 외부로 알려 지지 않았을 것이다. 영원히 지성인 김건희로 살았을 것이다. 어디 김건희 뿐일까? 난 우리 사회 이런 사람들이 정말 많을것이라 판단한다. 그런 의미에서 김건희는 우리 사회의 허영심과 위선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상징이다.




1900년대 초중반 활약했던 철학자 러셀은 서양의 귀족들이 너도나도 읽지도 않는 책을 허리에 끼고 다니는 유행을 개탄하며 ‘과시적 소비’ 문제를 강렬하게 질타한바 있다. 지식이 악세사리로 소비될때 발생할 사회적 피해를 염려한 것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이런 사람들은 아직도 많다.



전문성과 지식능력은 반지나 목걸이 같은 악세사리가 아니다. 그러나 진정 문제는 이런 악세사리를 차고 공공의 영역까지 침범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청와대라는 국가의 명운을 좌지우지 하는 자리에 말이다.



과연, 지식이 포장도구 이기만 한 사람들이 어떤 국가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 참사가 아닐수 없다.



이런 사람들이 여기까지 올수 있다는것 자체에 우리 사회는 통렬한 반성을 해야 한다.

그간 그녀의 거짓말에 협조한 자들이 있다. 바로 그녀에게 이런 거짓된 악세사리를 달아준 자들 박사학위를 검증없이 허락한 자들 그녀와 사진 찍어주고 들러리 서준 자들 그들 모두의 책임이다.




그들은 황당 하게도 “김건희가 대통령에 출마한건 아니다.”라고 항변한다. 동양대 표창장 하나로 검찰의 가학적인 학대와 보수 언론의 변태적인 스토킹을 견뎌야 했던 조민 역시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바 없다.
IP : 211.209.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는
    '22.7.12 7:41 PM (1.234.xxx.55)

    리플리 증후군에 속은 멍청한 인간이 댓통이라는 거죠 이나라

  • 2. 공감
    '22.7.12 7:45 PM (59.5.xxx.199)

    끄덕끄덕...

  • 3. 또금만 더
    '22.7.12 8:13 PM (61.84.xxx.71) - 삭제된댓글

    해 두때요.
    이재명 대통령 그날까지

  • 4. ..
    '22.7.12 8:41 PM (116.39.xxx.162)

    윗님 진심 역겨워요.
    혀 짧아요?

  • 5. 정신감정
    '22.7.12 9:15 PM (221.143.xxx.13)

    그간 그녀의 거짓말에 협조한 자들이 있다. 바로 그녀에게 이런 거짓된 악세사리를 달아준 자들 박사학위를 검증없이 허락한 자들 그녀와 사진 찍어주고 들러리 서준 자들 그들 모두의 책임이다.22222222222

  • 6. 돈 지위라면
    '22.7.13 10:03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몸을 갖다바치는 인간들이 한둘인가,,,
    검사 만나면 모든 죄를 사해주고
    먹사 만나면 모든 죄를 사해주고
    교수 만나면 논문도 대신 써주고
    돈 많은 남자 만나면 돈으로 감싸게해주고
    서로 윈윈
    국민들은 바보야 하는거죠
    개돼지들은 상관도 안해요
    의식있는 국민들만 이것 큰일났네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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