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 그만두고 새로운 직업 도전해보는게 좋을까 고민입니다

..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22-07-03 05:27:46
9급 출신 8급 공무원입니다

나이는 30대 초반이구요

이제 3년차인데, 들어올 때부터 조직에 대한 불만이 많았지만

요즘들어 인사 및 업무와 관련하여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1년, 1년, 6개월 단위로 팀과 업무가 느닷없이 바뀌었는데

그때마다 새로 일 배우고, 인수인계 잘 안되고 바로 일은 해야하는 상황이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새로 발령나서 집에서도 자료 보고 있는데요

다만 저는 제가 노력해서 배운 지식을 계속 활용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일이 편해지고 실력이 늘면 좋겠는데

공무원은 순환근무로 새로운 일들을 새로 배우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니 매번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사실 1년차때부터 노무사 시험 준비했었는데 최근 세무사로 변경해서 회계원리 강의를 들었는데요

어려운 건 알지만 세무사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한 분야에서 계속해서 경력 쌓으면서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물론 영업적인 측면은 어려움이 있겠지만요

참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IP : 118.235.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2.7.3 5:47 AM (14.55.xxx.107) - 삭제된댓글

    공부는 자신있는 분 같으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의외로 공무원 조직의 어떤 면들을 못 견디는 분도 많아요.
    일 잘하는 제 동창 정작 본인은 너무 지루하고 답답하다고
    사표냈어요. 사업했는데 몇 년 후 본 궤도에 오른 것 같고
    세월지나 보니 동기 중 나름 가장 성공했어요.
    이젠 중후한 모습도 보이고... 경제적으로야 뭐 공무원 나부랭이들에게 댈게 아니고요.

    동기 중 반짝반짝 해서 촉망받던 사람있어요.
    인물좋고 상냥하고 사교좋고 일솜씨 좋고... 뭐 거의 완벽했죠.
    공무원 접고 나중에는 대학강사인가 했어요.
    그런데 세월지나 생활의 안정성? 그런 면에서는 고달프달까요?
    공무원 생활지속했다면
    승진도 잘 했을 것이고... 등 재주가 너무 많아서 여러 우물을 파니 그렇구나
    생각하게 되죠.

  • 2. ...
    '22.7.3 6:15 AM (211.251.xxx.92)

    님 생각에 동의해요
    it쪽 직업도 그렇더만요
    실력 경험 어디가는거 아니지만
    계속 새로운게 나오니 내가 가진 경험은 옛날꺼가 되버려서
    계속 배워야 한대요 그래서 피곤하다고
    공부애 계속 해야겠지만
    처음부타 새로 하는거와는 다르잖아요

  • 3.
    '22.7.3 6:39 A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지금 하는거 하시면서 지금 있는 시간에 시간 쪼개서 해보고 본인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내인생은 나만 구제할수 있는거니깐.

    다른 직업_엔지니어도 마찬가지랍니다.2-3년마다 기술 바뀌어서 다시 공부해야 해야 하고 조직 변경도 비슷하게 바뀌어요. 계속 머무는 직업이 잘 없어서 현실 받아들이고 바꾸려고 하세요.

  • 4. 안녕
    '22.7.3 6:54 AM (182.219.xxx.102)

    음 자기 직장일에 회의감 없는 사람 찾기 쉽지 않을거에요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고 해결 방안을 찾자에 한표 드립니다

  • 5. ㄹㄹ
    '22.7.3 7:09 AM (175.113.xxx.129)

    옆에서 보기에 힘들어보이더라구요
    매뉴얼은 기본사항만 나와있고 문의는 예외적인 복잡한 사항이 많고 일은 연수도 없이 바로 시작해야하고

    세무사같은 자격증 좋죠

  • 6. ...
    '22.7.3 8:41 AM (116.37.xxx.92)

    진짜 공무원 현타오죠. 몇 년 전 공무원 시험 열풍일 때 좀 그렇긴 했어요. 제가 공무원들이랑 자주 접하는 직업인데 옆에서 봤을 때 정말 메리트가 있나 싶게 갸웃거려지던 ....
    9급이면 급여도 너무 적고 주요 보직이랑은 거리가 멀죠.
    승진해도 고시출신이랑은 다른 길을 가고요.
    업무 하는거 보면 더 한숨나옴..6개월 1년마다 업무 돌려버리고
    인수인계 없고 민원인들 상대하면 스트레스...

  • 7. 제가
    '22.7.3 8:50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

    7급으로 들어가서 님같은 고민을 하다가 33살에 다른직종 시험보고 합격해서 공무원 그만뒀어요
    지금은 제가 40대초반인데 결론은 만족합니다

  • 8. 글쓴이
    '22.7.3 10:56 AM (118.235.xxx.17)

    제가 님 혹시 어떤 시험 공부하셨나요?

  • 9. 그래서
    '22.7.3 11:40 AM (221.162.xxx.33) - 삭제된댓글

    공무원들에게 뭘 물으면 잘 모르는겁니다
    발령을 자주하다보니
    그런데 좋은점도 있어요
    상사가 안좋아도 1년만 참으면 니가 가거나, 내가 가거나
    울 남편 옆에서 보니

  • 10. 제가
    '22.8.22 4:31 P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댓글정리하다가 이 글 다시 봅니다
    저는 전문대학원 시험보고 지금은 의사입니다
    벌써 10년전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6662 남들은 안되는데 나만 되는거 있으세요? 6 .... 2022/07/04 2,501
1356661 상대방 설명을 한번에 기억하고싶은데요 6 ㅇㅇ 2022/07/04 1,019
1356660 강아지 사마귀...? 1 궁금 2022/07/04 873
1356659 박순애가 정부용역에 남편 끼워넣기한건 어떻게 용납할 수 있죠? 10 이해못함 2022/07/04 1,565
1356658 예비군복은 어디서 살 수 있나요? 5 예비군복 2022/07/04 1,124
1356657 돈필요할데...어느것부터 현금화/정리 해야 할까요? 4 xxxxx 2022/07/04 2,745
1356656 건조기용 섬유유연제 통돌이에 넣어도 될까요 3 고온다습 2022/07/04 762
1356655 경계선 지능장애 엄청 많아요 117 ... 2022/07/04 51,811
1356654 밀가루빵 끊으려고 하는데 통밀빵은 괜찮나요? 6 rr 2022/07/04 3,019
1356653 주부 20년차 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처음 드네요. 7 ........ 2022/07/04 5,211
1356652 예의 없는 사람은 지능이 모자른거라던데요 18 ㅇㅇ 2022/07/04 5,874
1356651 제가 화나는게 유아적이고 유치한가요? 25 ..... 2022/07/04 3,722
1356650 노원역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재수생맘 2022/07/04 794
1356649 우리 중딩이가 수학 75점 맞았어요! 야호! 25 중딩엄마 2022/07/04 4,301
1356648 어려운 연기 잘 해내는 배우. 6 ㅇㅇㅇㅇ 2022/07/04 3,443
1356647 미서부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4 .. 2022/07/04 901
1356646 백지 보는 윤석열 9 코미디? 2022/07/04 3,030
1356645 진공청소기도 없고 청소용 세제 거의 없는 집이에요. 가사도우미 .. 4 ... 2022/07/04 1,836
1356644 진짜 재앙이네요 윤재앙 16 외교 참사 .. 2022/07/04 3,762
1356643 민주당 비대위 ‘박지현 당대표 출마불가’ 이유는? 7 ㅇㅇ 2022/07/04 1,467
1356642 언론 플레이라는게... 4 농락 2022/07/04 690
1356641 15만원짜리 참기름, 17 덜덜덜, 2022/07/04 4,664
1356640 (관람평) 헤어질 결심 4 ㅇㅇ 2022/07/04 2,363
1356639 40대 소개팅 조건 봐주세요 32 나이차 2022/07/04 5,516
1356638 헤어질,, 재미없어서 참느라 어질어질했어요 19 몰공감 2022/07/04 4,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