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사주봤어요..
사주 보는곳마다 비슷하게 얘길 해요
정말 하나같이 똑같이 얘기하는부분은
남자복이 없다는거요..
남편 잘못만나 고생만 하다 이혼한거 맞구요..
앞으로 만날 남자들도 다 그렇대요
제가 능력있어 돈은 많이 벌지만
남자가 다 뺏어간다고
남자만나지말고 혼자 살으라네요
돈많이 버니까 혼자 쓰고 살으래요
절대 남자한테 돈있다고 티내지도 말고
가난한척 하고 그래도 좋다그러면 재미나보고 헤어지래요..
하다못해 아들도 내돈 쓰는 존재고
강아지를 키워도 수컷은 안된대요
돈잡아먹는 귀신된다고..
남자만나지말고 암컷 고양이, 암컷강아지나 키우면서 혼자 돈쓰며 살으래요
뭔 사주가 이런가요.. 참 외롭네요 ㅠㅠ
근데 지금 돈도 없어요 ㅋㅋ 그게 함정 ㅋㅋ
도대체 사주에 돈많이 번다는데 언제버나요..
1. ....
'22.7.7 9:35 PM (222.110.xxx.68) - 삭제된댓글남자도 없고 돈도 없다는 것보다는 멋지지않나요!
그돈으로 훌륭한 인생 살다가시길~2. 능력있어
'22.7.7 9:36 PM (39.7.xxx.98) - 삭제된댓글돈 많이 번다니.. 부러워요.
3. 친구들과
'22.7.7 9:37 PM (221.139.xxx.89)재미있게 지내세요.
남자가 있어도 외로운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버는 돈 나를 위해 쓰고 엔조이 하세요4. 자기
'22.7.7 9:38 PM (38.34.xxx.246)운명이 있는 것같아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그래서 운명대로 남자한테 돈 다 뺏기고 살건지
아님 그것을 피할건지는 자기에게 달린 것같아요.5. 에구
'22.7.7 9:38 PM (61.254.xxx.115)돈많은 남자도 딴여자 안보는 남자 거의없어요 내돈으로 내맘대로 쓰고살면 편하고 좋죠뭐~돈 잘버는 능력이 훨씬 부럽네요^^
남자 잘만나봤자 뭐 돈잘벌고 능력있는 남자는 거의 바람피는걸 봤기땜에.돈없고 자상하고 그런남자야 있겠죠~6. ㅇㅇ
'22.7.7 9:40 PM (121.190.xxx.131)생각하기 나름 아닌가요?
애먹이고 돈못버는 명색만 남편있는 사람보다 훨 낫구만요7. ......
'22.7.7 9:45 PM (59.15.xxx.81)사주에다가 자기 인생을 걸껀가요? ㅎㅎㅎㅎㅎ
8. 남자복
'22.7.7 9:46 PM (61.254.xxx.115)있느사람이 얼마나 되겠음? 다 그냥 거기서 거기죠 살아보셨고 주변에 남자들 보면 답 나오잖음.속이나 안썩이면 다행이지.난 돈많음 남자없이 사는게 더 좋을듯요.시댁도 안가도되고 시누이로 기분상할일 없고 시동생 돈으로 도와줄일도 없을거고
9. 와
'22.7.7 9:51 PM (39.7.xxx.50) - 삭제된댓글제친구도 남자복 없는 사주로 나오는데
재물운까지 없어서 평생 궁상맞게 산다고 나왔어요
지금 근데 정말 그래요 딱 맞아요
원글님은 재물운은 있으니 다행이에요10. 음
'22.7.7 9:52 PM (116.36.xxx.130)세상살아보니 이유없이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없어요.
내가 하는 만큼 나한테 다 돌아와요.
남자복 없으면 그런가보다하고 일에 전념하세요.
돈은 차차 모일거예요.
그후에 다시 남자에 대해 생각하세요.
사실 별남자없고
이유없이 나한테 잘해주는 남자?
기대하는게 웃기지 않나요?
지금은 마음이 싱숭생숭할거예요.
릴렉스11. ...
'22.7.7 10:01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없으니깐 갈급해서 더 찾고 악순환
돈도 남자도 그러합니다.
만나지마라 욕심내지마라 해도 소용없는 이유12. ...
'22.7.7 10:02 PM (222.106.xxx.251)없으니깐 갈급해서 더 찾고 악순환
돈도 남자도 그러합니다.
만나지마라 욕심내지마라 해도 소용없는 이유
사주에 돈 버는때는 사줄봐야 아는데
사주보는분이 안가르쳐주던가요?13. ....
'22.7.7 10:28 PM (220.72.xxx.229)사주 어디수 보셨어요
저도 보고싶네요14. ㅇㅇ
'22.7.7 10:32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때가 되면 돈 들어올거에요
지금 나이 한 80 되신거 아니잖아요ㅎㅎ
남자복 없대도 재물복이라도 있으니 어디에요
재물복 부러운데요 ㅎㅎ15. 딱 님같은
'22.7.7 10:59 PM (188.149.xxx.254)사주를 가진 먼 친척이 있었어요.
지금 70좀 넘으신분인데 아직도 키가 늘씬하게 미스코리아처럼 몸매 멋지신 멋쟁이 할머니세요.
얼굴도 아주 이쁘고 머리도 좋아서 애들 과외로 집 월세 받아서 잘 사세요.
남자운 없다. 맞아요. 이 분도 재가해도 어렵게 산다고 애들과 재미나게 살라고 했었어요.
딸만 둘이라서 진짜 다행이지 뭡니까...
딸 둘과 어찌나 이쁘고 귀엽게 사시던지, 딸들도 결혼 다들 잘 했어요.16. ....
'22.7.7 11:42 PM (110.13.xxx.200)글게요.
그럼 그건 알겠고 돈은 언제 버냐고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남자는 돌처럼 여길테니 돈버는 때를 알려달라.
돈많이 번다면 때가 잇을거에요.
그시기를 아는것도 중요해요.17. 원글님
'22.7.8 12:09 AM (112.172.xxx.4) - 삭제된댓글사주 잘 보는 곳 어디인지 좀 알려 주세요.
18. 사주에
'22.7.8 8:51 AM (218.48.xxx.98)남자복 없다 하면 맞아요
그건 어딜가나 쉽게 나와요
오행자리에 딱 보이는거라서.
저도 남자복없다했고 재복많다고.
실제로 돈잘벌어요.남편은 저만큼못벌고요
그래도 이혼안하고 잘살고있네요.그냥 내 사주를 아니깐
남편들볶지 않고 받아들이니 싸울일도없고 나한테 다 맞춰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