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생리때마다 진짜 돌기직전이에요

ㄱㄴㄷㄹㅁ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22-07-12 16:14:44
체력이 부실해서 말라서 그런가 못이겨내요.
밤에는 계속 뒤척이고
낝에는 졸고있고
에어컨안틀면 아무것도 못해요.

근데 또 에어컨바람 하루만 종일 쐬도
바로 감기걸려서 잠깐씩만 쐬야되요.

원래도 비위가 매우 약한데
생리때되면 그 꿉꿉함을 못견뎌서
아주 녹초가 되요.
체력이 안되니 짜증이 뻗치고

수십년여름마다 이게 뭐하는건지
공포 그자체에요. 여름 생리기간에는
그냥 인간이길 포기한 정도 컨디션이에요.
건강한분들은 이정도는 아니죠?
사회생활불가할정도로 못견뎌요 ㅜㅜ

IP : 223.38.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12 4:20 PM (59.15.xxx.96)

    운동해서 체력을 기르세요.

  • 2. 아아아아
    '22.7.12 4:20 PM (14.50.xxx.31)

    탐폰 쓰시면 꿉꿉함? 없어요.
    근데 그정도면 약도 드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3. 그정도면
    '22.7.12 4:29 PM (121.133.xxx.137)

    미레나 시술받으세요
    저도 여름이 공포였는데
    미레나 오년하고 신세계를 봐서
    만기?됐을때 석달 쉬고
    또 시술받았어요
    십년 그리 살고 이년있다 완경ㅋ
    그 이년이 또 지옥이긴했네요

  • 4. ㅡㅡ
    '22.7.12 4:30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탐폰 시도해보세요
    40넘어 쓴게 억울할 정도였어요
    홍삼같은거 드시고
    운동 하셔서 체력을 키우는게
    근본적 해결입니다

  • 5.
    '22.7.12 4:35 PM (124.49.xxx.240)

    탐폰 쓰세요!
    전 사이즈별로 다 사 놓고 용도에 맞게 써요

    생리통이 진짜 심한 편인데 불편하기까지 하니까 신경질 나더라고요. 그래서 20대때 시중 생리대는 다 써봤는데(면생리대 생리컵 등등) 탐폰에 정착하고 그나마 억울함이 좀 사라졌어요.

    탐폰 쓰세요!
    아직 어려서 필요없지만 나중에 딸한테도 꼭 가르쳐줄거에요.

  • 6. ..
    '22.7.12 4:39 PM (112.151.xxx.53)

    저는 생리컵이요. 생리통은 원래 없었지만
    꿉꿉하고 찝찝하고 밤에 샐까봐 잠못자고 이런 건 다 없어졌어요
    정말 신세계에요

  • 7. ..
    '22.7.12 4:46 PM (14.63.xxx.5)

    미레나, 미혼도 가능한가요?
    저도 생리때만되면 미치겠어요.
    팔다리 허리 저릿저릿 아프고.
    나이 먹으니 더한것 같아요.
    30대 중반까지는 이정돈 아니었는데

  • 8. 미혼도
    '22.7.12 5:14 PM (121.133.xxx.137)

    가능해요
    요즘 미혼이라고 성생활 전혀 없는 사람
    없잖아요

  • 9. Jj
    '22.7.12 7:28 PM (223.62.xxx.162)

    생리컵 쓰세요 보송보송해요

    다른걸로 녹초가 되는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2558 국힘당 주호영, "우리 일본 속담에..." 16 sowhat.. 2022/09/27 3,850
1392557 다음과 카카오계정 통합하라는거 그냥 하면되는건가요? 2 다음 2022/09/27 1,288
1392556 의대면접 학원 부탁드립니다. 5 원스 2022/09/27 1,674
1392555 부동산 초보 질문, 1인 비혼 프리랜서가 굳이 입지 좋은 곳 살.. 4 .. 2022/09/27 998
1392554 이수정 교수라는 작자는 왜 입닫고 있는거죠? 18 ㅇㅇ 2022/09/27 5,728
1392553 자기가 한 말에 대해 진상을 밝히라니.. 4 zzz 2022/09/27 1,225
1392552 네이버블로그 질문 6 ㅂㅅ 2022/09/27 629
1392551 도와주세요 카톡복원 ㅇㅇ 2022/09/27 870
1392550 이런 고3 엄마인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7 조언부탁 2022/09/27 2,616
1392549 울면서 한식 요리사 자격증 반에 등록을 했어요 18 ㅇㅇ 2022/09/27 6,130
1392548 남자직원들하고만 친한게 쿨함이라고 말하는 여직원을 부서이동 시키.. 10 노이노이 2022/09/27 2,264
1392547 흑염소에 녹용도 넣어서 다려 먹나요? 1 들판 2022/09/27 720
1392546 한그루, 사업가 남편과 결혼 7년만에 합의이혼…법적절차 마무리 32 ... 2022/09/27 31,274
1392545 때를 밀자 써 보신분 6 2022/09/27 1,855
1392544 약식 레시피 공유해 주신 분 너무 감사해요. 7 ?? 2022/09/27 2,314
1392543 홈플러스 같은 마트 캐셔랑 그냥 일반 중소기업 캐셔랑 월급차이가.. 6 .... 2022/09/27 3,517
1392542 팔자주름이라 귀족수술하셨던 분 계세요? 2 50대 2022/09/27 1,588
1392541 아이 친구 9 가을 2022/09/27 2,377
1392540 서울에서 단추 구입. 어디로 가요? 6 ... 2022/09/27 1,534
1392539 다음블로그 사진이 없어졌는데 3 도와주세요 2022/09/27 467
1392538 똑같이 카톡 프사에 명품 사진을 올려도 4 .. 2022/09/27 2,720
1392537 10월 22일 어디서 몇시에 모이나요? 1 .. 2022/09/27 1,375
1392536 유튜브 고양이 뉴스 취재력 쩐다 9 야옹이 2022/09/27 3,303
1392535 파운데이션 관련 웃픈 이야기 14 .... 2022/09/27 5,167
1392534 우일요 같은 그릇 9 ... 2022/09/27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