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1인데
즐거운게 없네요
연속으로 돌아오는 걱정거리와
자식들 일에 맘까지 아프구요
뭐하나 맘 편하게 됐다 싶은게 없어요ㅜㅜ
그냥 하루하루 견디다 보면 좋은 날 기쁜날도 있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 보면 좋은 날은 오겠죠??
Dd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22-07-07 18:20:53
IP : 222.234.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7.7 6:25 PM (110.47.xxx.233)50 넘으니 내 몸 아프고 기운 없는데, 자식들 다 키워 놓았다해도 걱정거리야 늘 있는데다가 양가 부모님들 챙기느라 정신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에요.
그럼에도 감사한 것들 생각해보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냥 순간의 기쁨이라도 있다면 다행이지 싶어요.2. 반드시
'22.7.7 7:1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맘편히 사시는 날 옵니다.
저는 바닥까지 가봤던 사람이라 압니다.
감정에 흔들리지 마시고 그저 묵묵히 하루 하루 잘 지내다보면 어느새 편안한 일상 속에 계실겁니다.
지치지 않게 하루에 아주 잠시라도 좋아하는 것들 맘이 편해지는 일들을 꼭 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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