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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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아들 원하는 집이 있나요?
1. 잘사는 집일수록
'22.7.5 8:17 PM (211.36.xxx.14)아들 원하죠
딸키워 거저 시집보내고 노후 기댈 생각 하는 사람일수록 딸타령2. 여전히
'22.7.5 8:18 PM (1.222.xxx.103)재산 분배는 아들 우위에요..
3. 지금
'22.7.5 8:22 PM (223.38.xxx.179)10세 이하 자녀 둔 부모들도 아들 우위인가요
4. ...
'22.7.5 8:23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우위란게 있는 시대인가요?
아들이건 딸이건 원하는 성별 아님 지우는 시대는 지났잖아요?5. 반대
'22.7.5 8:25 PM (221.162.xxx.33) - 삭제된댓글다들 딸 원하던대요
6. ...
'22.7.5 8:25 PM (1.241.xxx.220)요즘은 그런게 없죠.
요즘도 아들원하냔 질문에 아들딸로 나눠서 싸울기세네요
아들이건 딸이건 원하는 성별 아님 지우는 시대는 지났죠.7. ...
'22.7.5 8:25 PM (211.51.xxx.77)이런글 올라오면 재벌이나 튼튼한 사업체 재산 100억이상 있는 분들은 아들 원하다고 하는데 그런 인구가 전체에서 0.01퍼센트도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상관 없죠.
찐부자들은 요트한개씩은 다 있어요. 뭐 이런 느낌?
지금 결혼하는 30대들은 굳이 성별을 따지는 것보다 결혼하냐 안하냐를 고민하고 결혼을해도 애를 낳을것이냐 말것이냐를 고민하니...
그냥 지금 현재 50대부모들은 손주성별 신경 안쓸것 같아요.8. 많아요
'22.7.5 8:27 PM (223.62.xxx.9)시댁 재산 많거나
시댁 사업 같이 하거나 물려받을 사업체나 재산 있거나
전통 중시하는 집안은 아들아들 장난 아님요
부부 자유로운 집은 딸 원하기도 함
특히 사업하는 남자들 아들 원함
아들 거의 분신 수준... 아들 바라보는 아빠들 눈 장난 아님요9. 이런것도 질문ㅉ
'22.7.5 8:27 PM (117.111.xxx.2)집집마다 다 다르지 그걸 딸 아들 한쪽만 선호하겠나요.
10. 그러게
'22.7.5 8:28 PM (188.149.xxx.254)서울 경기도 수도권만 결혼을 할것인가가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 몇명을 낳을것인가를 생각하지, 성별까지는 감히 생각도 못할거지만~ 경상도나 저 아랫 지방은 여전히 아들 선호에 아들아들아들 오냐오냐오냐받이 할걸요.
11. 시댁 재산 많은 집
'22.7.5 8:30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딸만 낳은 며느리 계속 탓해요
왜 아들 안 낳냐고...
그게 며느리 마음대로 되는게 아닌데
며느리가 스트레스 받더라구요12. ㅎㅎ
'22.7.5 8:31 PM (1.234.xxx.22)지금 손꼽는 재벌도 딸만 있는 집 있던데 그 집은 전통중시 안했나 봄
13. 왜
'22.7.5 8:31 PM (112.154.xxx.39)아들이나 딸이나 부모가 원하는 성별이 있죠 왜 없어요
예전처럼 아들 부모노후 책임져 달라 낳고 싶어하는 비율이 현져히 낮을뿐..엄마들은 아들 아빠들은 딸 많이들 원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사회에서 아들 원하면 미개하게 보는 문화 없어져야 진짜로 딸을 더 선호하는구나 생각할것 같아요
딸 원하면 생각트인 집안 아들 선호하면 미개한 집안 취급한다는 자체가 아들 선호사상이 아직 남아 있는거라 생각해요
아들이건 딸이건 아무 편견 없이 봐야 그런 문화가 없어졌다 할수 있죠14. ...
'22.7.5 8:33 PM (14.39.xxx.125)아들 원하면 아들 낳을건가요?
21세기에도 아들타령하더니
여자아이가 부족해서 장가가기 힘들어요 ㅎㅎ
참 애잔해요 그놈의 아들타령 결국은 ㅉㅉ15. 재산
'22.7.5 8:34 PM (223.38.xxx.86)그닥 물려줄것도 없으면서 손자타령하거나 유교마인드 못 버리고 손자타령하는 시부모 아주아주 미개합니다.
16. 프린
'22.7.5 8:37 PM (211.34.xxx.211)아들을 원하면 안되는건가요?
딸원하는 집이 있는데 아들원하는 집이 없겠어요
옛날이랑 다르게 대를 잇는다는 개념보다는 그냥 취향이겠죠
각자 자식에 대한 로망이 있을테니까요17. 음
'22.7.5 8:38 PM (118.235.xxx.138) - 삭제된댓글일단 저는 지금 딸 임신 중인 30대 중반 평범한 직장인이고
전국에 출산했거나 곧 출산할 사람들이 주변에 많은 편인데
아들 낳고 싶다, 아들이 좋다, 고 한 사람은 거의 없었어요...
남편이 몇 대손이라 아들을 꼭 낳아야 한다는 사람 둘 외엔ㅎㅎ
아들인거 알고 실망했다거나
울기까지 했다는 친구들이 오히려 꽤 있고
저한테 성별 묻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딸이라니깐 다들 너무 잘됐다고, 딸이 정말 좋다고
아들 얘기 꺼내는 사람 단 한 명도 없어서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구나 실감했어요.
저희 남편도 저랑 똑같은 말 듣는다고...
대체 아들들은 무슨 짓을 하고 다닌거야 하면서 웃더라구요.ㅋㅋ;;18. 그러니까
'22.7.5 8:39 PM (223.62.xxx.116)아들 좋아하면 60 70 80 넘어서라도 좋아하는 당사자가 직접 낳아야지
뭔 며느리한테 손자 낳아라 마라 하니까 미개하다는거죠19. ..
'22.7.5 8:40 PM (221.159.xxx.134)더럽게 가난한 울 시가도 은근히 아들,손자 좋아합니다.
20. 맞아요
'22.7.5 8:41 PM (211.36.xxx.14)무슨 아들 타령하면 미개하고
딸 찾으면 깨인척하지만
실상이 어떤지는 산부인과 가보면 알죠21. 남자들은
'22.7.5 8:44 PM (112.166.xxx.103)속으로는 아들을 원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 아들 하나는 있어야한다며.
여자들이야 딸이 키우기 좋으니..22. 음
'22.7.5 8:51 PM (110.15.xxx.87)요즘은 아들 낳고 싶다 아들이라 좋겠다는
말을 대놓고 못하는 반면
딸 낳고 싶다 딸이라 좋다는
말은 대놓고 하쟎아요
그게 아직도 아들선호사상의
반증이라고 봅니다23. 딸이
'22.7.5 8:57 PM (14.32.xxx.215)키우기 좋을건 또 뭘까요
전 아들 딸 다 있지만 딸이 더 키우기 어려웠어요
고3까지 내내 라이드해주고...먹는거 입는거 봐주고
아들은 늦어도 걱정도 덜하고 그냥 지하상가 티셔츠에 번바지 입고 잘도 다니고..
솔직히 결혼비용 부담말고 뭐가 차이날까요
다 내 자식인데24. 그럼요
'22.7.5 9:14 PM (211.218.xxx.114)딸딸 하지만 정작 성별 엄청 따지는건
젊은층이래요.25. 아무래도
'22.7.5 9:2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요즘은 아들 낳고 싶다 아들이라 좋겠다는
말을 대놓고 못하는 반면
딸 낳고 싶다 딸이라 좋다는
말은 대놓고 하쟎아요
그게 아직도 아들선호사상의
반증이라고 봅니다.......222222222226. vmars
'22.7.5 9:36 PM (119.67.xxx.41) - 삭제된댓글요즘은 아들 낳고 싶다 아들이라 좋겠다는
말을 대놓고 못하는 반면
딸 낳고 싶다 딸이라 좋다는
말은 대놓고 하쟎아요
그게 아직도 아들선호사상의
반증이라고 봅니다.......3333327. ..
'22.7.5 9:37 PM (119.67.xxx.41)요즘은 아들 낳고 싶다 아들이라 좋겠다는
말을 대놓고 못하는 반면
딸 낳고 싶다 딸이라 좋다는
말은 대놓고 하쟎아요
그게 아직도 아들선호사상의
반증이라고 봅니다......333328. 재산 많은 시댁
'22.7.5 9:40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딸만 낳은 며느라 탓해요
왜 아들 안 낳냐고...
그게 며느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데
며느리가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증여 받고 받을 게 없으면 마음이 더 홀가분할텐데...29. 재산 많은 시댁
'22.7.5 9:43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시아버지가 딸만 낳은 며느라 탓해요
왜 아들 안 낳냐고...
그게 며느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데
며느리가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
증여 받고 받을 게 많지 않으면 마음이 덜 부담되겠죠30. ...
'22.7.5 9:45 PM (221.151.xxx.109)사업하는 집은 아들 꼭 바래요
31. 재산 많은 시댁
'22.7.5 9:47 PM (114.206.xxx.196)시아버지가 딸만 낳은 며느리 탓해요
왜 아들 안 낳냐고...
그게 며느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데
며느리가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구요32. 아들 딸
'22.7.5 9:56 PM (123.199.xxx.114)다있어야 되요.
33. 저요.
'22.7.5 10:05 PM (116.124.xxx.163)저는 아들 낳고 싶었어요. 자같은 딸 낳을까봐 정말 걱정했거든요.
34. ....
'22.7.5 10:24 PM (110.13.xxx.200)잇는 집은 아들 원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딸낳으면 애들성씨가 사위성으로 붙는데..
딸도 당연히 원하겠지만
아들도 딸만큼 원할거 같아요.
특히 사업하는 집.35. ㅇㅇ
'22.7.5 10:50 PM (61.75.xxx.28)110.13.xxx.200
아뇨 이제는 딸 성으로 손주들 따라갈수 있어요
재산 많아서 그거 덕보고 싶은 딸과 사위라면 충분히 욕심낼수 있을걸요36. ...
'22.7.7 8:29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딸성으로 갈수 있다지만 아직도 주변에서 단한번도 못봤어요.
딸부모도 딱히 그러자고 하지도 않고 여자들도 의지가 없구요.
보편적인 생각에서는 맞지 않죠.37. ....
'22.7.7 8:29 PM (110.13.xxx.200)61.75.xxx.28
딸성으로 갈수 있다지만 아직도 주변에서 단한번도 못봤어요.
딸부모도 딱히 그러자고 하지도 않고 여자들도 의지가 없구요.
보편적인 생각에서는 맞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