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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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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키우기가 버거워요

ㅇㅇㅇ 조회수 : 8,151
작성일 : 2022-07-04 00:45:01
아이 둘 있는 50대 부부에요
요즘은 우리 자랄때랑 완전 다르죠
우리는 부모님들이 먹고 살기 바빠 고민이든 학교생활이든
그냥 혼자 알아 하고 당연 혼자 견뎌냈던거 같은데

아이 둘이 자라면서 성장통을 부모랑 같이 겪어 내니
아이만큼 부모도 너무 힘들어요ㅜㅜ
아이들이 엇나가거가 잘못된 일을 하는게 아니어도
지켜보는 부모도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힘들어 울고 불고 고민하는 것도 보기가 너무 가슴 아파요

제 그릇에는 정말 자식없이 이세상 살다 가야 하는거였는데
아무 생각 없이 살던 니나노 닐리리 같던 인생에
정말 제일 큰 숙제고 고민입니다 ㅜㅜ

IP : 222.234.xxx.8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만전지현
    '22.7.4 12:46 AM (14.39.xxx.56)

    공감합니다 ㅜㅜ 여기다 좀 있으면 부모님 걱정도 보태야하는거죠 ㅠㅠ

  • 2. 그러게요
    '22.7.4 12:59 AM (125.178.xxx.135)

    자식에 이어 부모까지
    신경 써야 하는 나이대이니
    그 피곤함이 배가 되는 듯요.

  • 3. 자식셋
    '22.7.4 1:26 AM (119.64.xxx.75)

    자식 셋이라 너무너무 힘들어요.
    어랄때 몸힘든게 나아요

  • 4. 지금 막
    '22.7.4 1:41 AM (119.71.xxx.177)

    새벽 1시넘어 잠못자고 애 데리러 독서실 가는와중에
    보네요 기말고사라서 독서실에 늦게까지 있겠다는데
    넘 힘들어서 짜증이 마구마구
    입시로 2명 돌보려니 정말 힘들어서 아구구 소리가 나네요
    애 교육시키는게 왜이리 힘든지
    애 낳을때부터 고딩까지 제대로 푹 잔적이 없는것같아요
    잠좀 실컷 자는게 소원
    그냥 내그릇이 아닌데 이런생각만....

  • 5. ....
    '22.7.4 1:54 AM (72.38.xxx.104)

    그 또한 지나가더라구요

  • 6. 아..
    '22.7.4 1:56 AM (124.49.xxx.188)

    그렇죠.....그렇네요

  • 7. ……
    '22.7.4 2:23 AM (218.212.xxx.165)

    외국에서 소통없이 살아서 그런거 저만 힘들고 고민하는줄 알았는데 …
    아이 아무나 낳고 키우는게 아니였어요.
    저도 같아요 ..요즘 중1 작은아이한테는. 그냥 말안섞고 남대하듯이해요..제가 잔소리하다가 간섭이되고 다짐으로 넘어가다가 아무것도 안하는 아이보면 속타죠 미칠것같아서요..
    헬퍼가 밥챙기고 소소한일 챙기니 저랑 부딪힐일이 없지만….결국 중요한것 에서는. 맞지가 않아서 어엽고..걱정이 너무 많아지네요
    시간은 지나가지만. 너무 중요한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것같아서
    속상해요

  • 8.
    '22.7.4 4:23 AM (118.223.xxx.158)

    전 무려 4명이나 낳았어요.

  • 9. 저도
    '22.7.4 5:14 AM (23.240.xxx.63)

    새벽에 이러고 미룬 일들 하고 있어요.. 어쩌겠어요 자식농사가 제일 힘들어요.
    우리 모두 힘들지만 힘냅시다.
    출산수가 최저를 찍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 우리 애국자예요. 화이팅!!!!

  • 10. ㅇㅇㅇ
    '22.7.4 6:31 AM (222.234.xxx.40)

    모두 화이팅!

    저는 아들 하나도 힘든데

    둘셋 키우고

    또 애들 입시 다 재수 삼수 .. . 하는 집들도 많쟎아요

    자식 일은 끝이 없어요

  • 11. ㅇㅇㅇ
    '22.7.4 6:34 AM (222.234.xxx.84)

    아이때문에 밤새 거의 못자고 일어났네요
    남편도 심란해 하고
    맘을 크게 갖고 넓게 볼려고 해도 자식일에는 언제나
    쫄보에 양보도 포기도 안되네요
    죽을때까지 이렇겠죠

  • 12. ...
    '22.7.4 6:36 AM (116.86.xxx.147) - 삭제된댓글

    참 쉽지가 않네요.
    나의 갱년기와 아이의 사춘기가 겹치니, 아이도 저도 힘드네요

  • 13. ...
    '22.7.4 6:39 AM (125.191.xxx.252)

    어디서 본적있는데 40~50대가 강철멘탈이라면 요즘 10~20대는 크리스탈멘탈이라고하더라구요. 확실히 우리때와 달리 신경써줘야할일이 많아졌어요.

  • 14. 그만큼
    '22.7.4 7:02 AM (1.241.xxx.216)

    아이들도 힘들게 사는 것 같아요
    복잡해지고 해야 할 것도 많아지요
    뭐든지 평가고 수행이고 친구관계도 신경써야하고
    다 어른들 욕심에 제도에 몰린거지요
    그치만 윗분 말씀처럼 지나갑니다
    주변이나 친척들 보니 50대중반 60초만 되도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삶의 이해도도 넓어지고요
    얼른 고지가 보이게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15.
    '22.7.4 8:48 AM (220.94.xxx.134)

    저도 작은애랑 사이도 안좋고 애들을 잘못 키운거 같아 괴로워요 지들손해는 하나도 안보려하고 부모는 다해줘야하는 마인드에 .그냥다 놓고싶어요. 애들이 어쩜 저렇게 이기적으로 큰건지 두아이 대학보내고 나니 전 자기뿐이 모르는 자식과 희생만으로 내생활 하나없는 빈껍데기만 남은거같아요ㅠ그렇다고 결과가 좋은것도 아니고

  • 16. 공감
    '22.7.4 8:57 AM (121.144.xxx.217)

    입시 치를때 선배 언니들이 입시는 아무것도 아니고
    취업에 결혼에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일이 첩첩산중이라더니
    이제 이해가 되네요
    게다가 양가 부모님들 여기저기 불편하셔서
    병원 다니시니 입시 끝나면 내 인생 잘 살것 같았는데
    오히려 애들 어릴때 보다 더 힘드네요
    원글님 혼자만 느끼는 것 아니니
    같이 힘내요

  • 17. ...
    '22.7.4 9:04 AM (211.107.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도닦으며 삽니다. 인생에 의미있는 일이 몇개나 될까 자식 키워내는게 큰 의미다.. 내인생에 피날레다. 그렇게 마음 다잡으면서..이것들 잘못되면 견디겠나 싶어

  • 18. 로사
    '22.7.4 9:45 AM (222.116.xxx.229)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세요

  • 19. ---
    '22.7.4 11:00 AM (175.199.xxx.125)

    그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했나봅니다.....

    요즘 드는생각은 아들은 어릴때 키우기가 힘든거 같고....딸은 나중에 사춘기 지나면서 계속 힘든거 같아요...

    저...딸만 둘인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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