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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브라로 당당히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추가로 겨털도..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22-07-06 16:31:32
가슴은 aaa… 정도로 작고요. 아무리 작은 브라라도 조금은 남아요.
무엇보다 이 여름에 이걸 하고 다녀야 하니 답답해서 원…
회사 아니고서야 안 하고 돌아다닐 때도 있지만 운동하는 곳에서는 안 하기도 그렇더라고요..
거기다 겨드랑이에 난 털, 이놈을 밀어야 나시를 입을 수 있는 거겠죠?
밀어도 모근자리가 선명해서 그것도 흉하던데…
남들이야 어떻든 보통 신경 안 쓰나요..?
그래도 예의상 하는 게 맞는 건가요.
IP : 39.7.xxx.4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털은 원래 없고
    '22.7.6 4:34 PM (221.139.xxx.89)

    요즘은 유두에 반창고 붙이고 티 나지 않는 옷 입고 산책해요.
    만남 있을 때는 인견 브라하고 나가요

  • 2. ...
    '22.7.6 4:35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사실 겨털이나 노브라나 예의다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겨털.. 노브라 모두 어쨌든 규격화된 사항이다보니 안하면 계속 시선을 받아야 할겁니다.

    막 앞에서 겨털! 노브라! 하진 않겠죠. 하지만 무수한 시선은 확실히 받을 듯... 제 성격에는 그 시선이 더 스트레스일 듯...

  • 3. 겨털은
    '22.7.6 4:36 PM (125.190.xxx.212)

    넣어둬~ 넣어둬~

  • 4. ..
    '22.7.6 4:37 PM (39.117.xxx.82)

    겨는 레이저 제모 요즘 그렇게 안비싼데 하시지 그래요
    진짜 편하고 좋아요

  • 5. ㅡㅡ
    '22.7.6 4:38 PM (1.252.xxx.104)

    누가 당당히 다닌다고
    우리 좀 다른사람 눈도 생각하며 삽시다

  • 6. 막상 겨드랑이
    '22.7.6 4:39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들어올릴 일이 없어서 모근까지는.
    제모는 당연히 하죠.
    브라도 부분노출로 안했구나 인식되게는 절다 안해요.

  • 7. aaa인데
    '22.7.6 4:39 PM (203.247.xxx.210)

    꼭지가 dddㅠㅠㅠ

  • 8. 에이컵인데
    '22.7.6 4:40 PM (112.167.xxx.92)

    축 늘어나 가지고 에이컵 사이즈도 무게가 있나봐요ㅋ 님나이 몇인진 몰겠다만 40대는 브라 안해도 괜찮아 근데 50대엔 그 뭐더라 겨드랑이 살 아 부유방이라고 하나 그부분이 엄청 도그라져 나 깜놀했자나요ㄷㄷㄷ

    브라를 안하니까 부유방이 엄청나게 튀어 나오던데요 한날 브라를 해보니 부유방때문 이게 뭐지 당황ㄷㄷㄷ 글서 브라 찼음 차니까 좀 낫더구만 이거 왜 이런거에요? 아는 분들 알려줘요 가슴무게때문 겨드랑이 살도 늘어져서 그런가 헐

  • 9. 면도기
    '22.7.6 4:40 PM (211.206.xxx.180)

    좋은 거 사면 더 잘 밀려요.

  • 10. ㅋㅋㅋㅋ
    '22.7.6 4: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꼭지가 dddㅠㅠㅠ

    악ㅋㅋㅋㅋ이런 표현은 얼마나 센스가 있어야 가능한건지ㅋㅋ

    저희엄마도 가슴은 작은데 꼭지만 ddd여서 더 억울해하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

  • 11. .........
    '22.7.6 4:41 PM (59.15.xxx.96)

    나시 (X)
    민소매 (ㅇ)

    AAA이면 브라는 요즘 스티커 있으니까 스티커로 대체하시고

    겨털은... 음.... 남자분 콧털 슝슝 한 1cm 나와있다고 생각하시면... 보기 좋을까요..

    중국여자로 착각 받으실수 있으니... 정리 하시는게..

  • 12.
    '22.7.6 4:43 PM (223.39.xxx.226) - 삭제된댓글

    납작가슴인데 집에서만 노브라예요.
    밖에서는 타인과 부딪힐 수도 있고 티날 우려도 있고..불안해서 꼭 합니다.

  • 13. 아직은
    '22.7.6 4:46 PM (210.94.xxx.89)

    탈브라 못하고
    니플패치 쓰는 중?

  • 14. 으으
    '22.7.6 4:48 PM (106.101.xxx.174)

    전 가슴이 커서 ... 하.. 안 할 수도 없고
    티가 최대한 안 나는 옷 입으면 되도록 안 하고싶은데
    으으.... 너무 싫어요
    절벽이고 티 안 났음 좋겠어요
    옷 입으면 가슴커서 너무 뜨고 진짜 스트레스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 15. 겨털
    '22.7.6 4:50 PM (106.101.xxx.249)

    겨털은 레이저로 제모해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저 결혼전까지는 일일이 면도칼로 밀다 베이기도 수십번이었는데
    결혼후 레이저로 제모하고 나서 세상에 이리 좋은걸 왜 몰랐을까
    미리 못한거 너무너무 후회돼서 딸래미는 고등졸업하고 바로 해줬어요

  • 16. 브라런닝
    '22.7.6 4:54 PM (223.39.xxx.9)

    해요....

  • 17. 에?
    '22.7.6 4:54 PM (39.7.xxx.59)

    노브라 겨털이 어때서요;; 니플패치나 주머니 셔츠 조끼 애용합니다. 호르몬치료를 받는데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브라를 못한답니다. 전 오히려 초딩때부터 덥수룩한 다리털이 부끄러워요. 수술하면 된다지만 자연스러운걸 최고로 치는 저의 뷰티가치관에 위배되는 행위라 그냥 삽니다. 언니야들도 다리털 팔털 겨털 노브라까지 불편해하지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대한민국이 얼렁 되기를 바랍니다.. ㅜㅜ

  • 18.
    '22.7.6 4:54 PM (118.32.xxx.104)

    노브라는 셔츠입을때 가끔..
    소심하게 다녀요

  • 19. .....
    '22.7.6 4:57 PM (59.15.xxx.96)

    요즘에 다리털 숭숭 난 채로 다니는 여자분이 어딨나요 ;;;

  • 20. ...
    '22.7.6 5:07 PM (14.39.xxx.48)

    겨털은 레이저 제모 3-5회면 거의 끝나요.
    요새 가격도 얼마 안 하는데. 꼭 하세요.

  • 21. ㅇㅇ
    '22.7.6 5:08 PM (14.39.xxx.44)

    노브라로 다니고 싶은데 가슴골과 찌찌에서 저는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체질이라 여름에 노브라로 다니면 수유중 젖돌때처럼 젖을꺼에요

  • 22.
    '22.7.6 5:53 PM (106.102.xxx.3)

    너무 쳐져서 안하고 다님 흉해서 해요 집에서는 당연히 노브라구요

  • 23. ...
    '22.7.6 6:01 PM (221.140.xxx.68)

    브라런닝~~~

  • 24. 브라런닝
    '22.7.6 6:07 PM (118.220.xxx.115)

    브라런닝이나 매직브라?같은거해보세요 와이어없고 봉제선없고 편해요

  • 25. ㅋㅋㅋㅋ
    '22.7.6 6:25 PM (116.122.xxx.58)

    아 댓글에 꼭지ddd 넘 웃ㅋㅋㅋㅋㅋㅋㅋ

  • 26. ㄱㄱ
    '22.7.7 10:09 AM (211.209.xxx.7)

    저도 초소형족인데요, 특별히 차려입을때를 제외하곤 노브라로 살아요. 조금 두꺼운 어두운 색 티셔츠나 가슴부분 프린트있는 티셔츠 입으면 특별히 내밀지 않는 한 표시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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