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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험생 남과의 연애고민

..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22-07-02 18:19:03
나이 많은 싱글이고 오랜만에 연애중이에요.
남자친구가 직장인이긴 한데 고시를 병행하고 있어요.
저는 2차시험을 약 3개월 남겨놓은 상태에서 남자의 적극적인 대쉬로 사귀게 되었고 약 한달반동안 매우 잘만났어요.

그러다 시험이 가까이 오자 남자친구가 급 초조모드로 바뀌면서 연락을 하는 둥 마는 둥 생존신고 정도로만 문자해요.
제 생각이지만 전업 수험생이 아니니까 직장에 있는 동안은 가끔은 문자할 수도 있고 할텐데 하는 마음에
너무 급하게 변했기때문에 혹시 연락하는 게 불편하냐고 문자로 물어보니 (통화는 아예 안해서) 그렇지않은데 시험이 한달여 남짓 남아서 시간부족으로 시험 스트레스가 너무 크대요.

알겠다고는 열심히 하라고는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기존에 하던대로 꿋꿋하게 아침저녁으로 챙기는 문자를 계속해야하는 지 그 사람 페이스에 맞춰서 그냥 가끔 안부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연락으로 안달난 건 아니지만, 혼자 계속 챙기려니 나도 힘들고 그렇다고 상대방이 좋아할 지도 모르겠고, 그냥 한달 연락 드문드문하규 안볼 생각하니 나나 상대방도 그 사이 마음 뜰 것 같고...

이 나이에 수험생을 만나게 되니 어떻게 하는게 서로에게 좋을지 어렵네요.

IP : 223.38.xxx.1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7.2 6:21 PM (221.157.xxx.127)

    혼자챙기지마시고 일단 냅둬보세요

  • 2. ..
    '22.7.2 6:26 PM (1.243.xxx.100)

    저라도 냅둘 듯.
    마음 떠나면 어쩔 수 없지요.
    인연이 아닌 것.

  • 3. 시험기간
    '22.7.2 6:27 PM (211.110.xxx.60)

    얼마 안남았잖아요. 그냥 냅둘듯요.

    시험끝나고도 그러면 어쩔수 없죠..

  • 4. 이런건디테일이중요
    '22.7.2 6:32 PM (1.231.xxx.148)

    님이 아침 저녁으로 보내는 문자엔 대답하나요?
    아님 읽씹인가요? 문자 아니고 카톡인거죠?

  • 5. 스트레스가
    '22.7.2 6:32 PM (118.235.xxx.18)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너무 무관심한듯요..
    미리 얘기라도 햇다면 이런 느낌을 갖진 않을텐데..
    이걸 다 이해하고 견딜수 있다면 몰라도 섭섭하거나 이느낌 싫다면 자연스럽게 멀어지세요

  • 6. 공부나 하지
    '22.7.2 6:38 PM (123.199.xxx.114)

    남자가 얼척이 없는 놈이네요.
    뒷감당도 못하면서

  • 7. ..
    '22.7.2 6:51 PM (223.38.xxx.128)

    카톡이요 카톡하면 바로 대답은 하고 직장 내에서 바쁜 일이나 신변에 특별한 일 생기면 알려주는 정도. 저도 긴가민가해서 연락안하고 있으면 먼저 한 번씩 오구요.

  • 8. ....
    '22.7.2 6:51 PM (121.166.xxx.19)

    공부해야죠 시험끝나고 몰아서 만나고 하면되고
    서로 잘되야 만나기 좋지요

  • 9.
    '22.7.2 6:52 PM (125.182.xxx.100) - 삭제된댓글

    고시공부라면서요. 일단 2차 3개월전이면 이미 막판 스퍼트 올려야할 시기인데, 그런데 그때 연애를 시작하다니요. 하던 연애도 깨질판이구만요. 솔직이 직장병행에 연애까지 시작할 정신이면 힘들다고 보네요.
    세무사시험인가본데요.
    1달반전이면 극초초초예민한 상태에요. 이제현타가 오나
    보네요. 시험공부 몰두하려면 보통 문자도 다 제한하죠.
    그리고 1차 합격하고 2차 앞두고는 휴직하거나, 퇴직하는 강수도 둬요. 이제 한달반 사귀었으니 뭐라고는 못하겠고, 아예 시험 끝날때까지는 연락안하는 거 추천이요.
    그러자고 하고, 시험 끝나면 그때 봐야죠. 계속볼지 말지는. 상대방도 변수고. 잘 보면 본데로, 못보면 못본데로 멘탈 터질수도 있고요

  • 10. ..
    '22.7.2 6:52 PM (223.38.xxx.128)

    그러게요 냅둬야겠네요
    오랜만에 연애인데 전망은 흐림이네요.

  • 11.
    '22.7.2 6:58 PM (1.231.xxx.148)

    바로 대답하고 특별한 일은 먼저 연락주고 하는 거 보니 이상한 건 아닌 것 같은데 전화가 전혀 없는 건 좀 마음에 걸리네요. 그렇다 한들 이렇다 한들 너무 잘 해주지도 말고 연락 끊지도 말고 원글님도 시험 때까진 모든 걸 유예시킨다 생각하고 지내세요. 지금은 그 어떤 것도 답이 될 순 없는 시기니…

  • 12. ..
    '22.7.2 7:03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공부나하지 얼척이 없는 놈이란 말에 한참 웃었어요
    그러게 말이에요

  • 13. 아침저녁
    '22.7.2 7:10 PM (121.133.xxx.137)

    문자하지 마세요
    정신적으로 힘든가본데
    그럴때 챙겨준답시고
    문자하는거 싫은 사람도 있어요
    나같음 셤 끝날때까지 저도
    연락 않고 냅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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