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난번 외국서 일하는 남편둔 나이많은 딩크 후기

고양이바람 조회수 : 5,275
작성일 : 2022-07-09 08:34:45
삐져서 두달동안 전화 안하고 안받고 연락 끊었다던 남편 후기입니다.

아쉬우면 메일은 보냅니다. (예를 들면 미국음식점 주문 메뉴 시킬때,  부엌살림  사용법 모를때 , 집안물건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때 등.. 작년까지 미국에서 같이 있을때 제가 아이 보살피듯 제가 다 해줬어요. )

스스로 풀렸는지 전화도 하고 아스퍼거에 가까운 공돌이가 난생 처음으로 제 생일이라고 돈도 보냈네요.  친정부모님하고 근사한 호텔같은데 가서 식사하고 백화점 가서 좋은 선물  사드리라고 .. 결혼하고 이런 철든 소리는 처음이네요. 
부인생일, 결혼기념일 관심도 없고 그런거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그리고 연봉을 착각해서 알고 있던 거보다  더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이거 자랑하려고 전화한듯.. 친구도 없어서 자랑할 때라곤 저밖에 없어요.)

저도 여기서 일하고 친정부모님은 중산층인데 자식들한테는 지독할정도로 박하지만  노후준비는 잘 해놓으셔서 필요는 없습니다..만  기분은 좋네요. 

삐돌이 무심이 외골수 남편 둔 아줌마 속풀이였습니다. 

IP : 218.155.xxx.2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
    '22.7.9 8:37 AM (223.62.xxx.68)

    아이고....
    어휴....
    남편분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답답해서 어떻게살아요

  • 2.
    '22.7.9 8:39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하하 공돌이 아저씨가 한꺼번에 너무 많은 걸 한 것 같은 느낌 ㅎㅎ 어디 부트캠프가서 매뉴얼 외우고 오신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원글님 기분은 좋으셨으니 다 된 거죠 뭐.

  • 3. ??
    '22.7.9 8:40 AM (1.222.xxx.103)

    딩크에.
    부인 생일이며 기념일도 챙기지 않는 남편과
    무슨 의미로 사셨는지..

  • 4. 결국
    '22.7.9 8:43 AM (121.133.xxx.137)

    할 수 있고 알고 있었으면서도
    여직 안하고 있었던거네요
    님 속 좋으세요 ㅎㅎ
    남편이 아내복이 있으시네~^^

  • 5. ..
    '22.7.9 8:45 AM (39.118.xxx.220)

    돈 몇 푼에 이리 풀일 일인지..
    이 남자랑 왜 사나 곰곰히 생각해야 할 상황인거 같은데요.

  • 6. 딩크고따로 사는데
    '22.7.9 8:46 AM (112.162.xxx.137)

    서로 남 아닌가요? 결혼의 의미가 있나 ? 각자 다른나라 살면서

  • 7. ㅎㅎ
    '22.7.9 9:14 AM (58.230.xxx.33)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가 너무 이상해요...

  • 8. 근데요
    '22.7.9 9:28 AM (223.62.xxx.95)

    예전 글은 못봤구요.
    연애는 몇년 하셨나요?
    연애할 땐 다정했나요?

  • 9. ..
    '22.7.9 10:13 AM (180.69.xxx.74)

    애없으면 더 그렇더라고요
    남 되기 쉽고
    더구나 멀리 살면 참 부부라 하기도 힘들어요

  • 10. ..
    '22.7.9 10:39 AM (58.79.xxx.33)

    딩크라고 그렇게 살지 않아요. 에휴. 외국에서 사는 남편이라.. ㅜㅜ 님은 남편이 아니라 유학후 외국에서 자리잡은 아들로 생각하시는 군요.

  • 11. 천천히
    '22.7.9 10:56 AM (219.250.xxx.76)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죠.
    남편이 아직 철들지는 않았지만 착한 사람 같아요.
    어떤 의미에서 남편은 아들 같은 면이 있답니다.
    사랑으로 품어주세요.
    가끔 속풀이는 하시고요.

  • 12.
    '22.7.9 12:06 PM (112.166.xxx.103)

    딩크에 외국에 산 남편이라.
    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2843 방금 의자가 흔들 1 ㅇㅇ 2022/07/09 1,779
1352842 가장 손덜가면서 건강한 반찬이 뭘까요 36 도움 2022/07/09 8,174
1352841 냉동실에 뭐있나요 20 오늘 2022/07/09 2,344
1352840 초중등 예산 '3조원+α' 대학에 넘긴다..교육교부금 대수술 예.. 18 ㅇㅇ 2022/07/09 1,911
1352839 다들 매버릭처럼 콜사인 하나씩 만들어 봅시다. 17 ... 2022/07/09 1,712
1352838 이거무슨소리일까요?? 3 끊임없이 2022/07/09 1,228
1352837 진짜 스카이캐슬처럼 투자하면 8 ㅇㅇ 2022/07/09 2,156
1352836 이주혁 원장 "당신이 없는 세상 이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10 아오 2022/07/09 3,099
1352835 간헐적단식하시는분들 음식간은 어떻게하나요 9 .. 2022/07/09 1,338
1352834 다이어트한약 여쭤봐요 9 ㅇㅇ 2022/07/09 1,850
1352833 뮨파는 윤파 아닌가요 35 .. 2022/07/09 1,018
1352832 두부 소비기한이 90일이나 되네요 10 ㅇㅇ 2022/07/09 3,378
1352831 금쪽같은 내새끼.. 아스퍼거 증후군.. 9 .. 2022/07/09 9,038
1352830 우영우) 말하기 전에 손가락 세기 ㅡ 이거 좋네요 1 ggg 2022/07/09 3,370
1352829 임윤찬 만14세 CIPC콩쿨 2위 쇼팽 피협 2번 영상 8 대박 2022/07/09 1,831
1352828 수영장에서 할 말을 참습니다. 17 2022/07/09 7,396
1352827 민주당일은 민주당 당원들이 알아서 할텐데 신경좀 꺼요! 40 00 2022/07/09 1,044
1352826 열무 한단이 7980원 6 2022/07/09 3,108
1352825 핸드폰 옮기는거 직원한테 맡겼었는데 4 2022/07/09 3,284
1352824 긍정심리학 실험연구 참여자 모집합니다 14 석사논문진행.. 2022/07/09 1,795
1352823 조기위암 수술하신 엄마 입맛이 없으시다는데 11 우울 2022/07/09 1,478
1352822 정말 소름 돋는 기사.. 14 .. 2022/07/09 5,510
1352821 "뒤통수 맞았다"..재산세 되레오른 6억이하 .. 7 ㄱㅂㄴ 2022/07/09 2,387
1352820 시정잡배 불량배에게 4 ... 2022/07/09 838
1352819 홈플러스 빵맛이 언제 이리 달라졌나요? 27 ... 2022/07/09 6,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