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낳기전엔 생리통이 없었는데 낳고나서 생리통이 생긴 케이스예요.
허리도 아프고 배도 콕콕 쑤시고 아프고.
생리기간 중에 아픈게 밖으로 드러나요. 약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컨디션은 별로예요.
남편은 마누라 생리기간 중에 엄청 잘해줘요. 애들한테도 엄마 아프니까 잘해드려라 잔소리 하고. 식세기 돌려주고 빨래도 해주고.
어제 시작해서 오늘이 피크로 아파서 누워있는데
난리난리 혼자 막 침대로 먹을거 갖다주고. 에어컨 틀고 허리 지지라고 온수매트 켜주고...
평상시에는 집안일 신경 안쓰고 골프치고 친구 만나고 본인 여가활동 하느라 바쁜데 한달에 딱 3~4일 정도 엄청 잘해주니까 이뻐보이네요.
원래도 측은지심이 강한 사람이라 식구중에 누가 아프다고 하면 난리난리 생난리치는 사람이긴 해요.
9번 못하다가 시의적절하게 1번 잘해서 고과점수 높이는 스타일이랄까. 은근 처세의 달인같아요. 지금도 여보 괜찮아? 여보 허리 마사지 해줄까? 여보 여보... 귀엽다고나 할까요. 나이 50 훌쩍 넘긴 남자가 귀여울수도 있네요.
남편이 엄청 잘해줘요. 한달에 한번만
... 조회수 : 6,913
작성일 : 2022-07-02 20:28:43
IP : 180.228.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7.2 8:30 PM (122.38.xxx.110)혹시 제왕절개 하셨나요?
2. ㅎㅎㅎ
'22.7.2 8:33 PM (175.117.xxx.115)의외로 남자들이 본인들이 경험 못하는 아픔이라고 생각해서인지
호들갑이에요.
제 남편도 핫팩 사와서 배에 붙여주고
약 더 사올까 묻고
손이 따뜻한 사람이라
소파에 같이 앉거나
침대에 누울때 아랫배에 계속 두 손을 올려줘요.
그러면서 왜케 배가 차갑냐고 호들갑(정말 차가워요)
정말 핫팩보다 더 좋아요.
이런것도 연분이구나 해요.3. 아뇨
'22.7.2 8:3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자연분만 3명이요. 첫째놓고는 괜찮았고. 둘째 놓고는 생리하기도 전에 세째 임신해서 셋째 놓고서부터 생리통을 경험하고 있어요. 그전엔 생리통이 뭔지 진짜 모르고 살았는데 막내 놓을때 나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왜 생리통이 생긴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4. 그딴거
'22.7.2 8:37 PM (39.7.xxx.49) - 삭제된댓글없었어요.
표내기도 싫구요. 하나 안하나 알거도 없어서 오히려 알고 았담 부담될거 같어유. 지금은 49에 폐경되어서 6년됐어요.5. 아근데
'22.7.2 8:40 PM (220.75.xxx.191)왜 자꾸 애를 놓는다해요?
거슬려죽겠네6. ᆢ
'22.7.2 9:01 PM (106.101.xxx.208) - 삭제된댓글원글님네 지역은 놓으시나 보죠
낳는 사람도 있고 놓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7. 굿굿
'22.7.2 9:08 PM (182.219.xxx.102)아유 남편 좋은 사람이네요
8. 측은지심
'22.7.2 9:38 PM (121.166.xxx.126)감성이 풍부한 남편 좋네요.
아플때 호들갑스럽게 챙겨주는거 좋은거 같아요.9. 놓는다
'22.7.2 10:25 PM (220.73.xxx.15)놓는다 -사투리에요 커피 태운다는 것 처럼요
10. 점점
'22.7.2 10:26 PM (114.207.xxx.109)그정도면 좋ㅇ.ㄴ 배우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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