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그만 일에도 짜증이 자주나요.
1. 저도 좀 그랬는데
'22.7.6 2:44 AM (99.241.xxx.37) - 삭제된댓글포기하고 내려놓으니 짜증이 좀 줄었어요
짜증도 화고 원하는데로 안돌아가니 나는거라
원하는게 있는한은 줄지 않더라구요
이상적인건 상황도 바꾸려고 하면서 마음도 바꾸는건데
상황이 바꾸기 힘든거면 마음이라도 바꾸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힘내시길2. 저도 좀 그랬는데
'22.7.6 2:45 AM (99.241.xxx.37)포기하고 내려놓으니 짜증이 좀 줄었어요
짜증도 화고 원하는데로 안돌아가니 나는거라
원하는게 있는한은 줄지 않더라구요
이상적인건 상황도 바꾸려고 하면서 마음도 바꾸는건데
상황이 바꾸기 힘든거면 마음이라도 바꾸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원래 인생이 결국에 아무것도 아닌건데 너무 애쓰면서 살필요없다 생각들더라구요
힘내세요3. 원하는게
'22.7.6 2:47 AM (173.66.xxx.242)원하는게 있어서 그런가봐요. 포기부터해야지.. 이러다가 신경쇠약올듯해서
조언너무고맙습니다.4. 저두 좀
'22.7.6 2:53 AM (99.241.xxx.37)원하는게 생기면 열심히 몰아붙이는 타입이라
어떤 마음인지 참 잘 이해되는데
겪어보니 그렇게까지 자신을 몰아붙이면서 애쓸만한 가치가 있는건
인생에 없더라구요.
빠져있을땐 그게 사람이건 물건이건 참 세상의 전부같지만
한두걸음만 뒤로 물러나서 보면 그냥 세상 수많은 사람들이 가지는 흔하디 흔한 집착이더라구요.5. 원글
'22.7.6 2:59 AM (173.66.xxx.242)그런가봐요..직장도 좀 시간두고 구해야되고
남편은.. 저렇게 살아왔는데 .어찌변하겠어요
다만 제가 그걸 못버티면 헤어지는거고
아님 사는거고..
너무 열심내는게 내가 날 갉아먹더라구요..
조금 뒤로 물러나야겠어요.조언 고맙습니다.6. ㅇㅇㅇ
'22.7.6 5:23 AM (222.234.xxx.40)저도 고3엄마에다 가족이 아프고 실직해서 번아웃같아요 원하는대로 안되고 스트레스가 극심하니 매사 짜증나고 몸도 아프네요
새벽에 소리지르며 일어났네요 남편이 왜그러냐고 .. 아이도 놀라서 안방에 와보네요
꿈에서도 화가나고 괴롭고 그랬나봐요 힘든 일들이 좀 해별이 되고 거기에서 해방이 되어야 될텐데
좀 벗어나야 내 몸하나만 생각해야 짜증도 화도 나아질것 같습니다.
우리 힘내요 ! !
다 버리고 나 몰라라 빠져나올순 없으니 한개씩만 버리고 ㅡㅜ7. say7856
'22.7.6 8:51 AM (121.190.xxx.58)저도 짜증짜증이....진짜......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8. 캴슘마그네슘
'22.7.6 1:49 PM (1.248.xxx.27)끓어오르는 분노에 칼슘 마그네슘 추천합니다. 저는 효과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