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형마트에서 카톡으로 00라면 무료교환권을 주는거에요
요즘 라면은 잘 안먹지만 공짜는 약간 혹하더라고요
게다가 그 마트가 도보20분정도 돼서 나가서 걷기에 딱 적당하겠다 싶어 오전에 갔다왔어요
아직 덥지도 않고 바람도 살랑살랑, 걸어서 마트에 도착, 00라면을 챙기고, 또 왠지 그것만 공짜로 받으려니 미안해서 다른것도 좀 사고, 올때는 강변을 따라 즐겁게 걸었더니 벌써 만보를 걸었어요
그리고 누워있다가 갑자기 ◇◇쇼핑몰 적립금이 생각나서 들어갔어요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냉동밥 보관용기가 가볍고 이뻐보이는 거에요 그래 오늘은 내가 미끼물고 다 낚이는 날이다, 이러면서 그것도 주문 ㅎㅎ
즐겁네요 00라면은 남편에게 선물하고;;
요즘 식구가2명 밖에 안되서 그때그때 밥을 안하거든요
밥을 해서 나눠담아 냉동해서 그때그때 꺼내 먹는데 그 밥 보관용기를 요긴하게 쓸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즐겁게 미끼 물고 쇼핑하는 날
파득파득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22-07-09 14:23:47
IP : 14.40.xxx.7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22.7.9 2:35 PM (116.37.xxx.13)파득파득 낚이신거 자인하는게 재밌네요
2. ㅎㅎㅎ
'22.7.9 2:50 PM (223.38.xxx.195)첫댓글림...레알...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