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자식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고모님이 별세하셨다는데
친가쪽으로 아버지 형제중 마지막이세요.
조문을 하는게 맞는데
어찌하면 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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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주 조문
고민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22-07-06 19:33:10
IP : 121.133.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7.6 7:43 PM (219.250.xxx.105)결혼식앞두고는 장례식안가던대요
부조만 하면 안되나요?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던대요2. ᆢ
'22.7.6 7:46 PM (58.140.xxx.193)다 미신이에요
슬픈일에 슬퍼해줘야 내기쁜일에도 기뻐해주는거죠.3. 날 잡아논
'22.7.6 7:55 PM (203.81.xxx.57)상태에서는 경조사 불참이 흠이 아니에요
다들 이해해 주는 이유가 혹여 불미스런 일생기면
원망들을까 싶어서죠4. ㅇㅇ
'22.7.6 8:00 PM (49.175.xxx.63)한달도 넘게 남았는데요,,,별문제없을듯요
5. 담달 초
'22.7.6 8:11 PM (121.133.xxx.125)딱 한달 남긴했는데
예전에 각별히 잘 챙겨주신 고모시거든요.
가보고 싶은데
결혼앞두고는 요즘도 조문 안가고 그러는 분위기일까요?
남편이나 당사자는 아직 몰라요.6. 가요
'22.7.6 8:22 PM (14.55.xxx.44)그게 뭔 대수라구요.
옛날처럼 비위생적인 세상도 아니구요7. ㅇㅇ
'22.7.6 8:29 PM (110.12.xxx.167)각별히 챙겨주시던 고모님인데 조문을 어떻게 안갑니까
왕래없던 고모도 조문은 가는게 도리인데
미신때문에 사람도리 안하면 후회될듯8. .....
'22.7.6 9:01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우리 시아버지 시골 촌로인데 제사 있는 달 조문 안가셨어요. 제사가 일곱번이니 자주 못 가시죠. 대신 갈 수 있는 때는 아무리 먼 곳이라도 가셨어요.
가지마세요. 부의금 50할 거 100이나 200하세요. 아무 말 안 합니다. 혼주시거나 아기 태어났거나 하면 가는 거 아닙니다.9. ...
'22.7.6 11:13 PM (221.151.xxx.109)각별히 챙겨주신 고모면 가셔야죠
하늘나라에서도 원글님과 자녀들 잘 되게 빌어주실 거예요10. 답글
'22.7.7 12:38 AM (121.133.xxx.125)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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