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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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다가 웃었네요
플랜 조회수 : 4,509
작성일 : 2022-07-06 07:47:02
압력솥에 밥하고 반찬 세가지 만드는데
울집 강쥐가 냉동고앞에서 으르렁거리고 있더라구요
바빠서 못들은척했는데 갈수록
소리가 커져요
나 화났다!!
생각해보니 얼음 달라고 하는듯,,
어제 얼음 두개를 주었더니 촵촵 소리를
내면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꺼내서 줬더니 다 먹고는
다시 냉동고앞 ㅎㅎ
하나 더 먹고 뒤도 안보고 사라졌어요
간식은 냉장고
얼음은 냉동고라는걸 아는게 참 신기합니다
날도 덥고 짜증나는 소식만 들리는데
강쥐덕분에 아침부터 웃네요
IP : 125.191.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uliana7
'22.7.6 7:47 AM (220.117.xxx.61)강아지도 더운가보네요
이빨 시렵지 않을까요?
요즘은 정말 덥네요. 시원하게 지내세요.^^2. ㅇㅇ
'22.7.6 7:48 AM (193.176.xxx.58)ㅋㅋㅋ 귀엽
3. 아고
'22.7.6 7:50 AM (39.124.xxx.166)늠늠 귀엽네요^^
쁘띠첼 같은거 막 얼려주고 싶네요~~4. 왜지?
'22.7.6 7:52 AM (27.164.xxx.87)저는 왜 강아지 이빨에 찬 것이 안좋다고 알고 있나요?
냉동실에서 꺼낸 것은 렌지로 해동해서 줬어요
얼음도 줘도 되나요?5. 플랜
'22.7.6 7:58 AM (125.191.xxx.49)손에 올려주면 촵촵 소리내면서 빨아 먹어요
얼음이 작아지면 이빨로 오도독 씹어 먹는답니다 ㅎㅎ6. 엄청
'22.7.6 7:59 AM (222.234.xxx.222)귀엽네요 ㅋㅋ
7. ㅎㅎ
'22.7.6 8:09 AM (211.110.xxx.165)촵촵 얼음 빨아 먹는 모습 연상되어
너무 웃기네요.
오도독 ~8. ..
'22.7.6 8:28 AM (123.214.xxx.120)ㅎㅎㅎㅎㅎ
9. 아이쿠
'22.7.6 8:36 AM (210.217.xxx.103)제 성인 된 아이보다 낫네요 부럽습니다.
10. ㅋㅋㅋ
'22.7.6 8:54 AM (110.9.xxx.132)어제 두 개 줬다고 두개가 자기 권리인 줄 아는 똑똑이 ^^
11. ..
'22.7.6 8:57 AM (175.211.xxx.123) - 삭제된댓글우리 강쥐도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 꺼내줘야 먹고
그냥 물 주면 안먹었는데12. 쓸개코
'22.7.6 3:01 PM (175.194.xxx.85)똑똑이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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