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이름 개명해주신분 있을까요?
아이는 중학생이구요
몰랐음 모를까 얘기 듣고 나니 영 찜찜해서요
혹시 아이 개명해주신분 있나요?
요즘 개명절차가 까다롭지 않다던데 쉽게 하셨나요?
해주는게 맞는건지 고민되고 그렇네요
1. ㄴㄴ
'22.7.8 4:04 PM (106.102.xxx.225)아이도 개명을 원하나요?
제일 먼저 아이 본인 의사를 물어 봐야죠
철학관 한 군데 말만 믿고 개명하긴 무모 하고요2. ..
'22.7.8 4:04 PM (39.117.xxx.82)철학관은 영업이긴하니까요
다른 철학관이나 작명소에 문의해보시지 그래요
뭐가 문제라는건지...3. ㅁㅁ
'22.7.8 4:05 PM (37.120.xxx.90) - 삭제된댓글철학관 여러 곳 말 들어보세요
말이 다 다르면 굳이 안해도 되지 않나요?
이름이 부르기 어렵거나 이상한 이름이 아닌다음에는요4. ㅡㅡ
'22.7.8 4:08 PM (1.232.xxx.65)돈벌려고 수작부리는건지
진짜인지 어찌 아나요?
여기 사주랑 이름 올려보세요.
봐드릴게요.5. 의지
'22.7.8 4:11 PM (220.82.xxx.59)울딸 고1 겨울에 개명했어요. 딸이 남자이름 같다고 싫어했고 이름이 안좋다는 말 여러곳에서 들어서 바꿔줬는데 엄청 좋아해요. 지금 대학3학년 입니다. 이름바꿔서 가고싶은 대학. 과 추합 붙었나 싶기도 하고 ㅎㅎ 좋은쪽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6. 네임소프트
'22.7.8 4:13 PM (182.213.xxx.56)https://namesoft.co.kr/mobile/
네임소프트 이름풀이사이트7. ㅇㅇ
'22.7.8 4:19 PM (39.7.xxx.102)옷 가게에서 옷 사라고 하지 사지 말라고 그러나요
8. ......
'22.7.8 4:21 PM (125.136.xxx.121)저는 제가 했어요.철학관에서 이름이 다 별로라고.한군데도아니고 여러군데에서...들으면 이쁨이름인데 제 사주랑 안맞고 부족한 오행을 채워주는게 아니고 한쪽으로 너무 쏠렸다고하던걸 30대 초반엔 흥~ 하고 귓등으로 넘겼거든요. 내일모레 50되어가는데 개명했어요.한번 큰일치루고나니 생각이 조금바껴서 이왕이면 좋은걸로 살아보자 마음먹고 했습니다.
9. 네임소프트
'22.7.8 4:23 PM (121.133.xxx.137)링크주신거 애들 해봤어요 ㅋ
성이 자칫 놀림받기 쉬운 성씨라
걍 부르기 쉽고 놀림받지 않을 발음으로
돌림자 무시하고 제가 지은 이름들이라
항상 쫌 찜찜?했는데
다행히 둘 다 좋네요 ㅎㅎㅎ10. ㅇㅇ
'22.7.8 5:02 PM (49.175.xxx.36) - 삭제된댓글저는 제 이름 개명하면서, 아이 초2때인가? 같이 해줬어요. 제가 문서작성해서 접수까지 하고, 후에 판결문 받아 신고하고 끝났어요. 이유는 아이사주가 너무 외롭대서요. 이혼해서 혼자 아이키우는데, 먹고살아야해서 애가 혼자 많이 있었어요. 형제도 없고, 저도 그런 말 듣고 그냥 두고볼 수는 없었어요. 법원서류에 사유는 발음이 어렵다 정도로 적었는데, 순조로웠어요. 바꿔주실 거면 한살이라도 어릴 때 바꿔주세요. 엄마 마음이란 게 그냥 흘려듣기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